거하게 욕 먹었던 인제 기적의 도서관 근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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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이요 2024-05-04 (토) 17:33 조회 : 10461 추천 :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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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rg Simon Ohm (1789-1854)
Ohm shows "You can't be perfect if you can't stop or wa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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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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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퀘이드아렌 2024-05-04 (토) 17:36

일단 건물을 졸라 멋지게 만들어라
이게 포인트임
도서관이 문제가 아니고 졸라 멋진 건물을 도서관으로 쓴거임

추천 0

하이패스 2024-05-04 (토) 17:41

책이 계속 바뀌는 건물 설계.
관리비용이 무지막지하게 들어갈건데 세금 살살 녹을려나?

추천 5

풀리는인생 2024-05-04 (토) 17:43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책은 중요하지 않음...
방문객만 중요함...

추천 5

미스터차우 2024-05-05 (일) 14:52

@옴이요

그건 변명에 지나지 않는 헛소리 같네요.
도서관에 항상 사람이 많을 수는 없는것이고.
반짝 사람이 몰리는것도 토요일 하루 일텐데..
나머지 6일은 저 햇빛을 그대로 받고 책들이 다 색 바래고 글자도 점점 없어질듯.

추천 2

퇴사하고싶다 2024-05-04 (토) 20:21

유리창에 자외선차단필름 시공하면
변색 막을수있지 않나요

추천 3

붉은해적 2024-05-05 (일) 01:41

@퇴사하고싶다

완벽하게 막진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추천 1

원더보이님 2024-05-04 (토) 21:23

좋네요. 담당 공무원이 좋은 의지를 가지면 일이 된다는 좋은 사례인 것 같습니다.

추천 1

짱깨산밀수꾼 2024-05-04 (토) 22:51

딱히 욕할만한건 없어보이는데...

추천 5

Tubby 2024-05-04 (토) 22:57

뭐가불편한거지

추천 3

bbaming 2024-05-04 (토) 22:58

추천 0

관상학과졸 2024-05-04 (토) 23:02

동네에 제대로 된 도서관 하나가 얼마나 삶의 질을 높이는지 아는 사람은 앎..

추천 3

cainite 2024-05-04 (토) 23:04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추천 3

54687256 2024-05-04 (토) 23:12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저건 도서관이 아니라 문화센터....

추천 2

크린조 2024-05-04 (토) 23:17

뭐하는 장소인지는 흥행요소와 상관없음
사진 잘 나와야 인기있음

추천 3

관리는하냐 2024-05-05 (일) 17:33

@가람버들솔

항공사진으로 자외선 차단 시공 여부를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추천 0

Cloud999 2024-05-04 (토) 23:18

ㅋㅋㅋ

추천 0

천재소년3 2024-05-04 (토) 23:19

학생때 지방 인데 시립도서관가면 열람실이 좁아서 일찍 안가면 열람실 자리를 못잡는 경우가 있었음.
그런거 생각하면 열람실이나 넓게 만들어주지... 생각듬

추천 0

뽀돌스키 2024-05-04 (토) 23:22

진짜 얼마나 꼬였으면… 사람들이 좋아하고 즐기는 시설에 이렇게 삐딱한 시선으로 보는건지 안타깝네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넓은 시각을 가지면 세상에 많은 부분이 다르게 보입니다.
욕하고 남탓할거리만 찾기보다 긍정적인면 위주로 보는 시각을 가지면 좋았습니다.

추천 2

youseesa 2024-05-04 (토) 23:45

추천 0

레드썬 2024-05-05 (일) 00:07

무플보다 악플이 낫다 ver.도서관

추천 5

상숙달림이 2024-05-05 (일) 01:30

so being future lib.

추천 0

붉은해적 2024-05-05 (일) 01:44

책 변색되는거랑 사서가 이동식 사다리 달고 다니면서 책 찾아 주는 거야 저 도서관이 알아서 할 일이죠
우리가 걱정한다고 눈 하나 깜짝하겠어요

부산도 부전 도서관 상업 시설 말고 도서관을 제대로 지었으면 좋겠습니다
상업 시설 절대 반대합니다

추천 1

Dusic 2024-05-05 (일) 02:30

저 비판들이 저는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책을 읽으려면 시시때때로 변하는 자연광보다 인공광이 조절하기 편하고 일정하죠 책을 보호 하는데에도 그게 훨씬 편리하죠
공간도 깍뚝썰기 옛날 복도식 아파트 줄짓듯이 지었으면 공사비도 기간도 단축했을꺼에요

근데 저 도서관을 설계 한 사람은 단순히 그것을 넘어서

이 공간 자체를 다채롭고 다양하게 쓸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만든거에요

그냥 죽어라 책읽고 공부하고 시험 준비하는 죽어있는 장소가 아닌거죠

누가 알았겠어요 저렇게 잘 쓰일 줄은 설계한 사람도 몰랐을껄요?

어쨋든 누군가가 사용해줘야 그 건물, 공간이 빛나는거죠

추천 3

무당왕이될테다 2024-05-05 (일) 05:16

정신나간 소리들 좀 그만했으면… 도서관은 책을 보존하기 위한 보관소가 아니잖아. 사람들이 책을 즐기는 장소지. 건축은 늘 우리 곁에 있기 때문에 건축을 전혀 모르는 인간들도 쉽게 비난을 늘어놓을 수 있지. 그런 비난이 대부분은 개소리라는 것이 안타깝지만…

추천 1

현실타협 2024-05-05 (일) 09:16

댓글보니 우리나라사람들 수준이 보이고 왜 출산률이 박살났는지 이해가 감. 꼭 이래야만한다는 관념에 사로잡혀서 사회가 트집과 비아냥으로 가득차있음. 그리고 전문가들을 신뢰하기는 커녕 얇팍한 지식으로 훈수를 둠 연대교수가 햇빛에 책이 바래는걸 모르고 저렇게 설계했을까? 프랑스국립도서관은 열람실은 지하에 있고 서고는 4개의 통유리빌딩으로 만들어져있는데 전세계 최고의도서관이다. 우리나라 국립중앙도서관가봐라 진짜 부끄러운 쓰레기디자인이지. 딱 국민들수준에맞는도서관.

추천 2

소울워즈 2024-05-05 (일) 09:45

진짜 웃기는 댓글들이 많네.
도서관이 책을 보는 곳인가? 보관 하는 곳인가?
사람들이 책을 안 읽고, 도서관을 찾아가지 않으면 무슨 존재 가치가 있다고 성공한 프로젝트에 비아냥 대는건지?

책을 그렇게 아끼는 댓글러들은 개인 서고 하나쯤은 있는거죠?

추천 3

까탈린그리드 2024-05-05 (일) 13:34

도서관에 개미새끼만 날리고 보유장서만 늘어나느게 무슨의미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어야 도서관이 의미가 있지

추천 0

김대감감대 2024-05-05 (일) 13:45

멍청한 트짹새끼들.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이 딱 저런 자연광 엄청 잘들어오는 구조. 거기 가서도 책도 안읽는 새끼가 설계했네 어짜고 해봐라

추천 0

창백한푸른점 2024-05-05 (일) 15:03

책 보관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저런 곳에 뭐 희귀본이 있겠습니까? 보관은 무슨 ㅋㅋㅋ

추천 0

광92 2024-05-05 (일) 15:23

요즘 도서관이라 이름 붙이고 책으로 인테리어하는 곳 한 두 군데 봅니까? 손도 안 닿을 곳에 책이 아닌 장식용 책을 놓아두는... 스눕들을 위한 소비행태에 맞춘것 일뿐.

추천 1

혈호 2024-05-05 (일) 16:00

책은 그냥 데코레이션이내요..ㅋ 책으로 꾸민 문화센터가 맞내요.ㅎ

추천 3

둥글레몬차 2024-05-05 (일) 16:05

책은 자연광 직사광선 맞으면 바래기 때문에, 습도와 광선 관리가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추천 1

함무라비아재 2024-05-05 (일) 16:25

현재는 개관한지 10개월. 기사에 개관 6개월만에 연인원 5만. 그럼 한 달에 8300명 꼴. 일주일에 한 번 휴관 고려하면 하루에 이용객수 320명.
320명이면 그냥 일반 동네 도서관 수준인데 왜? 건물이 멋져서? 유리로 만들어 놓으면 보기는 좋은데 한국 계절 특성상 여름에 엄청 덥고 겨울에 추운 냉난방이 큰 문제인데(대표적으로 성남 시청), 뭐 알아서 하겠지.

추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