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 Feline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Long x = 42L; Long y = 44L; System.out.print(" 11 + 7 + 2 + " "); System.out.print(foo() + x + 5 + 11 "); System.out.println(x + y + foo()); } static String foo() { return "

class Feline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Long x = 42L; Long y = 44L; System.out.print(" " + 7 + 2 + " "); System.out.print(foo() + x + 5 + " "); System.out.println(x + y + foo()); } static String foo() { return "foo"; } }

@이영제

이 프로그램은 Java 언어로 작성되었으며, Feline 클래스에는 main 메소드와 문자열 "foo"를 반환하는 foo 메소드가 정의되어 있습니다. 코드의 실행 흐름에 따라 출력되는 내용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1. 첫 번째 System.out.print(" " + 7 + 2 + " "); 문장은 스페이스 문자, 7, 2를 순서대로 문자열로 결합하여 출력합니다. Java에서 문자열에 숫자를 더하면 숫자가 문자열로 변환되어 결합됩니다. 따라서 이 문장은 " 72 "를 출력합니다.

2. 두 번째 System.out.print(foo() + x + 5 + " "); 문장은 foo() 메소드에서 반환된 "foo", x 변수의 값 42L, 숫자 5, 그리고 스페이스 문자를 순서대로 문자열로 결합하여 출력합니다. Java에서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연산이 수행되므로, 문자열 "foo"가 먼저 나오기 때문에 그 이후의 모든 연산은 문자열 연결로 처리됩니다. 즉, 이 문장은 "foo425 "를 출력합니다.

3. 세 번째 System.out.println(x + y + foo()); 문장에서는 먼저 x와 y 변수의 값을 더합니다. x는 42L, y는 44L이므로 이들의 합은 86L입니다. 그 다음, foo() 메소드에서 반환된 문자열 "foo"를 더합니다. 숫자와 문자열의 덧셈 연산에서 숫자는 문자열로 변환되어 문자열 덧셈 연산이 수행됩니다. 따라서 이 문장은 "86foo"를 출력합니다.

최종적으로 프로그램의 출력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72 foo425 86foo
Copy

42L처럼 L을 붙어야 하나요?

@이영제

42L과 같이 숫자 뒤에 L을 붙이는 것은 Java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정수 리터럴을 long 타입으로 명시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기본적으로 Java에서 숫자 리터럴은 int 타입으로 간주됩니다. 그러나 숫자가 크거나, 명시적으로 long 타입을 사용하고자 할 때 L 또는 l을 숫자 끝에 붙여 long 타입임을 나타냅니다. 하지만 대문자 L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소문자 l은 숫자 1과 혼동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 42는 int 타입의 리터럴입니다.
• 42L 또는 42l은 long 타입의 리터럴입니다. (42L 권장)

따라서, 42L처럼 L을 붙여야 하는지는 사용하고자 하는 데이터의 타입에 따라 달라집니다. 만약 표현하고자 하는 숫자가 int 타입의 범위 내에 있고, int 타입으로 충분하다면 L을 붙일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숫자가 매우 크거나 long 타입으로 명시적으로 처리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는 L을 붙여 long 타입임을 나타내야 합니다.

Long x = 42; Long y = 44; 처럼 표기하면 어떻게 처리되나요?

@이영제

Java에서 Long x = 42;와 같이 Long 참조 타입에 기본 int 타입의 리터럴을 할당하면, 자동 박싱(auto-boxing) 과정을 거쳐 int 타입의 값이 Long 객체로 변환됩니다. 자동 박싱은 기본 타입의 값을 해당하는 래퍼(wrapper) 클래스의 객체로 자동 변환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즉, Long x = 42; 구문에서 숫자 42는 기본적으로 int 타입으로 표현됩니다. 하지만 x 변수가 Long 참조 타입으로 선언되었기 때문에, Java 컴파일러는 42라는 int 값을 Long 객체로 자동 변환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Long.valueOf(42)를 호출하는 것과 동일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Long y = 44;에 대해서도 동일한 과정이 적용됩니다. 44라는 int 타입의 값이 Long 타입의 y 변수에 할당될 때 자동으로 Long 객체로 박싱됩니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코드는 정상 작동하며, 자동 박싱을 통해 int 타입의 리터럴이 Long 참조 타입의 변수에 할당된 상태로 처리됩니다. 이것은 Java의 래퍼 클래스와 자동 박싱 기능을 통해 기본 타입과 참조 타입 간의 사용을 좀 더 수월하게 해 줍니다.

L을 빠트리는 실수를 하더라도 자바에서는 자동으로 Long로 할당해주는군요?

@이영제

네, 맞습니다. Java에서는 기본 타입과 래퍼(wrapper) 클래스 사이에 자동 박싱(auto-boxing)과 자동 언박싱(auto-unboxing)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 기능 덕분에 int와 같은 기본 타입의 값과 Integer, Long 등의 래퍼 클래스 사이의 변환을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Long 참조 타입 변수에 int 타입의 리터럴을 할당하는 경우:

• 자동 박싱 과정을 통해 int 타입의 값이 Long 객체로 변환되어 할당됩니다. (Long x = 42;와 같은 경우)

반대로, Long 객체에서 long 기본 타입 값으로의 변환은:

• 자동 언박싱 과정을 통해 Long 객체가 long 기본 타입의 값으로 변환됩니다. (long x = new Long(42);와 같은 경우)

그러나 박싱과 언박싱 과정에서 명심할 점은, 이 과정이 추가적인 비용을 요구한다는 것입니다. 자동 박싱은 객체를 생성하므로 메모리 사용량과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Long과 같은 래퍼 클래스는 null 값을 가질 수 있으며, 이 때 자동 언박싱이 발생하면 NullPointerException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L을 빠트리더라도 int 타입의 값이 Long 변수에 자동으로 박싱되어 할당될 수 있으나, 명시적으로 L을 붙여 long 타입의 리터럴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의도치 않은 자동 박싱을 방지하고 코드의 명확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