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테마파크 사우디에 건설?!.news

배경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근래에는 일본 콘텐츠와 연결도

드래곤볼 테마파크는 약 50만 평방미터(도쿄 디즈니랜드의 넓이에 상당)로, 일곱 개의 구역으로 구성되어, '거북이 하우스'나 '캡슐 코퍼레이션' '비루스의 별' 등의 건물을 재현한다고 한다고 해서 입니다. 30개 이상의 어트랙션을 준비하고, 중앙에는 높이 약 70미터의 랜드마크 '신룡(셴롱)'에, 내부를 통과하는 롤러코스터가 설치될 예정이다. 투자액이나 개원 예정 시기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왜 사우디아라비아야?' 라는 이야기입니다만, 이것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지금까지의 움직임을 쫓으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나라는 최근, 일본의 콘텐츠의 관계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프로젝트 '키디야'에서, 나라의 '키디야 시티'에 e스포츠 지구를 건설한다고 발표. 같은 해 2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정부계 펀드가, 닌텐도 주식을 더 매입한 것이 밝혀져, 게임 팬들의 화제가 되었습니다. 2021년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하마드 빈 살만 황태자가 설립한 'MiSK 재단'의 산하 기업에, 게임  회사 'SNK'가 인수되어,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 세가의 사장을 맡은 경험이 있는 마츠바라 겐지 씨 가 CEO(최고경영자)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그 조금 전부터, 중동에서 일본의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어, 비즈니스가 되는 움직임이 있다......는 이야기가 물밑에 있었습니다. 저에게도 관계자로부터 접촉이 있을 정도이므로, 다른 곳에서도 그런 움직임이 있었다고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럽겠죠. 그렇다고는 해도, 그 후에 움직인 금액을 생각하면, 나라의 진심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먼저 게임에 움직임이 있었던 것은, 애니메이션이나 만화보다도 시장 규모가 크고, 비즈니스로서 움직이기 쉬운 측면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석유 의존에서 벗어나 산업의 다각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콘텐츠 산업에 대한 투자에 힘을 쏟는 것도 이해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