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 잡고 식빵 외치는 한화 류현진.mp4

우승할뻔한 한화인가?ㅋㅋㅋ

애매하게 걸쳐서 심판이 잘본거 아닌가요? 반응이...

@cantho

심판이 보고말고 할 것도 없어요.
어차피 볼,스트라이크 판정은 컴퓨터가 해서
심판 이어폰에 전달하고 심판은 들리는대로 선언만 하면 되니까요.

@내일은사랑™

엥 그럴바엔 그냥 모니터를 두고 결과를 알려주는게....

@돈까스정식2인분

올시즌 바뀐 시스템에 대해서 잘 모르시나 봅니다.
위에 분도 그런 것 같고...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서 몇 자 적어 봅니다.

올 시즌부터 ABS(자동 볼 판정 시스템)를 도입 했습니다.
투수가 던진 공이 포수 미트에 도착하면
볼인지 스트라이크인지 컴퓨터가 판단해서
주심과 부심들의 인이어를 통해 전달 됩니다.
그러면 주심이 볼,스트라이크를 외칩니다.
이것은 덕아웃에서도 코치가 전자기기 화면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돈까스정식2인분

최근 이것때문에 문제가 생긴 사건이 있었죠
Ai는 스트라이크로 인식했는데 심판이 볼로 불렀고 이후 오심인거 들통나게 생겨 심판들끼리 모여 그냥 묻자는 식으로 이야기 하던게 그대로 전파를 탄 사건
이걸로 심판 하나 잘리고 한명은 몇개월 무급정직후 추후 징계결정(하지만 잘릴 가능성이 상당히 높음)한명은 처음에는 두 심판 말을 거부했다가 억지로 끌려간거라 3개월 정직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사건 터지고 바로 시스템도 손을 본다고 하는데 지금 스트라이크 판정은 심판이 먼저 결과를 듣고 이후 약간의 시간차로 각 덕아웃에 송출되는 방식을 쓰고있는데 이게 덕아웃도 실시간으로 정보를 받을수 있고 전광판에도 스트라이크 유무를 바로 보여주게 한다고 합니다
그간 심판들의 억지 오심이 너무 많아 생긴 시스템이고 이제 심판 권한이 대폭 줄어 대놓고 승부조작 하는건 많이 줄것 같네요

어제 실점도 많이했고 본인이 생각하는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았나 봅니다.
현장에서 감독, 선수들 사이에서는 볼,스트라이크 자동판정 시스템에 대해서
불만이 있다고 하는데 그것에 대한 불만 표출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MBL에서의 성적은 다저스 포함 수비가 적지 않은 역할을 한 것이 분명하다.
한화에서는 잘 던져도 삼진이 아니면 끊임없이 불안할 수 밖에.

@81346812

맞는 말씀인 게 류현진 현재 평균자책점 5.91, fip는 3.18이네요. 보통 평자보다 fip가 낮기 어려운데…. 안타깝네요 ㅠ

이미 7점을 잃었기에...

오늘 abs 매 경기 구장 마다 바뀐다고 얘기했네요.

고산병 완치.

삼진 때문에 식빵을 구운게 아닌것 같은데..

볼인데 삼진주니까 식빵 나온걸텐데 ㅋㅋ

1. 기계이다 보니 세팅 환경에 따라 당연히 구장마다 다를 수 있음.(예시 투수 구속 표시)
2. 원래 심판이 판정할 때도 사람마다 판결이 달랐음. 심지어 한 타석에서도 판정이 다를 때도 있었음. 어떤 심판은 존이 별모양이라는 소리가 나온적도 있음.
3. abs는 적어도 당일 경기 내에서는 99%일관성 있음. 사람에 비하면 1%는 양반인 수치임. 터진 경기 기준으로 양팀 300구 정도면 1경기 3개정도 흔들리는 정확도임.(보통은 그이하)
4. 해설과 관계자들이 항상 하던말이, 말도 안되는 곳을 스트라이크 줘도 당일 경기에서 일관되게 준다면 문제 없다고 했음.
5. 실제 선호하는 선수 중에는 투수에게 유리하다는 인식이고, 타자도 적응으로 헤메고 있어도 존이 명확해서 오히려 낫다는 입장이 많음.
6. 결론은 김태형 감독이나 류나 그냥 징징대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님.

@둘이돌돌

추가하자면 abs 도입으로 피해 보는 투수 유형이  제구 좋다는 인식으로 존을 넓게 판정 받던 선수들임.
대표적인게 유희관. 류현진임. 유희관은 은퇴했지만 당시
김독이던 김태형 입장에선 불만일수도 있음. 주던건 안주고 안주던간 주니깐.

오식빵 뒤를 이을 류식빵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