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월간
야구 인기 게시물

야구

[국내야구]

이제 야구는 역프레이밍 시대

MERCY 2024-05-03 (금) 01:23 조회 : 11060 추천 : 43

https://etoland.co.kr/link.php?n=9217966 복사

덮밥으로 타자 멘탈 나감

MERCY 게시물보기 구독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37개

댓글쓰기

자의식과잉 2024-05-03 (금) 10:41

스트라이크존이 3차원 직육면체라는 걸 생각 안 하고 그동안 대각선 투구, 각이 큰 변화구 등을 포구 위치나 2차원 화면에 표시되는 위치만 보고 태평양존이네 뭐네 하던 사람들도 이젠 싹 입 다물어야죠.

추천 2

미나루 2024-05-03 (금) 01:53

@백살카레라면

프레이밍(포구)은 글러브 안쪽으로 돌려 잡아야 뒤에서 보는 심판이 스트라이크로 해줬는데
지금은 바깥에 걸치는 공이나 빠지는 공은 아예 바깥으로 빼서 잡음으로 타자의 멘탈을 흔든다는 말.
"아니 이거 볼 아냐? 이런것도 스트로 잡아?"
지금 존에 살짝 걸치는 공도 잡아주지만 라인에 공 반개 안쪽으로 들어오는것만 잡아야 한다 봄.

추천 0

별다바 2024-05-03 (금) 03:57

@백살카레라면

포수가 공 잡을때 글러브로 공을 잡으면서 덮는다 해서
덮밥 이라고 불러요.
그러니까 그냥 잡는거 말고, 글러브 입구(?)가 땅쪽으로 내리는 행동이요.

추천 2

자의식과잉 2024-05-03 (금) 10:46

@미나루

지금 스트라이크존 중단과 종단에서 모두 스트존에 걸쳐야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는다고 하는데 각이 큰 커브나 스플리터를 주무기로 하는 투수, 대각선 투구를 하는 사이드암 투수들에게는 충분히 불리한 환경이라고 봅니다...

추천 0

고독사랑 2024-05-03 (금) 11:16

@백살카레라면

야구 잘아는건아니지만
예전엔 포수가 미트질이라고 해서 스트라이크존 밖에서 잡았는데도 스트라이크판정 받을려고 공잡은 글러브를 스트라이크존으로 빠르게 이동시키는 꼼수를 자주 부렸거든요
요즘엔 스트라이크 판정을 심판이 안하고 프로그램이 하기때문에 미트질 안해도되고 오히려 스트라이크 판정받을 공을 바깥쪽으로 잡아서 타자한테 이게 스트라이크야? 라고 혼동시켜서 멘탈을 흔드는걸 역프레임 이라고 한듯합니다.

추천 1

찾아드립니다 2024-05-04 (토) 00:30

@하늘바람꿈

님도 글을 이쁘게 써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기분 좋아하지게 하는 능력치가 높으신 분 같음 ^^

추천 0

chawoo85 2024-05-03 (금) 02:21

와.......이게 존을 지나가는 공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자 입장서 골 때리긴 하것다

추천 1

포포성 2024-05-03 (금) 02:32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이젠 항의도 못하지

추천 0

자의식과잉 2024-05-03 (금) 10:41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추천 0

여보슈 2024-05-03 (금) 21:23

@크린조

넹 대충 홈플레이트 위쪽으로 타자 몸통 반정도 사이즈의 공간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엄밀히는 윗면 밑면이 홈플레이트 모양인 칠면체일껍니다.

추천 2

chobw 2024-05-03 (금) 22:30

@여보슈

오각 기둥 아닌가요?

추천 0

여보슈 2024-05-03 (금) 23:42

@chobw

오각기둥이 더 정확하게 스트라이크존을 설명할 수 있는 특정한 도형이 되겠지만 잘 생각이 안나서 저렇게 표현했어요 감사합니다. 어쨋든 오각기둥도 칠면체에 포함되는거니까요..

추천 1

chobw 2024-05-03 (금) 23:53

@여보슈

아 칠면체 라고 하신거 군요 육면체로 봤어요 ㅎㅎ

추천 0

즐겁게살자 2024-05-03 (금) 16:32

좀 적응 안되긴 함.

추천 0

로이스케 2024-05-03 (금) 20:34

@즐겁게살자

어쩔 수 없이 익숙한 것에서 벗어나면 그렇죠.
그런데 저게 정상.

야구를 예전만큼 안 봐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어떤 분의 말대론 제대로 규칙에 맞는 직육면체였다면
포크볼 같은 경우 포수 앞에서 바운드 되는 공조차도 스트라이크 처리가 될 수 있는 확률이 있었는데,
약간 존을 좁게 해석해서 그 정도는 아닌가 보더군요.

아, 혹시나 해서 다시 찾아봤는데,
홈플레이트 모양이라 직육면체는 아니군요.
https://www.hani.co.kr/arti/sports/baseball/1131464.html

추천 1

익명 2024-05-03 (금) 20:33

멍청한분들. . 반대로 스트라익인데 포수포구미스로 볼로피해보던건
생각못하지? 다순한거임 기계는 거짓말안함 포수위치, 포구미스로 피해보던게 없어진거임

추천 1

chobw 2024-05-03 (금) 22:31

이정도면 그리 욕먹을 댓글도 아닌데
멍청 이라는 단어 너무 쓰고 싶어서 익명을 함 ㅋㅋㅋㅋ

익명을 체크 했으면 더 화끈 하게 하라고 ㅋㅋㅋ

추천 0

로이스케 2024-05-03 (금) 20:55

@마도리

언제를 말씀하시는 건지가 중요할 거 같습니다.
작년이면 ABS가 없을 때라 그 이전과 같은 상황이었고,
올해라면 기사에 나온 그 문제가 된 판정을 이야기 같은데, 그 때가 문제였던 거라고 봐야죠.

추천 1

마도리 2024-05-03 (금) 21:22

@로이스케

아? 제가 야알못이라 가끔 채널 돌리다 보면 화면상에 보여주는건 빠졌는데 스트라이크판정하면
중계진이 심판이 넓게잡아준다 그런 표현해서. ABS라는게 올해 도입해서 이젠 기계판정을 기준으로 심판이 알려주나보네요

추천 0

로이스케 2024-05-03 (금) 21:43

@마도리

예전엔 시청자가 기준을 잡을 수 있도록 그래픽처리를 해준 것에 불과했는데,
ABS는 KBO 퓨처스리그 몇 년간 테스트 해보고,
올해부터 KBO 리그 즉, 1군으로 올려서 하는 거죠.
https://www.hani.co.kr/arti/sports/baseball/1131464.html

ABS의 도입이야기가 나오면서 심판의 일자리 문제이야기도 있었는데,
절충안이 현재의 모습 같습니다.

추천 0

마도리 2024-05-04 (토) 06:48

@로이스케

자세한정보 감사합니다.

추천 0

탑스핀 2024-05-03 (금) 20:43

저 심판 ㅅㄲ 일부러 잡아주는거 같은데

추천 0

알로에가좋아 2024-05-03 (금) 20:47

@탑스핀

스트라잌 볼판정은 기계가 합니다. 심판은 그냥 거수기예요.

추천 2

2k명 2024-05-04 (토) 02:17

@알로에가좋아

심판이 거짓말 하면요. 기계가 이어폰으로 말하는걸 그대로 콜 안하면요?

추천 0

알로에가좋아 2024-05-04 (토) 13:21

@2k명

그럼 짤리겠죠. 저거 기계가 콜하는거 각 덕아웃에 전달됩니다. 저번에 그래서 볼이라고 하자고 했다가 심판 한명 짤렸죠.

추천 0

2k명 2024-05-04 (토) 13:30

@알로에가좋아

실제 심판이 거짓말한 사례가 있었어요???

추천 0

알로에가좋아 2024-05-04 (토) 15:33

@2k명

네 뉴스로도 났어요. 못 들었다고 하라고 심판들끼리 짜다가 한명 짤리고 나머진 정직먹음...

추천 1

크호 2024-05-06 (월) 10:22

@2k명

처음 판정을 거짓말이 아니라 잘못 말하고 거짓말로 상황 모면하려다가 짤렸습니다

추천 0

힘찬하루네 2024-05-03 (금) 20:50

심판을 속일 필요가 없으니 타자 멘탈 날리는 거지
스트라잌을 볼처럼 잡음ㅋㅋㅋㅋ

추천 2

뽀롱뿌룽쀼웅쉬인 2024-05-03 (금) 20:59

진짜 한참 벗어났는데 한가운데로 공 끌어오는거 존나 거슬리던데 이제 그꼴 안봐도 되네 ㅋㅋㅋ

추천 2

로아르 2024-05-03 (금) 21:17

대충 봐서 그런가 잘 적응 안 되네요

추천 0

몸근영 2024-05-03 (금) 21:23

타자둥절

추천 0

▲ top

✏️글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비밀상점] 100만포 판매! 남자의 활력부스터 마르문 특가 (1100)	비밀상점

144	[자유] 메이저 씹어먹는 레이저 송구.gif (54)	커트앵글	05-13	108	20308

143	[국내야구] 한국 야구에서 깨기 힘든 기록은? (49)	두아리	05-13	54	9619

142	[자유] 임창용 "요즘 100구만 넘으면 혹사라고 한다".jpg (44)	커트앵글	05-19	40	15086

141	[국내야구] 야구장 시선강탈 응원녀 (42)	MERCY	05-16	87	37780

140	[자유] 야구 경기를 직관할수 있는 아파트 (35)	하이빠이	05-17	44	13717

139	[국내야구] 한화 직관 충격받은 표정 짤 해명하는 이미주. (24)	MERCY	05-15	58	18178

138	[자유] KBO ABS볼판정에 대한 감독들의 생각.jpg (23)	실장님	05-14	34	6323

137	[자유] [오피셜] 이정후 시즌 아웃.jpg (23)	불오징어	05-18	44	12938

136	[자유] 프로야구 투수가 은퇴를 결심한 이유.jpg (22)	실장님	05-14	76	14659

135	[자유] 김성근 감독님 말 듣고 삼진 잡는 니퍼트 (22)	웨이백	05-16	44	7003

134	[국내야구] 프로야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카메라 워킹.gif (17)	불오징어	05-19	39	8004

133	[국내야구] 오늘자 야구장에 등장한 진짜 보이지 않는 손 (16)	두아리	05-15	58	15668

132	[국내야구] KBO 이글스의 센터필드.jpg (15)	실장님	05-14	30	5726

131	[국내야구] 어제자 SSG vs 삼성 경기 9회초 벤치클리어링 .mp4 (14)	세달백일	05-15	32	6300

130	[국내야구] 한화야 6대0에서 도루하는거아니다 (14)	눈부신비행	05-19	7	1670

129	[자유] KBO 40대 타자 (14)	커트앵글	05-17	29	6590

128	[자유] 포수 vs 타자 누구 잘못?.mp4 (12)	미나루	05-17	15	2570

127	[자유] 타자만 해도 메이져 가볍게 씹어먹는 오타니 (12)	웨이백	05-16	40	7514

126	[국내야구] KBO 역대 최고의 단일시즌 마무리 투수.gif (9)	실장님	05-17	29	6175

125	[국내야구] [KBO] 2024 용병 타자 지표 순위 (7)	천프로	05-18	13	1570

124	[뉴스] 상위권 경쟁 지금부터가 중요 (6)	흰혹등고래	05-13	8	466

123	[뉴스] 김성근 "한화, '내가 살겠다'는 사람 너무 많았다" (5)	yohji	05-17	12	1865

122	[국내야구] 어제 경기 발끈한 구자욱.mp4 (5)	흑임자	05-15	10	608

121	[국내야구] 금일 결과,순위,토요일 선발 [정보글] (5)	욱낙이연0313	05-17	8	262

120	[국내야구] KIA 오늘 5위 두산전 패하면 1.5게임차가 되네요 (5)	흰혹등고래	05-14	9	166

119	[국내야구] KIA 과거 염치없이 남의 홈에와 스윕하는 NC 되갑을수 있을까 (4)	흰혹등고래	05-19	8	212

118	[국내야구] KIA 김건국 실망이군요 8번타자를 4볼이라니 (4)	흰혹등고래	05-17	9	221

117	[해외야구] 미쳐버린 MLB투수 이마나가 쇼타 성적 (4)	MERCY	05-19	13	1622

116	[뉴스] "왜 KIA한테만 그러나" 분노한 최형우, 참다못한 KIA가 총대를 멨다… (3)	yohji	05-13	11	481

115	[뉴스] 프로야구 선수 최다 배출 고교는? (3)	yohji	05-14	9	273

114	[뉴스] KIA 크로우 이탈 투수진 비상이 걸렸군요 (3)	흰혹등고래	05-15	8	144

113	[해외야구] 오늘 첫 개지랄 시전하는 코르테스 (3)	두아리	05-18	10	970

112	[뉴스] KBO리그, 300만 관중 돌파…역대 두 번째로 빠르다.news (3)	욱낙이연0313	05-17	7	93

111	[국내야구] 9억팔 키움 장재영..입단 4년만에 타자로 포변 [정보글] (3)	욱낙이연0313	05-19	6	181

110	[국내야구] 23년 전 잠실야구장의 모습.jpg (3)	두아리	05-13	9	414

109	[자유] 기아 이번주 6등 갈듯 (3)	입술	05-14	8	226

108	[자유] 수비중 펜스 충돌로 교체아웃되는 이정후.gif (3)	커트앵글	05-13	17	3467

107	[국내야구] 금일 결과,순위,내일 선발 (3)	욱낙이연0313	05-14	9	138

106	[국내야구] 류현진, 너무 쉽게 3승, 4,267일만에 사자 사냥! (3)	소망님	05-19	8	172

105	[국내야구] 류현진 서서히 몸 풀리나… 혼신의 110구에 첫 150㎞ 터치, 괴물 본능 꿈틀댈까 (3)	해류뭄해리	05-17	9	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