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조언 구합니다.

제3자가보면 당연히 단순하게 따지면 새차가는게 맞죠. 수리한다해도 시간이 갈수록 수리할곳이 늘면 늘지 줄진 않자나요.

근데 현재 글쓴분이 처한 현실적 상황같은걸 모르니 뭐라 말은 못하겠네요. 비용문제 시간문제 차량필요유무등 잘따져보세요.

조언 감사합니다. 사실 아직도 뭐 별다른 해답이 없어서 그냥 판매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을까 합니다.

25만키로면 오래 잘 타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만약 저라면 90만원에 어떻게든 팔아 넘기고 새차나 다른 중고차로

가겠습니다. 수리해도 또 다른 부분에서 수리해야 할 곳이 생길것 같습니다. 키로수가 있으니.

잘생각하셔서 좋은 결정하십시오~

그러게요.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파는게 제일 나을거 같네요...

150들여 고치면 곧 다른데 또 고장납니다.

안그래도 사실 고장이 순차적으로 빵빵 터지다가 이번에 제대로 한방 터져서... 하아... 파는게 답일 듯 싶네요.

다른 업체에 가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차종을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차량은 마스터 실린더와 오페라 실린더는 미션안내리고 교환이 가능합니다. 포터나 봉고3라면 저 가격은 사기성이심하고 그랜드 스타렉스라면 플라이 휠이 고가라서 좀 비쌀수는 있습니다.
오페라 실린더 자체가 부품이 대부분이 싼편이라서 그거 교환해보고 판매여부를 결정하시는게 좋아보이네요
만약 포터2라면 오페라 실린더 5 디스크 삼발이 30~35 플라이휠부품 9 이정도면 가능합니다.

제가 깜빡하고 차종을 말씀안드렸네요. 싼타페 cm 2006년식이라서 플라이 휠도 수입품 오페라실린더도 미션일체형이라네요. 정비소는 대략 동네카센터 2~3군데 현대모비스 등등 한 6군데 정도 알아봐도 다 그정도라고 하시더라구요.

음.. 암만봐도 파는것보다는 폐차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폐차하면 60만원 제 손에 떨어지고 그냥 넘기면 90만원이라고 해서 만약에 라도 선택을 한다면 폐차보다는 넘기는게 더 낫겠죠?!

제가 15년을 타본 적이 있는데,  폐차 결정하는 것 정말 시기를 잘 맞추어야 합니다.
제 경우에는 폐차할까 어쩔까 하다가 차에 문제가 생겨서 정비소에 갔더니 엔진보링 하면 몇년 더 탄다고 해서 했고,
1년도 안되어서 미션이 이상해서 미션 갈고, 이것 저것...수백 깨지더라고요.  차 고친후 정확히 2년 더 탔고, 또 다른 곳에서 수십만원 깨질 것 같은 고장이나서 그때 할수 없이 폐차했네요.  고친 것 생각하면 아깝고, 한 번에 다 고장났으면 절대 안고쳤을텐데, 이게 내 마음대로 안되네요.    폐차 결정 그리 쉽지만은 않더이다^^

그러게요. 저도 처음에 미션이 망가져서 미션 수리비용 97에 타이밍벨트외 부속 정품 갈아끼우는데 55... 지금 그게 6개월도 안된 일이라 참 저도 속이 많이 상하네요.

차가 어떤거예요??

차종은 싼타페 CM 2006년식 입니다.

클러치 마스터실린더는 확인해 보셨나요?
그쪽 문제일 수도 있겠다 생각이 되서요

네, 마스터 실린더도 보고 하부도 뜯어서 봤는데 미션쪽에서 오일 새는게 확실하더라구요. 그리고 거기서 샐거래봐야 오페라 밖에 없어서 아주 빼도박도 못 하는거죠...

조기폐차 가능지역이면 그냥 대강 고쳐서 조기 폐차하는게 파는거보다 더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