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사람에게 차 빌려주기

님 돌려받을때도 상기 사항 다 인수인계 받으셔야 할듯 ㅋ

zzzzzzzzzzzzzzzzzzzzzzzzzzz 아 웃겨 ㅋㅋㅋㅋ

운전면허 시험부터, 차량 검사 받을 때 등 모두 저 사항을 다 체크 합니다. 그냥 몸에 밴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냥 우리와는 다르다... 하시면 되겠네요.

다만 뒷 부분의 범칙금이나 주유소 예절 같은 것은 진짜 자신이 한국의 상황을 몰라서 물어 본 것이겠구요.

역시....선진국 독일스럽군요 ㄷㄷ

차진국답네요.  실상은 차와 운전에 대한 안전불감증같은 한국이 이상한걸지도 몰라요.

독일은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운전면허시험이 깐깐하고 기간도 길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마 교육을 그렇게 받고 실생활에서도 그대로 한다면 그 독일에 사는 친구가 하는 행동은 평소에 하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냥 렌트하라는게 맘편할듯

역시 운전은 독일 처럼

강원도를 누비고 다니며 잘 운전하고 있다는 말과 함께, 한국 사람들 무섭다는 말도 덧붙이네요 ㅎㅎ

그친구를 애견카페에 데리고 간적이 있었는데 독일엔 그런게 없다고 하더라구요.
때마침 친구들이랑 영상통화 하면서 한국엔 이런게 있다 라고 얘기하고 카페에 개들 뛰어나니는걸 보여주니
그중에 좀 짖굳은 친구가 있는데 저녁꺼리 고르러 간거냐는 개드립을ㅠ

혹시 동성친구가 아니고 이성친구.....

아녜요~ ㅎㅎㅎㅎ 동성 친구 & 친구의 여자친구 커플입니다

그렇군요 헤헤 죄송해요 괜한오해를

근데 확실한건 그 독일분은 독일사람인걸 떠나서 굉장히 됨됨이가 잘된분일거같아요

다른사람의 물건을 더 소중하게 대하고 그 나라의 현지문화를 알아보려고 하는 태도자체가 뭔가 배운분같은느낌

얼마전 비정상회담 보니 거기 독일인 출연자 하는 말이 고등학교인가 졸업하면 민법전을 선물로 준다더군요.
독일에서 팔리는 책 상위 10위 안에 법전이 3개인가 차지한다고...

불안함을 얻은댓가가 꽤 괜찮은데요.

이곳에 올려준 글만봐도 제가 봐도 꽤 도움이 되네요.(사고시 전원이 안전 쪼기를 입어야 한다 는 부분)

좀 귀찮긴 하지만...

배울점이네요...

물도 아니고 안전조끼가 충격을 습수하는건가요

사고시 도로 위나 갓길에 눈에 잘 띄는 안전조끼를 입어 주행 중인 차량과의 추가 사고피해를
예방하는 안전조끼가 아닐까요~?

빛반사 시트가 붙은 명도 높은 안전 조끼를 말하는 걸겁니다.
환경미화원분들이나 교통경찰관들이 겉에 입는 거 같은 거요.

넵 윗분들 말씀해주신거처럼 반사조끼 같은 겁니다.^^

그런 기본적인 것들을 철저히 지키기 때문에 아우토반이 있을수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예전 탑기어에서 김진표씨가 말했듯이 1차로 추월차로 2차로 주행차로 좌로 추월만 제대로 지켜도 충분히 가능한 얘기죠ㅋㅋ
그리고 국내는 편도 2차로 도로가 많아서 지켜지기 어려운 부분도 있는것도 인정하구요

<후기>
어제 밤에 별탈없이 잘 돌와와서 차 또한 돌려 받았습니다! ㅎㅎ
한국에서 운전하면서 어려운점 없었냐고 물어봤는데, 예상외의 답변
- 터무니없이 높은 방지턱을 만나서 천천히 갔는데도 충격이 꽤나 커서 당황했고, 그래서 다음 만난
방지턱에서는 속도를 훨씬 더 줄였는데 페이크 방지턱이라 약올랐다는 말을 ㅋㅋㅋ

갸들도 사람사는 새상이라 그런지
또라이 보존 법칙이 존재하는지
운전 이상하게 하는 사람 많다고 합디다.
예를 들어보라니까
한적한 3차선 고속도로에서 2차선에서 120~130으로 정속주행하는 정신나간 차가 있었다고...

한국방지턱의 70%인가 50%정도가 안전규격에 적합하지 않는 너무 높던가 경사가 심한 방지턱이라서 그런가보네요

저도 페이크 방지턱 지날때마다 빡침 ㅋㅋㅋ

독일의 운전면허는
사고처리부터 수습, 긴급환자에 대한 붕대법등을 포함한
응급처치법을 수료해야 합니다.

필기와 실기 합격률이 채 30%가 안되는 것으로 알고있네용ㅎㅎ

우리나라는 면허학원 등록하면, 대부분 따는데 비해
많이 어렵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