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계약을 하고 차 나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차 계약한 딜러는 따로 이야기 없던가요? 자기 마진 위해서라도 대금 결제 어떻게 하는게 좋다 이야기 할 것 같은데..
자동차 보험은 인터넷에서 다이렉트로 가입하는게 무난합니다. 보험 가입을 안 하면 차량 등록이 안 돼요.
흔히 말하는 대인 대물 자차 이런게 자동차 보험입니다.
운전자 보험은 자동차를 운전하던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보험입니다. 사고 처리 지원금이라든가 변호사 선임비 지원 같은거요.
자동차 보험은 필수 가입이지만 운전자 보험은 선택 가입입니다.

아마도 다르게 이해하시고 계신거 같은데요.
적당히 캐쉬백되는 카드를 가지고 계시면.. 차구매용으로 일시적으로 한도 올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본인이 A라는 카드를 사용중이면.. 평소 카드한도가 2500정도라도 차산다고 카드사에 이야기해서 일시적인 한도 올리면 한 7,000만원 조금 안되게 자동차 구매용으로 긁을 수 있게 됩니다.

본인이 살려는 차가 5,000만원이면 카드로 긁어서 3%가량의 캐쉬백을 받고 본인이 들고 있는 돈으로 3000만원이라면 3000만원을 바로 갚아버립니다. 캐쉬백되는 시간이 있으니까 캐쉬백되는것 확인하고 바로 갚아버리는거죠. 그럼 할부금 2000만원 남고 캐쉬백 150만원이 남은거죠.

만약에 본인 살려는 차가 8,000만원짜리라면?
카드+현금 1000 들여서 차 뽑고 캐쉬백 확인 후 갚아버리는면 되는겁니다.

그런데 가진돈이 5000인데 4000짜리를 산다? 이건 현금조건을 찾아서 사면되는데.. 현기차는 현금조건 그렇게 좋지 않죠.
현금 다 ��려박으면 캐쉬백 보다 조금 나은수준입니다.

다만 본인 카드에 대해서 잘 알아야되요. 포인트 적립형이면 포인트의 30%가량은 허구라서..포인트 150만이면 이게 실제 100만 현금 가치죠.
카드에 따라서는 적립형이 아닌 사용금액에 비례해서 청구할인이 됩니다.

제 경우에는 현대카드 퍼플을 사용중인데 MX카드와 묶어서 적립형이 아니라 청구할인을 받고 있거든요.
카드사마다 비슷한게 있으니까 알아보시고 구매하시면 될 겁니다.

그리고 포인트는 잘 모으면 세금 낼 때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저도 매년 200만 포인트 가량을 세금낼 때 활용하네요.

저도 차량... 카드로 구입...항공마일리지 유용하게 썼음요...알뜰소비 하세요~!^^

내 돈 나가는 부분이 크게 3군데
1. 현금 3천
딜러에게 현금을 주는게 아니고 내가 주로 쓰는 카드나 딜러추천 카드 중에서 캐쉬백 높은거로 하면됨
카드사에 전화하면 자동차 구입 문의 부분이 있어 상담하면되고 딜러추천 카드는 딜러가 설명해줄거임
2. 할부금
딜러추천 캐피탈을 이용하게됨
현기면 현대캐피탈 정도. 다만 자동차구입 할부는 담보설정이 없기에 순수하게 할부원금과 이자만 다 내면 됨
할부금 완납후 담보설정해지 비용이 없음
3. 취등록세, 차량탁송비 등등 부대비용
딜러사 계좌로 이체해주세요 하면 그때 이체

딜러 서비스에 보통 썬팅 고정에 블박이나 하부코팅 있음
그 곳에서 하자 검수하고 작업함. 이때 번호판도 신청해서 부착하고 최종적으로 운전자에게 인수.
즉 공장출고 - 작업장 - 사용자인수 및 최종인수사인
작업장에서 차대번호 알려주면 이때 보험 견적 내면됨

이게 대략적인 신차 사는 과정이에요
제 친구 새차 사는 과정 옆에서 보다보니 ㅎㅎㅎ

카드 일시불 결제 해서 페이백 받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는 사람들이 쓰던 카드 말고, 차량 구매용 카드를 일시한도높은걸로 해서 나옵니당
신한카드 아니더라도 상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