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의 어머니가 지방에 계시고 갑자기 노트북이 안켜져서 제가 고쳐줄수도 없고 해서 삼성 서비스로 가보라고 했더니..
하드가 나갔다면서..
새거는 10만원정도이고 중고는 5만원정도라고 해서..
어머니가 중고로 하드를 교체해 가지고 왔네요..
그런데 삼성서비스에서 하드를 중고로도 교환하나요?
저녁에 전화 받아서 확인못했습니다만..
날 맑으면 제가 다시 삼성서비스에 전화해 볼려구요..
상식적으로 삼성서비스에서 중고로 하드 교환해 줄리가 없는데...
혹시나 해서 질문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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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 전화한 결과 알려드립니다.
아침에 1588-3366으로 전화해
저의 어머니의 이름과 전화번호로 기록을 검색해보니
하드 교체 기록은 없고 그냥 인터넷 점검으로 기록되어있더군요.
전화받은곳이 그 센터가 아니기에 거기에 나온 기사에게 전화해 나에게 연락 해 달라하고 일단 전화를 끊었습니다.
20분뒤 담당했던 기사가 전화와서..
기사에게 사실 확인해보니 하드가 문제가 있어 새거로 교체 하면 돈이 많이 들어 어머니가 곤란해 하시니 편법으로 중고를 권했고 250기가 하드로 교체 했다하더군요.
그래서 중고로 교체 하는것도 안되고 기록도 안남기고 하는건 잘못 아니냐고 하니
기사가 잘못했을음 인정하고사과받았읍니다.
순순히 자기가 잘못했디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넘어가기로 하고 남아있는 ssd는 저의 집으로 보내 달라고 했습니다
참 노트북의 하드는 원래 250기가인가 500기가 인가 기억이 안남니다만 제가 ssd로 교체해 드린거였습니다
처음엔 화가 많이 났었는데.. 시간이 조금 지났고 저도 나이가 있는 사람으로서 젊은 사람에게 너무 심하게 못하겠더군요..
다시 원래대로 하드 원상복귀 하라고 하고 싶지만..
어머니가 또 서비스 가지 가야하고 힘들어 (어머니 나이 78세이심)
앞으로 컴퓨터 잘 모르는 고객에게 잘하라고 만 하고 마무리 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이런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같이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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