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용팔이 댓글 봣는데요 가관이네요 정말? 소비자탓 돌리네 ㄷㄷ

- AmazonGlobal Expedited Shipping 선택.. (averages 5-10 business days)
최대 10 영업일 소요되지만 대부분 5~6 영업일 정도면 받아볼 수 있어요..
배송이 느리다고 생각되는 AmazonGlobal Standard Shipping 보다 배송비 조금 더 들지만 확실히 적당히 빠르게 받아볼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직배송비는 Expedited Shipping은 16.19 달러, Standard Shipping은 5 달러..)
아마존 직배송의 최대 장점은 역시나 30일 이내 초기 불량의 편리한 AS 처리에 있지요.. (배대지 안 쓰는 이유..)

RAM도 그렇고 CPU도 가격 장난질 치면 그냥 해외 직구하세요..
지인 컴퓨터 맞추는 거 커피레이크 CPU와 RAM을 해외직구 했어요..
커피레이크 CPU는 한국에서는 정말로 구하기 힘들고 가격도 터무니 없이 비싼 경우 많은데 아마존 자주 살펴보면 199.89 달러에 가끔씩 올라와요..
아마존에서 커피레이크 i5 8400 출시 초기 187달러 프리오더로 주문하신 분이 지금보면 승리자이셔요.. 한국 사이트에서 사겠다고 고민하다가 놓친 게 지금 생각해보면 참 어리석었어요..

컴퓨존 입고알림 걸어놓았었는데 그 당시 실제 풀린 물량과 현재 한국의 판매가격이나 풀리는 물량보면 답 안나와요..

걱정하는 AS도 CPU/ RAM은 RMA 보내면 되고 특히 인텔 RMA는 정말로 편하고 믿음직스럽죠..

이번 사태는 향후 비슷한 상황에서 일말의 기대감마저 접게 만드는 계기가 될 거 같네요.. (적당히 했어야..)
국내 소비 지키려면 유통 쇄신해야 할거에요..
해외직구 해보신 분은 알겠지만 처음이 어렵지.. 두번 세번 부터는 정말로 편하고 쉽거든요..
이렇게 돌아선 소비자는 합당한 가격이 아니면 다시 국내 소비로 돌아오지 않지요..
한탕 심리와 맞바꾼 신뢰라는 두 글자는 나중에 더 큰 부메랑이 되어서 돌아올 겁니다..

한국만 유독 비싼 컴퓨터 부품들이 많은 것 같아요...ㅠㅠ

“제값 주면 바보”
“직구 열풍은 후진적 유통구조 산물”
“한국 유통업계에 대한 소비자 불신이 원인”

이런 상황이죠..

컴퓨터 부품은 독점적 수입유통구조로 인해 경쟁을 통한 가격형성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어요..
작은 시장인 한국은 글로벌 기업의 지사가 직접 진출하는 경우가 드물고 아주 많은 종류의 부품들이 총판을 통해 독점 유통되고 그들이 원하는대로 판매가격이 책정되고 있으며 글로벌 가격과 비교하면 지나치게 비싼 측면이 있어요..
한국은 중간 업자 없이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결정을 할 수 있는 아마존, 뉴에그 같은 판매몰도 없지요..

무선 마우스와 , 레이져포인터를 직구 했었는데....가격차가 좀 나더군요.
장점은 가격이 싼거고요,
단점은 배달료가 장난아닙니다....근데 잘 보면 무료 배달이지만, 배달시간이 좀걸리더군요.
          말씀하신 as는 참 어렵더군요.    메일로 그것도 딸리는 영어로 소통해야 하다보니....

컴퓨터 지식만 있어도 직구에 조립해서 할텐데 ㅠㅠ 아예 컴맹이라 매번 컴터 도매상가 호갱님 신세네요

여기 용팔이들 상당히 많은듯

용팔이 아님...
"
제품 가격이  내려가지 않으면  판매가격은 내려가지 않는다.."

이치...!

부대 비용이 발생하지 않거나 적게 발생하는 판매방식과  도.소매 유통등으로 판매하는 방식은 다름.....

"한계 생산"의 크기가 다르며, 보증, 비용, 거래방식, 지연발생 유무, 환율 차이등이 다를수 있음..

한계생산체감의 현상:
생산요소(노동 또는 자본, 비용, 혹은 생산에 필요한 재료들)가 1단위씩 늘어남에 따라서 늘어나는 생산량이 점점 줄어드는 것을 말합니다. 한계생산량이라고 함. 총생산량이 아닙니다.

기분나쁠수도 있는데~~
죄송하지만~~
화가 나실수도 있지만~~
용팔이는 아니지만~~

와... 사회시간에 엎어져 잤거나 생각이없거나 한 사람이 여기 또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