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스토킹 당하고 있고 어딜가도 악소문 들은 사람들이 해코지를 하는 상황입니다. 여기도 글 남겼었는데 미친놈 취급만 받았구요....
오늘 날도 더운데 택배 때문에 짜증나네요
xx택배 기사분이 여자분이라서 드문일이라 목소리를 기억 하거든요
문이 열려있네 택배왔어요 xxx씨 하길래 나가면서 문옆에 두고 가세요 말하고 나가보니 택배물건이 없었음
이게 오후1:30~1:50분사이였고
느낌이 이상하더라구요 기분이 쎄한게 갱스토킹 당해서 악소문 때문에 택배상자가 깨져있거나 늘 당하던 터라
그냥 두면 나는 택배 두고 가라고 해서 두고 갔다며 물건 사라질거란 생각이 갑자기 들었습니다.
그래서 집전화로 xx택배기사분에게 전화를 걸었죠
그때가 2시쯤이였습니다. 택배기사 목소리 들은지 얼마 안됐구요
<<<<<<< 집전화로 전화 걸었기 때문에 증거수집을 위해서 택배기사에게 요청해서 사진촬영 한 택배기사 폰 수신내역>>>>>>>
여자 택배기사가 드물기 때문에 긴가민가 하면서도 그냥 있으면 안된다는 생각에 전화를 했더니 퉁명스럽더군요
엘리베이터,계단에 있는건지 전화도 끊기고 처음엔 받지도 않았고요
나: xx아파트 xx동 xxx호 인데요 언제쯤오나요?
택배기사: 어디라고요
나: xx아파트라고요
--- xx아파트요? 라면서 저는 xx아파트라고요 이걸 몇차례 반복----
택배기사: 몇동 몇호요
나: xx동 xxx호요
택배기사: 무슨일이신데요
나: 택배 언제쯤 오나요?
<----------- 이런 대화하면서 거기 갔다왔다고 하다가 추궁하자 말 번복함
택배기사: 택배물량 밀려서 거기 언제갈지 모른다
나: 네 알겠습니다
내가 너무 예민한건가 싶기도 하고 여자택배기사 목소리를 분명히 들었는데 긴가민가 한 상태에서 왜 택배물건 안 두고 갔냐고
따질수도 없는 노릇이라 이렇게 통화를 종료 했구요
일단 물건 놔두고 가라고 해서 놔두고 갔다는 식으로 말 못하게 통화를 했으니 됐다고 생각하고 누웠는데
싸한 느낌이 안지워지더군요
그래서 배송완료 되있을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배송조회를 했습니다.
ㅅㅂ 배송조회를 해보니 13:57분...........................
이거보고 그때 "문이 열려있네 xxx씨 택배요" 한 여자가 그 택배기사가 맞다고 확신이 들었죠
오후 3:13분에 핸드폰으로 전화를 다시 했죠
나: 배송완료 되있는데 어찌된거냐? 왜 문옆에 두고 가라고 했는데 그냥갔냐?
택배기사: 나는 배달간적 없고 지금 배달가는중이다 그래서 배송완료 찍은거다 지금 갈게요
그리고 배달 오후3:30분도 안되서 문에다 툭 놓고 가더군요
제가 이렇게 안따졌으면 놓고가라고 해서 놓고 갔다 물건 없어진건 내책임이 아니라고 했을게 뻔한게
관리사무소,경비,주민들 다 짜고치는거 알지만 열받아서 따져물었더니 택배기사는 시치미를 때더군요
자기 회사는 배송하기 전에 배송완료 찍는다면서요
배송완료 찍은게 13:57분이였고 제가 전화한게 14시경이였는데 그때는 물건이 밀려서 언제 배송갈지 모른다고 했는데 말이죠
cctv 확인해보면 나온다고 하니까 확인해보라며 자신있어 하는데 다 짜고 치는거기 때문에
해당 cctv가 불의의 사고로 지워질것 같은 예감 100%네요
택배기사가 경비실에서 상당히 오랜시간 있었던거 같은데 일단 경비실 가서 cctv 확인하려고 하면서 물어보니 안나올거라며
cctv 확인하려면 담당자가 내일이나 온다는데 마침
cctv하나가 꺼져있었습니다. 정면샷이 없는거죠.......
층간소음에 택배물건 던지기 스토킹에 일부러 기침하고 소음발생하면서 괴롭히는 상황에서
이걸 어떻게 하면 파고 들어서 증거를 잡을지 고민이네요
한통속이라 cctv 내일 확인하려고 하면 삭제될 가능성이 큰데
그냥 잘못들었다고 마냥 기다렸으면 옆에 두라고 해서 두고 갔다 분실은 내책임 아니라고 했을건데
이걸 도둑질로 경찰에 신고해야 하는지 어떻게 실마리를 잡을지 고민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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