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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게시판] [뉴스] [갤럽]국민 74% “문 대통령, 직무수행 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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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사기꾼
2017-07-21 (금) 12:34
조회 : 956
추천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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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7211025001&code=910100
[갤럽]국민 74% “문 대통령, 직무수행 잘하고 있다”
이지선 기자 [email protected]
한국갤럽이 21일 공개한 7월 셋째 주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한 답변은 74%를 기록했다. 반면 ‘잘 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16%였다. 국정수행 긍정률은 2주 연속 하락(83%→80%→74%)했고, 부정률은 지난 주보다 4%포인트 올랐다.
하지만 이같은 추세가 “문 대통령 지지율이 조정기에 진입했다”고 평가하기에는 성급한 판단으로 분석된다. 오히려
최저임금 인상, 원전정책, 신고리 5·6호기 건설중단 등 최근 문재인 정부가 찬반 쟁점에 드라이브를 걸기 시작한 것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대구·경북, 보수층, 자영업자, 중도층 등에서 지지도 하락 폭이 큰 편이었다. 문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 평가의 이유로는 최저임금 인상(12%), 인사 문제(11%), 원전 정책(10%) 등이 꼽혔다.
한 여론조사 전문가는 “역대 대통령 취임 초와 비교하면 문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여전히 매우 높은 수준”이라며
“다만 갑론을박이 있는 이슈가 나오고, 그것이 내 이익에 배치될 경우 잘 못한다는 응답이 늘어나고 있는 것”
이라고 말했다. 실제 이번 갤럽 조사에서도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만 긍정률(31%)이 부정률(51%)보다 낮을 뿐, 그 외 모든 응답자 특성별로는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더 많았다.
정당 지지도도 이런 현상을 반영하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46%로 1위를 유지했지만 전주와 비교하면 3% 포인트 떨어졌다. 이어 자유한국당 11%, 바른정당 8%, 정의당 8%, 국민의당 5%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18~20일까지 전국 만 19세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집전화 RDD 15% 포함)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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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 다양한 의미
정치는 사회적 희소 가치 즉 권력 돈 명예 건강 사랑 우정 등을 누가 더 많이 차지하고 덜 차지하는가에 대해 사람들이 납득할 수 있는 방법과 과정으로 결정해 주는 것을 의미한다.
좁은 의미: 정치 권력을 획득유지하며 행사하는 일과 관련된 인간의 활동
넓은 의미: 개인들 간의 이해관계 대립이나 갈등을 조정하면서 공동체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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