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영 “원전 발전단가, 5~8년뒤 신재생에너지보다 더 비싸진다”

5~8년 뒤.

8년 안에 새로운 보고서 나옵니다
ㅋㅋㅋ

저건 보수적으로 측정한거고
지금도 핵발전은 풍력보다 발전 단가가 더 비싸죠

기술적 한계 때문에 핵발전을 대체 못하는 게 아니라
안 하고 있는 거죠

그리고 원전 원전 하지 마요
원자 분열이 아니고 핵분열을 통한 전기 생산 방식입니다.
핵발전소가 맞는 표현이죠
근데 원자력발전하면 뭔가 깨끗하고 안전해 보이는 효과 때문에...원전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레토릭에 속으면 안 됨

조금만 더 지나면 원전이 더 이상 가장 싼 에너지라고 할 수는 없겠네요.

너무 기간이 길죠

미래는 아직 모름니다.

대부분의 이런류의 기사는 성급한 일반화와 나관론에 의한 예측 이죠.
미래에 대한 예측이므로 좀 잘못 되어도 사과나 정정등이 거의 필요없죠.
예를 들면 이런 거죠...
현재
원자력발전비용 1000원 최근(5)년(언론 기사 등에 유리한 기간) 동안 발전단가의 하락 상승 금액 100원하락
태양광발전비용 1500원 최근(5)년(언론 기사 등에 유리한 기간) 동안 발전단가의 하락 상승 금액 700원하락
같은 것으로 언론의 입맛에 맞도록 과장도 좀하고
예측모델 통계에 조건도 좀 다르게 유리하도록 하고 하면 쓰고 싶은 기사를 쓸 수 있죠.
즉 대충 위의 조건이면 5년 후에는 원자력은 900원 태양광은 800원이 된다 이런식이죠.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재생에너지의 가격이 원자력의 가격보다 낮아진다?
이건 솔직히 의문입니다. 태양광발전의 경우 효율이 너무 낮고 오랫동안 개발해 와서 많이 좋아졌죠.
하지만 기술이란것이 대부분 초기 일정기간에는 매우 빨리 발전해서 쓸만해 지고 상용화 되죠
물론 처음부터 매우 어렵고 진전도 별로 없는 기술도 많지만 예를 들면 전기의저장 핵융합 등등...

인류는 매우 오랜 기간동안 화석에너지의고갈 환경 등의 문제에서 벗어나고
에너지를 가지면 세계를 장악한것과 같게 되므로 전지구적으로 연구했었고 하고 있습니다.
지열 풍력 등 입지조건이 아주 까다로운 경우도 많으며
태양광발전의 효율은 일정수준으로 높아졌다하여도 더 높이기가 힘들겁니다.
30% 수준 까지는 연구개발 1년 해서 되었다면 과장좀 해서 40% 수준이 되는 데는 100년이 걸릴 수 있습니다.
기타 설치할 장소(땅, 바다 등등) 등등의 다른 문제도 있죠...

향후 시간이 지나 봐야 하겠지만 재생에너지가 낙관적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축전지 즉 전기의 저장기술이 발전하면 세상의 모든 기계는 전기로 움직이게 될 가능성이 높죠
점점더 효율이 좋아지고 하겠지만 1인당 전기 사용량이 늘어날것으로 가정하면
결국은 작은면적으로 싸게 막대한 전기를 생산하는 어떤 기술이 필요한 것이죠
안전하고 방사능폐기물이 많이 적게 발생하는 새로운 핵분열 기술
또는 핵융합
또는 수소의 생산 저장 제어 기술 등등..
현재의 수소는 물을 전기분해 하거나 화학반응의 경우 에너지가 너무 많이 들어가고
수소가 폭발력이 강하고
분자가 작아서 용기를 이루는 원자의 틈 사이로 엄청나게 잘 새 나간서 저장 운반이 매우 어렵고
제대로 써먹으려면 고도로 높은 순도를 요구한다고 하는 군요.
전 우주에 존재하는 원소의 90% 이상이 수소 이지만 지구에서 쉽게 얻을 수 없다고
지구는 기체상태의 수소를 잡아 두기에는 중력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물의 형태로...

언론의 기사들은 대부분 사실을 말하지만 그것을 받아 들이는 사람이 오해해서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가고자 하는 기사들이 매우 많습니다.
사실에서 몇가지를 빼고 조건을 좀 바꾼 통계를 사용하고 사건의 순서를 좀 바꾸고
등등 조금만 하면 금방 언론이나 대기업 권력기관이 원하는 기사를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