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지막 알바를 갔다 왔네요.ㅠㅠ

가나달나 2017-10-21 (토) 00:42 조회 : 1029 추천 : 4

오늘이 알바 마지막 날이었는데

마지막에 사장님께서 울면서 잘 가라고 우리랑 같이 일해줘서 너무나 고마웠다고 하시는데

저도 모르게 따라서 눈물이 나더군요.

알바가 뭐라고 이렇게 눈물까지 나는 건지 모르겠네요.ㅠ

제가 이상한 거겠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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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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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cl 2017-10-21 (토) 00:43

사장님이 너무 감수성이 충만하시네 ㅠ

겨울숲 2017-10-21 (토) 00:43

아뇨.. 감수성이 많은 사람 정이 많이 들었다면 울수도 있죠

김윤이 2017-10-21 (토) 00:45

퇴직금 많이 주시던가요? ㅋㅋ 좋은 사장님 같네요.

빙구탱구 2017-10-21 (토) 00:46

좋은 곳에서 일하셨군요

본후리 2017-10-21 (토) 00:50

하나도 이상하지 않아요. 좋은 사장님이시네요. 저도 글쓴님같은 분이랑 일하고 싶네요.

카르노브 2017-10-21 (토) 00:57

글쓴분은 알바하시는동안 열심히 하신거 같고 사장님도 인정해주신 좋은분인거 같습니다.

하이수이 2017-10-21 (토) 01:58

고생하셨네요 좋으신 분들과 같이해서 좋으셨겠어요ㅎㅎ
근데 무슨 알바하셨어요?

따브류 2017-10-21 (토) 02:48

열심히 잘하셨나보네요. 멋집니다. 응원합니다 ^^

♡손나은♡ 2017-10-21 (토) 06:21

사장님이 그세 정들었나보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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