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표가 지금 상황인데 저게 팩트는 아닙니다. 실제로 1.2.3호기가 어떤 상황인지 일본정부도 모르고 작업하고있는 도쿄전력도 모름.
위 이미지 또한 웹에서 많이 떠도는 이미지인데 출처가 불분명하고 앞서 말했든 도쿄전력이나 일본정부조차 1.2.3호기 상황을 모름.
확인하기위해 로봇만들어서 지속적으로 탐사를 하고있지만 너무높은 방사능으로 인해 고장이 나면서 상황파악조차 못하고있는게 팩트임.
근저에
후쿠시마 2호기, 관통부 3m 아래로 로봇을 투입해 탐색하다가 시간당 650시버트가 나오면서 로봇이 사망해 철수했죠.
이번에는 3호기 조사한다는데 방사능수치가 얼마나 나올지 궁금하네요
또한 하루에 150톤정도가 원자로내에서 고농도오염수가 바다쪽으로 흘러들어가고있다는것인데 이것도 믿을수가 없고 일각에서는 하루 300톤이다라고 말하는곳도 있고 하루 1000톤이다라고 말하는곳도 있고 어떤이는 인간이 확인할수있는 오염수는 극희 일부고 지하 수맥을 통해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오염수는 측정조차 불가능할것이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즉,여기서 팩트는 양이 중요한게 아니라 하루에 엄청난 양의 고농도로 오염된 지하수가 태평양으로 흘러들어가고있다는것이고
여기서 더 심각한것은 고농도 오염수가 생긴다는것은 고온으로 달궈진 핵연료가 지하수에 잠겨있다는것이며 이는 곳 고농도로 오염된 수증기가 생성이 된다는겁니다.
이미 예전에 후쿠시마 방사능 수증기라고 해서 이상한 구름층이 발견이 됐었죠
위 사진도 웹에 꽤 많이 돌아다닌 사진이고 저게 고농도로 오염된 방사능으로 인해 비정상적인 안개가 생긴것이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정확하게 이 또한 팩트 체크가 된게 아닙니다.방사능 운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고 혹자는 저 운해가 생겼을때 주변에 있던 선량계에서 고농도 방사능이 검출되지않았기때문에 그냥 안개다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죠.또한 이에 대한 반론으로 선량계를 관리하는 일본정부와 도쿄전력을 믿느냐? 라고 받아치는 사람도 있습니다.
다만 저 현상에서 중요한 팩트는 저런 안개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전에는 못보던 현상이라는것이며 일본 기상청의 예보와 실제 대기상태가 엇박자를 내는 경우가 많다는것입니다.
예를들어 오늘 도쿄 하늘은 쾌청하겠습니다.라고 한다면 푸른 하늘이 보여야하는데 저 사진처럼 짙은 안개 또는 구름이 하늘에 떠있고 그 사이로 푸른 하늘이 보인다는겁니다.
대량의 방사능이 대기중에 섞여서 저런 안개가 생긴다는 설을 사람들이 많이 믿는데 실제로 그럴수도있지만 그래도 가장 과학적으로 근접한게 삼중수소설입니다.
대기중에 트리튬(삼중수소)이 섞여들어가면 삼중수소 특성상 물보다 더많은 수증기를 만들어내다보니 안개나 구름이 잘만들어지고 물보다 비등점이 높기때문에 햇빛이 쏟아져도 일반 구름보다 오래 지속되는거죠.
이 또한 정확한 팩트는 아니지만 위 사진에 보이는 현상을 가장 과학적으로 설명한게 삼중수소 설입니다.만약 삼중수소로인해 저런 비정상적인 안개나 구름이 생겨난것이라면 선량계가 잡아낼수없었겠죠.
대충 상황을 유추 하자면 멜트쓰루 (원자로 밖으로 핵연료 유출) 상태일 확률이 높으며 그로 인해서 토양이 오염 되고 있다고 생각 됩니다 가장 큰문제는 오염 처리를 위해서 접근 조차 불가능한 상황(사람이 들어갈 수 없어서 로봇을 집어 넣었지만 높은 방사능으로 작동 불능) 그리고 10년 이내 접근해서 처리할 계획인가 본데 10년 안에 일본에 큰지진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지진 충격으로 핵연료에 충격이 왔을때 그 피해 범위 및 충격은 상상할 수도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솔직히 우리도 간접적으로 많이 피해입고 있다고는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포기하고 죽을곳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은 도대체 이해가 안되네요 우리나라도 몇십년안에 방사능에 의한 암발생과 유전자 변이 현상이 날꺼 같긴한데 그럴수로 더 안먹고 안가줘야되는데 제 주변사람들은 말해봐야 절 이단아 보듯이 보는 상황이라 저만 주시하고 있네요 근데 우리가족도 저 뺴곤 다 괸찮다고 하는건 함정...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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