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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와 같은 상황이 벌어진다면
지금은 저 때보다 더 자발적으로 속는 헛똑똑이 책상쟁이들이 많을듯

@덴마크모카라떼

자기 이득은 소중하니까요

@덴마크모카라떼

2찍 아직 반은 되는데요?

와 이거 뭔가요? 한국 드라마 못 본지 꽤 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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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녹두꽃 이군요
동학농민운동이나 반민특위가 성공 했었다면
작금의 대한민국과 많이 달라졌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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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니까 시나리오 쓴 거지 속긴 뭘 속아 다 알고도 붙어먹은거지 ㅋㅋ 앞잡이쉐끼덜

돈 앞에서 본인들이 배웠던 책을 덮는 인간들이 많음..

책에 빠져서 꿈꿨던 이상들보다

앞에있는 술한잔, 쾌락에 젖어들어 스스로 그자리까지 올라온 것이 본인의 뜻이고 쾌락을 즐기려고 그동안 책에 파묻혀 지냈다고 착각하게 됨

그러니 누구의 가랑이 사이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그 높은자리도 그저 주댕이털고 저녁때면 술한잔 하면서

'오늘의 나란놈 참 수고했다'

하며 자위에 빠져 사는거지..



스스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걸 모르고..

본인이 선택했다고 하는 것도 실은 지 뒤에 누군가의 '허락' 이었을 뿐임을 모르고..

병신새끼...

그리고 그 모지란것 주변에 개새끼들...

와 드라마 쥑이네

녹두꽃 진짜 좋았는데.

저런 장군같은 분이 있어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아직 존재할 수 있었던거죠.
대몽항쟁,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두번의 호란.
근대엔 국권피탈까지..
위정자들이 나라 뿌리를 뽑으려는걸 피 뭍은
민초의 손으로 겨우 붙잡아 왔던겁니다.

시류에 뒤처진다는건 서러운거지

소위 본인이 똑똑하다고 하는사람이 제일 속이기 쉬움

녹두장군 전봉준

강점기때 일본한테 속아서 매국노가 된거다? 아님 본인이 본인을 속인거임

그래서 우찌해야합니까.... 일본에 속은거라면 우찌해야합니까!!

현답을 듣고 싶습니다!!

나라를 팔아먹어도 난 국짐을 지지한다는 사람? 처음봅니까?

지금도 서로 나라 팔아 먹겠다고 서로 지지고 볶고 있는데......

쏠까 여기 이토만 봐도 넘쳐나는데?

저걸 모르면 살아봐야 남들한테 피해나 주고 살텐데
걍 접싯물에 코박고 뒤지는게..

우리나라에서 제일 공부 많이 한 인간들이 제일 먼저 변절자가 되겠죠 아니 이미 변절자가 됐을지도

전봉준은 양반이었음 동학을 반봉건이라 하나 실상은 근왕운동적 성격을 지닌 외침이라고 보면 됨 위정척사파 성격을 지닌 유림과 같았음 유림들은 청나라와 일본을 보면서 양이들이 자신들의 기득권을 빼앗고 사직을 무너뜨린다는 걸 알았음 단지 전봉준은 국가 부패때문에 일어났고 유림의 시각으로 양이들을 바라봤고 이는 대원군의 시각이었음 반대로 외부문물을 받아들이는 세력 시류에 발빠르고 자기 이득을 위해선 뭐라도 할수 있었던 사람들이었고 아이러니 한건 고종 이었음 고종은 그 중간에서 통합을 한게 아니라 자꾸 국내정치를 국제정치로 푸는 악수를 둠
고종은 개화로 방향을 잡았으면서도 내부 부패에 눈감았고 이는 임오군란과 동학을 만듦 개화로 방향을 잡으면 유림을 설득하든가 그게 안되면 백성이라도 계몽하고 설득해야 하는데 그 어느것도 못함

@화마

그래서 고종이 조선 3대 암군중에 안빠지고 등장하잖음

이래서 옛부터 책상머리 샌님들을 하대하는 이유

속았다고 말하는넘들이 더 나쁘지 ....
이미 알고있었으면서 ....

몰랐겠지
조선이 독립할줄을

ㅇ

새야새야 파란새야
녹두밭에 앉지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간다...

속긴 뭘속아

다알면서 부정한거지 외면하고

친일파 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