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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식 근황이군요.
무련 15년도 더 지난 일들 입니다.
한국 건설 업체가 분양 사기를 했다는 것을 보면요.
 
반한 감정?의 주 원인이 한국인이 운영하는 단란 주점이라고요? ㅎㅎ
여러 복잡한 원인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였을 뿐이지요.
요즘은 반한 감정 거의 없습니다.
있다면 CU, GS25, 이마트가 장사 안 되어야 정상이지요.
그리고 일반 몽골 슈퍼에도 한국 상품을 팔지 말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ㅎㅎ
메이드 인 코리아라고 하면 중국산보다 프리미엄이 붙고 더 잘 팔립니다.
그리고 기를 쓰고 한국을 가려고 하는 것은 엄청난 코리안 드림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가라오케(한국식 표현으로는 2차 가능한 단란 주점)가 많았지만(그래봐야 5~6개 정도), 지금은 한 곳 뿐이고 나머진 현지인이 운영하거나 중국인(내 몽골인)이 운영합니다.
얼마 전에 가격을 물어보니 중국인이 운영하는 가라오케가 가격을 올려서, 어쩔 수 없이 본인도 가격을 올렸다는군요.
혹시나 바가지 요금을 당할 수도 있으니 가격 알려드립니다.
기본 세트는 550,000(150$ 정도)투그릭부터 시작합니다.
기본 세트는 750ml 보드카, 과일, 마른 안주, 음료수, 몽골 맥주 몇 병입니다.
그리고 ㅅ은 350,000투그릭이고 ㄹ은 550,000투그릭 입니다.
울란바타르 어딜 가더라도 이 금액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50$(170,000투그릭) 정도의 변동 비용은 어느 정도 이해해 주세요.
그러나 너무 과하게 요구하면 안 되겠지요.

@흰독수리

독수리성님 감사합니다

@흰독수리

정확한 현지 소식을 전하시는...

감사합니다.

@흰독수리

현지 전문가 등장~
고생하십니다~

@흰독수리

이토 카더라충 참교육

@흰독수리

가라오케는 일본어
노래방 이라는 우리말 사용하시지요

@천사와아이들

몽골에서는 노래방이라는 간판이 없습니다.
이미 가라오케가 대명사화 되었습니다.
단순하게 노래만 부르거나, 노래와 함께 술을 마실 수 있는 모든 곳을 '가라오케'라 부릅니다.
심지어 노래방 기기가 아닌 가라오케 기기라 부르지요.
노래방 기기는 금영 제품입니다.
공식 딜러가 있습니다.

성매매하러 외국까지 가야되는것도 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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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출처가 여성시대인가봐요

게시물 만든 목적이 뻔하죠

한 10여년 전에 한참 중국 경제가 좋을때 몽고 여성들이 중국내 노래방에 미친듯이 퍼져나갔었음.
영어도 제법하는 경우가 많았고 한국어도 종종하는 여성들도 많은데다가 서비스도 좋아 인기였음.
몽고 여성들이 비자 때문에 길게는 못하고 그룹으로 몇개월씩 중국에 몰려가서 바짝벌고 싹 빠져나가 쉬다가 다시 중국으로... 반복. 저런일들은 단순하게 한국 사람들만이 만들어낸 일처럼 보이지 않음.

보통 조용하던 동네가 관광객 넘쳐나고 하다보면 어디나 다 겪는 현상인데 좀 안타깝죠

여성시대에서 쓴게 아니고 여성시대에서 스크랩해간거고 원글은 작년 23년 10월에 시사IN에서 활동중인 기자가 쓴 글.
건설회사 이야기는 완전히 마무리가 되지 않아 몽골인들에게 여전히 회자되고 있어 언급한것일테고
한국에서 일본이 어쩌구 저쩌구 지랄해봐야 일본 관광객 1순위가 한국인이니.
반한감정이 없어서 한국업체들이 잘나가는게 아니라, 그냥 한국업체들이 현지 사정에 맞춰 시장공략을 잘했을뿐이고 그 시장조차도 이제 후발주자인 일본에게 자리를 내주고 있음.
작년 구글 트렌드만 봐도 몽골인들의 선호도국가에서 한국은 30위에도 들지 못하였음.
유튜브만 봐도 한국을 비판/비난하는 몽골 대형 유튜버들도 많고 .

이토에는 현지 특파원분이 계시니 이런글의 진위는 순식간에 정리될껍니다.

여성시대는 중국 조선족들의 놀이터라고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