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으로 채워지고 있다 특히 중국인.
다시 와라.

스티브 유가 10년 후 느끼게 될 일...

@탑스미스

그 양반은 미국에서 나고 자라고 돈도 많은 양반이라 절대 저분과 비슷한 감정을 느낄리가요.
한국서 개꿀빨려고 했는데 좆같은 여론때문에 내인생 최고의 꿀통을 잃었네. 이런 감정일걸요.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미국서 태어나고 자랐거나 아주 어릴적부터 미국에서 자란 사람은 모르겠지만 20대 중반 넘어서 미국으로 넘어가면 영원한 이방인 맞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그들이 원어민적으로 구사하는 영어의 맛이나 깊이를 알 수도 없거니와 체화되지를 않아요. 영원한 외국어일 뿐이고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이질감은 더 큽니다.

저도 회사일 때문에 10년 가까이 미국에 있었지만 진짜 이 게시물이 많이 와닿네요. 그나마 예쁜 외모를 갖고 있는 여자분들은 많이 덜하거나 못느낄수도 있어요. 왜냐면 미국 남자들이 예쁜 한국 여자한테는 한없이 자상하고 매너도 저 세상 매너거든요. 근데 남자들한테는 인사해도 인사씹거나 그냥 대놓고 무시하는 경우가 진짜 많습니다. 같은 인간으로 대접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때가 가끔 있어요.

흑인차별 어쩌구 하지만 솔직히 한국남자는 흑인남자보다도 훨씬 아래입니다. 한국여자는 흑인여자보다도 위에 있는 포지션이라 솔직히 얼굴 예쁘고 결혼만 잘하면 미국서 살아가는데 별 지장없습니다. 대체로 제가 만나본 이민자들 중에도 남자분들은 100이면 100 전부 한국으로 돌아오고 싶어했고 여자분들은 절반 이상 미국이 더 좋다고 하셨어요.

뭔지 알 것 같음

긴장감 뭐댜는 그냥 평소에 노력 안한애들 ㅋ

미국 만이 아니라 모든 해외에서 사는 한국인들이 느끼는 감정이
주변에서 온통 한국어만 들리는 상황이 얼마나 좋은 지 한국에 사는 사람들은 그게 생활이니 모른다는 것.
항상 주변에 외국어만 들리는 상황에서 몇 년 살아 보면 그 환경이 얼마나 소중한 것 인지 뼈저리게 느끼게 됨.

멀리 볼것도 없음
고향살다 직장때문에 지방가서 살았는데
같은 한국인 한국임에도
결국난 그곳에선 타지 사람이었고
어차피 다시 고향갈 사람이라는 식에
말들이나 대우가 있었음
좀 서러울때도 많았음
난 거기가 더 좋았는데 ㅠㅠ

예전 친척분이 미국에 계셧는대  20년을 살았지만 문맹이셧죠
배움이니  자세한건 모르지만 대화는 가능 하지만  글을 못읽으셧다고
어른들이 귀만 뚤렸다고 할씀들  하셧던

나이가 드니 더욱더 그럴듯. 젊었을때에는 어디에 살든 돈많이 버는게 장땡이라고 생각으로 외국나가서 사는 사람들이 많지.
그렇지만 사람이 나이가 들면 편안함을 찾기 마련인거지. 당연한거야. 지금이라도 귀국해서 살면 되지 않을까.

단지 군대를 안 갈 수 있다는 이유로 저런 선택을 한 사람이 많다는 사실을 고려해 보면 저런 말을 한다는게 이해가 됨.

여러분도 저 분이 군대를 안 갈려고 미국에서 살았다는 것을 안다면 저 말이 이해가 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