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ㄷㄷㄷ

솔직히 중국내에서 자체소비는 빼야되는거 아니냐

@공대방

테슬라는 중국에 공장도 있고 전 세계 팔고 있는데
중국 회사는 빼야되나요?
그런 논리면 총 판매대수에서  현대도 국내 판매는 빼야되는거 아닌가

@공대방

자국 내수를 빼면 그래프가 더 하찮아져서 내수 끼워넣은거죠.
현기차 .. 특히 전기차는 내수 빼면 진짜 하찮아집니다.
세계 몇 위 어쩌구 하는 것도 실상 포터 마지막 내연기관버전 때문에 선전한거구요.
자국 국뽕도 적당히 있으면 좋은데.. 실제를 왜곡하면서까지는..

@공대방

저건 짱깨뿐만 아니라 현대, 테슬라 등등 모두 내수시장 다 포함하고 있어요 ㅎㅎ
뭐 짱깨가 인구가 많아서 내수비중이 도움이 되긴 해도 어차피 전체 시장 판매량 보는거니 어쩔수 없죠.
현대도 내수시장 빼면 저 수치보다 더 낮을걸요 ㅎㅎ

@이순신장군

당연히 내수시장빼면 수치가 줄어들긴 할텐데 그럼에도 현기는 내수판매보다 해외 판매량이 압도적으로 높아요ㅎ 현기차 2023년 판매비중: 내수18%, 해외82%

BYD 포함 중국 전기차는 판매내역보면 90%는 중국내수에서 판매되는거.
나머지 10%는?  버스거나 택시거나 혹은 동남아쪽에 초저가형으로 판매.

문제는 이부분은 우리나라든 미국이든 전세계 시장에서 건드릴수가 없는 영역임.
중국 내수는 어쩔 수 없고,  중국 전기차의 똥같은 브랜드빨때문에 개인이 중국차 사는 경우는 거의 없더라도 역시 미친 가성비로 영업용 차를 사는건 역시 어쩔 수 없는 부분.  개도국에서 저렴한 중국 전기차가 잘나가는것도 역시 경쟁하기 쉽지 않음.
애초에 다른 자동차회사들이 뺏어오기 힘든 영역임.

반대로 그럼 중국이 해외시장에서 초저가형, 상업용 차를 제외한 전기차 부분에서 점유율을 대폭 더 늘릴 수 있냐?를 따지자면그것도 매우 어려운 문제임.  천만원대 초저가 소형전기차나 택시등의 보급이 늘어나는걸로 점유율 어느정도 올리는건 그럴 수 있는데.. 결국 3~5천만원대 정도로만 가도 일반소비자들의 가정용 전기차는 왠만해선 중국산 사는 비율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 어딜가도 드물 수 밖에 없음. (그돈씨 소리가 진짜 역대급으로 나오게 되면서 안전문제, 주변 조롱 다 이겨내고 사는거라-_-)

좋은싫든 특정 부분에 있어서 중국 전기차의 판매량, 점유율은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할 수 밖에 없고.. 다만! 중국 전기차의 세일즈 방향성과 현기,독3사등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 업체의 세일즈 방향성은 아주 일부분만 겹칠뿐 추구하는 방향성이 달라서.. 중국 이젠 무시하면 안된다 어쩐다해봐야 사실 중국 전기차 신경쓸 시간에 걍 어떻게하면 테슬라를 조금이라도 더 따라잡느냐,  벤,비,아를 필두로한 기존 내연기관 업체들의 전기차 경쟁에서 이겨내느냐를 고민하는게 훨씬 이득임.  (중국 전기차가 강점인 부분은 애초에 우리나라든 테슬라든 따라잡을 방법이 없고, 역으로 우리가 강점인 부분은 벤,비,아,테슬라등에 뺏길수는 있어도 중국차에 뺏길 걱정은 솔직히 그닥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