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부터 조금씩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아무래도 체력도 좀 느껴지기 시작하고, 옷핏도 아무래도 약간은 나아질 거 같고(이건 뭐 올 여름까지는 기대도 안 합니다.) 등등요.
조깅 같은 경우 긴 거리가 아니더라도 한 번 나가기 시작하니 계속 나가고 싶어서 비교적 규칙적으로 하게 되고(2,3일마다 하루 쉬는),
약간씩 숨이 가쁜 게 나아지니 강도를 더 올리고 싶은 욕심이 드는데, 팔굽혀펴기는 뭐 기껏해야 5분을 3,4번 투자하는 건데도 잘 안 하게 됩니다.
이 핑계 저 핑계로 넘어가던가 한 번 해도 5분동안 못 하더군요.
스쿼트도 아무래도 허리에 좋다고 해서 팔굽혀 펴기 하고, 스쿼트 하는 식으로 노래 들으면서 습관을 들이려는데 잘 안 되네요. 조깅은 나가면 최소 30분(뛰는 총 시간이 20분이 안된다 해도 나가고 들어오고 포함하면), 보통은 한 시간 정도 시간이 드는데, 팔굽혀펴기/스쿼트는 뭐 기껏해야 10분이나 들까요?
근력 운동(?)은 왜 이리 습관 들이는 게 어려운 거죠?
뭔가 좋은 방법이 없을련지요...
(연예인)
어제 개이뻤던 한소희 프랑스 칸 영화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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