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수입이 되면 당연히 해주겠지만, 본인의 수입이 안되서
아이가 다니고 싶다는 학원이나 공부를 지원 못해주시는 분들도 계시나요?
아니면 빚을 내서라도 해주시나요?
날씨가 꿉꿉하네유~
전 미혼일때는 이기주의자 였고,
누군가를 그렇게 사랑할수 있을꺼라 생각을 못했는데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보니까, 세상이 모두 바뀌더라고요.
지금은 아이를 셋이나 키우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아이들이 살기 좋은 환경에서 큰 어려움 없이 잘 크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돈이 많이 들어 갑니다.
그중에서도 교육비가 많이 들어가는데요, 아이들이 학원을 너무 좋아해요.
저 어릴때는 학원가기 싫어서 억지로 갔었는데 코로나 영향인지
학교 친구들보다 학원 친구들을 더 좋아하고,
여러명이서 함께 하는 학교 선생님보다, 소수로 하는 학원 선생님을
더 좋아하더라고요.
학교아이들도 보면 학교+학원을 같이 하는 친구들끼리 어울리게 되고요.
선행수업을 하면, 학교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으니, 학교 생활이 편해지는것도 있네요.
현재 영어,수학,피아노 정도만 하는데, 주변에서는 그것도 적다고 엄청 부추깁니다. (집사람을)
교육관은 집사람과 제가 그나마 비슷합니다.
저 : 대학은 안보내도 된다. 어릴때부터 아이들이 스스로 해야 되고,
심심해야되고, 많이 실패해야 된다.
집사람 : 대학은 안보내도 된다. 그래도 아이들이 가고 싶어 하는 학원은 보내줘야 된다.
그래야 친구도 생기고, 공부하는 습관도 든다.
추가로 주변 아이들은 축구,댄스,수영,논리 등등 별별 학원을 각각 돕니다. 영어도 2개씩 다니는 집이 많고요.
그런데, 아이들 학원비가 시간당 약 1.2만원 정도 하기때문에 하루에 3시간 x 20 하면
대략 인당 70 만원 정도 들어가서 3명이면 200 만원이 넘게 들어갑니다.
문제는 이제 애들이 더 크면 저녁 늦게까지 학원을 다닐수 있고, 단가가 늘어서,
이게 2배이상 늘어난다는거죠.
서론이 너무 길었는데,
※ 요약.
수입이 되면 당연히 해주겠지만, 본인의 수입이 안되서
아이가 다니고 싶다는 학원이나 공부를 지원 못해주시는 분들도 계시나요?
아니면 빚을 내서라도 해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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