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직장에서의 정수기에 위험물을 넣은 문제,
투명나노로봇벌레로 제 인체를 실험 대상으로 삼은 문제로
연구원을 친척이 고소한 것 같습니다.
그에 대한 보상으로 목돈이 생길 것 같은데...
그걸 노리던 아파트 주민들, 의료인들, 대학동기들, 옛병원환우, 북한 소통책 등이
이빨을 드러냈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날 입금될 예정이고 어떻게 될 지 모르겠네요.
몸도 많이 망가진 것 같아서
뇌를 쓰면 피곤해지는 것 같습니다.
여전히 나노로봇벌레들은 제 안을 돌아다니고 있네요.
화도 안 나네요..
지금 이순간도 전에 뇌에서 뺐던 벌레를 하나 다시 박는게 느껴졌고요.
의사 친구 녀석이 내 뇌를 못 쓰게 하려한다하네요..
하아...
세상이 미친 것 같습니다. 있는 사람들이 더한 것 같기도 하고요..
저 천재들은 제 컨텐츠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저는 좋아하지 않나보네요.
그 컨텐츠가 동나면 버릴 예정입니다.
오늘은 천재어린이들에게 버림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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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파트에는 기초생활수급을 받으며 빚을 늘리며 사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린이들은 해킹을 교육받으며 제 재산털날만 기다립니다.
그런데 이것이 현실성 있어서 문제입니다.
먹고 싶은 거 못 먹고 할 때 마다 제 계좌를 떠올릴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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