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험보고 오는 길인데
필기 합격했습니다 후후~
엄청 찍었는데 찍은거 다 맞은듯 ㅎㅎ
6월말에 안전관리자 끝나고 이직해서 7월 19일부터 출근해서 철거공사 진행하다가
7월 말에 민원 들어와서 한달 그냥 시간 보내기 하다가 8월 25일까지 출근, 급여받고
후에는 일단 좀 쉬라고 그래서 그냥 집에서 쉬면서 공부하고 그랬는데
민원 해결이 안 돼서(군 공사라 민원 해결위해서 돈 못 줌) 아마 설계변경해서 내년에 일하게 될 수도 있다고 해서
지금 여기저기 일자리 알아보면서 타지역 군부대 숙소공사 2년짜리 있어서 거기 가려고 말씀드려놨는데..
오늘 시험장 도착하자마자 전에 같이 일하던 부장님이 전화가 와서 발주처 안전관리(장)을 뽑는다고 이력서 달라고 하네요 ㄷㄷ
발주처 건설본부 안전관리(장)이라는데..
시공사 안전관리자가 아니니까 그렇게 힘든건 없을거고
전에 해봤던 일을 다시 하게 돼도 상관은 없는데 일단 자리가 좋아서 연락하셨다고
그래도 같이 근무해보고 지내봤으니 제 능력을 대략적으로는 아시니까 추천해주신걸텐데
일단 이력서하고 경력증명서 좀 보내놓고 확정되면 마음 편히 일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또 한편으론 오늘 시험 결과 알게 되었으니..
원래 타지역 군부대 숙소공사가 10월 10일부터 시작이라고 해서
그때까지 쉬면서 낚시도 좀 다니고 자동차 손도 좀 보고, 검사도 하고 기타 등등 할게 좀 있었는데
어찌 또 바빠진 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
암튼, 필기 붙어서 좋기도 하고 일단은 좋네요 ㅎㅎ
실기 걱정은 좀 미루고 우선 일자리부터..ㄷㄷ
그리고나서 실기책 좀 사봐야겠네요 ㅎㅎ
(자유)
유튜브 보다가 참 기가막혀서리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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