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때는 죽어나고
학기 중에는 그나마 살만한 학원강사입니다.
이번 방학에는 학생수가 많이 늘지는 않고
150명 내외로 유지만 되어서 더 힘들더라구요
수업시간이 많아지면 돈이라도 더 벌어야 하는데 벌어들이는 돈은 그대로고
일만 더 하게 되니까
두배 이상으로 지치는 느낌?이 살짝 들었습니다.
몸과 마음이 지치고
개학이라도 빨리 되어라 라고 주문중인데
결국 개학이 오긴 오네요
올해부터는 재수생 안 받고
내년부터는 고3도 안 받을 생각입니다.
학생수도 20% 가까이 줄고 수입도 줄겠지만
우선 살고 봐야죠
라고 글을 쓰는 중인데
모 고등학교가 수요일까지 방학 연장이라고
오전 수업 호출하네요
젠장
일하러 갑니다. ㅠ ㅠ
(현재)105--> (올해)87 -->(내년)72--->(내후년) 60 원대한 저의 계획입니다.
자유게시판 주간 추천 (더보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스크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