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송하비결(松下秘訣)이라는 책이 있었음.
2005년도쯤 언론에서는 2002년도까지의 예언이 기가막히게 맞았다면서 2007년 이후의 예언을 전문가들이 풀어놓았음.
1979년 혜범북두(慧犯北斗, 혜성이 북두칠성을 범하다) → 10.26 박정희 시해사건
병거벌인(兵車伐人, 군대가 백성을 친다) → 12.12사태
1980년 후백입청(後百入靑, 후백제로 푸른 옷의 공수부대가 진입)에 일촌광풍(一村狂風, 한 마을에 미친바람이 분다) → 5.18 광주민주화 운동
2000년 백석화적(栢石化赤, 미국의 큰 건물이 크게 물들다) 백옥적침(白屋賊侵, 백악관이 적의 공격을 받다)
2002년 목하첨자(木下添子) 목가병국(木加丙國) 존읍정복(尊邑薡覆) → 李씨가 나라(國)를 잡으려(木+丙=柄)하는데 정(尊+邑=鄭)씨가 솥단지를 뒤엎는다
위 내용이 2005년에 전문가가 설명한 예언의 내용이고 모두다 들어맞아서 난리가 났었음. 그래서 2006년도 이후의 예언도 송하비결에 의해 실어놓았음. 2006년 이후의 예언은 다음과 같음.
2003~2010년 北門과 松下有豚(木+亥=核)(1945년 松下有豚, 일본의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
2007년 미국이 북한을 핵으로 공격
2010년 미-중간 핵전쟁이 일어난다
하나도 못 맞추었음. ㅎㅎㅎ
과거는 끼워맞추기식으로 어떻게든 끼워맞추는데, 미래는 하나도 못 맞춤.
예전에 1999년 MBC에서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을 소개하면서 했던 예언들도 제대로 실현된 거 하나도 없음.
그때 당시의 여러 예언들에 따르면 2020년 이후는 이미 지구가 멸망되었어야 하는 상태임. ㅋㅋ
(인플루언서)
김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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