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인지 세계 속 에서의
연예인은 가상의 무언가입니다.
그 말인 즉슨 우리가 생활 속에서 누리는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 영화 같은
콘텐츠와 마찬가지로 그럴듯한 이야기지만 현실에선 체감할 수 없는
허구의 것과 다름없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우리는 우울한 영화나 슬픈 드라마를 보고 공감대를 느끼고
슬픔의 감정을 느끼고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이처럼 인간은 소위 공감의 동물입니다.
서술이 길었는데.. 이제 제목의 내용을 설명 드리자면..
제목에서 말씀 드린 것과는 별개로 저는 싫어하는.. 아니 혐오하는 연예인이 둘 있습니다.. 둘..
그 첫째는 조형기,
이 자를 혐오하는 이유를 서술하자면..
이 자는 1. 술을 먹었습니다.
2. 그 상태에서 운전을 했구요.
3. 사람을 치었습니다.
4. 그 사람이 사망하였습니다.
5. 그 사망한 사람의 사체를 유기 하였습니다.
덧, 사법부의 ㅈ 같은 판결로 솜방망이 처벌로
신속한 연예계 복귀를 함과 동시에 그런 일이 있었나 싶을 정도의
활발한 활동을 영위하고 그 만큼의 대중의 사랑과 관심을 받았습니다.
두번째, 김구라(실명 : 김현동?)
이 자는 본인의 인지도와 인기가 없던 시기에
인터넷 방송을 통해 타 연예인의 비방과 욕설 성희롱을
서슴치 않은 자.. 입니다.
그 이후에 이 자도 조형기와 마찬가지로
연예계 활발한 활동은 물론, 이미지 뒤바꾸기에 성공 했죠..
여기까지가 사실관계 직시.
여기에 제 사견을 말씀드리자면
제가 이 두 자가 혐오스러운 이유는
한 가지로 귀결 됩니다.
자기중심적 사고, 달리 말해 이기주의!
감히 말씀 드리죠.
우리는 누구나! 내 자신! 내 주변인! 하다못해 지인의 고통을
목도 했을 때 고통과 괴로움을 느낍니다!
하지만 이 자들은 오롯이 자신만의 인생, 처지가 전부인 것들이죠.
나는 생각합니다.
인간이라서 할 수 있는 것이 이기고 이타입니다.
저도 한편으로 이기적입니다.
회사에선 동료에게 일을 미루기도 하고,
양보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내 이기를 취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목숨을 담보한 이기는 그 계가 다르다 확신합니다.
조형기는 실질적인 살인을 행한 자임에도
사법 적인 책임은 고사하고 사회적으로도 그 죄를 말끔히 사면 받은 자고,
김구라는 많은 이에게 정신적 비수를 꽂은 이 임에도, 물론 이는 실질적인
살인을 행한 것이 아니니 갱생의 여지가 있음에도 제 개인적인 판단은
그렇습니다. 입에서 흘러나오는 단어와 어휘만 다를 뿐 그 안의 근본은 20 여 년 전 그것과
다름 없다 확신합니다. 아, 제 판단 안 에서요..)
제가 앞 서 언급한 저 치 들은
인간이 보이는 악마와 천사 그 양면성 중
악마와 아주 밀접한 인간들이라
감히 생각합니다.
그래서 굳이 저는 저들을 싫어하고 미워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생각은 이 십 년 이상 묵은 것들인데,
말로, 글로 푸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것이군요..
저 치 들을 미워하는 것 자체보다는
저 치 들을 미워하게 된 이유나 근본적인 생각을
한 번 쯤 글로 남기고 싶은 마음에 쓴 글인데.....
이 글을 보게 된 무작위의 분들에게
책임이 부족한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유머)
삽살개를 삭발 시켜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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