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서로 자기 믿고 싶은 거 믿고 그러느라
투닥투닥거리는 건 당연한 건데
이걸 핖티 건이랑 동일시한다??
안성일과 전홍준의 관계와
민희진과 방시혁의 관계는 완전 다름
안성일은 어트랙트 소속이 아니라 철저히 외주업체입니다.
돈 받고 상품을 포장하고 퀄 높이는
수주 업무를 해주면 되는 존재였는데
그 과정에서 갑의 상품을 탈취하려 했던 거임.
거대 젖소농장에서 전문 사육인한테 몇마리 맡겼더니
적당히 여물주고 똥치우며 눈치보다가 소 다 데리고
토끼려고 했던 거임.
민희진은 하이브 산하의 독립사 사장입니다.
대기업 보면 위에 오너와 주요 주주들이 군림하고
그 밑에 각 회사가 별개로 있고 각각 사장이 별도로
있잖아요. 그 개별사들이 각각
개별운영을 해요.
물론 오너와 메이저 주주는 주총을 통해
개별사에 강력한 힘을 행사해서
완전 독립이 아니지만
원칙적으로만 따지면 엔터업계 레이블이라는 것은
개별사가 맞습니다. 그 개별사들끼리 실적경쟁도 하고요.
게다가 상품인 뉴진스의 소속 자체가 민희진네 회사예요.
다시 소농장으로 비유하자면
그 젖소들은 희진농장의 소속이고 이 희진농장에 대한
지분을 시혁유업에서 상당부분 가지고 있으며
희진농장에 자금을 투입하여 원활한 원유생산으로
이득을 보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핖티 건하고는 전혀 별개인 케이스인 겁니다.
혼동하는 사람들은 언플질이거나 정보해석에 무지하거나인데
부디 둘 중 하나는 아니길 바랍니다.
(연예인)
더운날 리허설후 엔믹스 설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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