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일일 인기게시물 30

자유게시판

[자유]

전화 예절 까지는 아니지만 이해가 안되는게 있어요 [자필]

[댓글수 (20)]

써니민 2024-05-12 (일) 19:53 조회 : 3271 추천 : 27

https://etoland.co.kr/link.php?n=9245729 복사

뭐 50대를 바라보는 나이라 꼰대라 생각될수도 있는데

전화를 받을때 이해 안되는게 있습니다.

상대방이 저한테 전화를 겁니다.

제가 전화를 받고 "여보세요"나 "네~ 안녕하세요" 하기 전에 상대방이 자기 할 말부터 합니다.

말 그대로, 전화를 받으려고 스마트폰 전화받기 아이콘 밀고, 귀에 붙이자 마자 상대방이 용건을 말합니다

작년에는 어느 한 사람만 이랬는데, 올해 들어선 다른 사람도 이러내요

보이스피싱, 스팸 아닙니다.

업무차 연락을 주고 받는 사람들인데 이게 은근히 신경쓰이네요

혹시 이런 경험들 있으신가요?

써니민 게시물보기 구독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20개

댓글쓰기

가재맨 2024-05-12 (일) 19:56

주로 받는 사람이 을이면 그렇게 많이 하죠

추천 0

써니민글쓴이 2024-05-13 (월) 02:44

@엘렉트라

저도 작년에 처음 당해서 "원래 이런사람인가?" 하고 그냥 넘겼는데
올해 다른 부서 사람이 그러네요
그래서 이게 뭐지? 싶더라구요

추천 0

천년호 2024-05-12 (일) 21:37

하루에도 몇 번씩 전화를 하는 사람이라면..또는 방금 전에 비슷한 용무로 통화를 한 잘 아는 거래처 사람이라면..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요?

추천 0

써니민글쓴이 2024-05-13 (월) 02:46

@천년호

실무자와는 하루에도 몇번씩 통화해도 저 사람은 지출담당이라 맨 나중에 돈 받을때 딱 한번 통화하는 사람인데도 그래요..
올해는 처음 통화한 사람입니다 ㅜ.ㅜ

추천 0

헛소리감별사 2024-05-13 (월) 12:57

예의 없는 사람입니다.
전화 예절이고 나발이고 기본이 안된 사람이네요.
상대방에 대한 존중심이 전혀 없는 사람이네요.
그게 그사람의 수준인겁니다. 어떤 사람인지 알겠네요.

추천 1

얀도르 2024-05-13 (월) 13:00

예의기 없는거지요

추천 0

mulba 2024-05-13 (월) 13:07

급한 상황아니면 그러기쉽지않은데.....

추천 0

BlackRock 2024-05-13 (월) 13:11

??? : 응~ 나 어 왜??

추천 0

왕대괄장군 2024-05-13 (월) 13:22

암만 갑이라도 상대방이 받으면
말하지
거기도 일에 치여 사람안보이는 모양이네...ㅉㅉ
돈이뭔지...

추천 1

PinnacleL 2024-05-13 (월) 13:22

업무상 전화하는 사이며 친밀도가 거의 없는 사람들인것 같습니다.
사적인 부분까지 대화하는 친한 사이는 아닌거죠.

추천 0

감숙왕 2024-05-13 (월) 13:38

군대 보직이 전화랑 무전 받는 쪽이었는데
하급자한테 전화하면 대부분 그랬었죠.

근무자가 누군지 확실치않을땐 전화 건/받은 양쪽에서
서로 통신보안 관등성명 외치는데
상대방 목소리가 후임이면 바로 멈추고 용건 말합니다.

간부들은 더했어요. 일단 욕으로 시작.
어디에서 온 전환지도 모르는데 너 나 누군지 알어?
내 목소리 몰라? 괜히 시비걸고. 그때 참..
전역하고도 몇년동안은 전화받는게 싫었죠.

전화예절이라는게 얼굴이 안보이니까
권력놀음하기 좋고 갑질하기 좋아요.
정말 후진 문화죠.

갑질 싫어하는 퍼런당이 집권할때 그러다가는
엿되는 수가 있으니 자제하다가
권력 휘두르는거 좋아하는 뻘건당이 집권하면
사기업에서도 저 짓이 더 심해집니다.

추천 1

Deathz 2024-05-13 (월) 13:50

> 모르는 번호 전화 수신
- (내가 먼저) 네, ○○○(회사) ○○○(이름) 입니다.

> 아는 번호 전화 수신
- (내가 먼저) 네, ○○○(회사) ○○○(이름) 입니다.

> 모르는 번호 전화 발신
- (업무관련 - 내가 먼저) 안녕하세요, ○○○(회사) ○○○(이름) 입니다.
- (그 외 - 내가 먼저) 안녕하세요, ○○○(이름) 입니다.

> 아는 번호 전화 발신
- (업무관련 - 내가 먼저) 안녕하세요, ○○○(회사) ○○○(이름) 입니다.
- (그 외 - 내가 먼저) 안녕하세요, ○○○(이름) 입니다.

수신 시, 어짜피 직장과 관련 없는 지인이나 쌩판 남이더라도 굳이 문제가 단 한번도 된 적이 없음.
심지어 잘못 걸려온 전화도 "아 잘못걸었습니다" 하고 바로 끊음.

단점, 광고전화....
아 내가 ○○○(이름)에게 제대로 걸었구나~ 하고 확인시켜주는것과 동일해서....
이런 경우에만 먼저 "죄송합니다~" 하고 끊음.

추천 0

몽부 2024-05-13 (월) 14:02

그럴땐 여보세요? 여보세요? 아무것도 안들려요!! 하다가 끊어주시면 됩니다.

추천 0

달빛기사 2024-05-13 (월) 15:41

뭐 내선 전화 일 때나 어디 누구 누구 입니다.. 이러지..
개인 번호로 오면 건 사람이 본인부터 밝히는 게 맞다고 보는데...

추천 1

달디달고달디달디… 2024-05-13 (월) 17:44

난 상대방이 용건부터 말 안하고 이런저런 다른 얘기하면
용건부터 말하라고 하는데 ㅋㅋ

추천 0

사람人 2024-05-16 (목) 22:37

저는 업무, 개인 다 인사부터 하는데 이상하네요 ㅎ

추천 0

▲ top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해주세요

0 / 1000

제외 익명 뉴스

✏️글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자유] [안내] 이모티콘 상점 eTo콘 오픈 (46)	eToLAND	05-21	38

	[자유] [안내] 게시판 활성화 이벤트 [✨알포인트 지급✨] (470)	eToLAND	07-24	131

	[자유] [필독]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및 게시물 삭제 안내 (포인트용 게시물 금지)	eToLAND	09-13	50

141696	[뉴스] 물가 치솟는데 상여금은 줄어…가구 실질소득 7년 만에 최대 감소	기후위기	22:34	1	44

141695	[자유] 억까가 빠를 만든다...	ㅇㅅㅎㅌ	22:32	1	47

141694	[자유] 고생하셨습니다.	바보자슥	22:29	1	25

141693	[자유] 에어컨 청소 신참 업자의 하소연... (4)	익명	22:20	3	89

141692	[해외] [몽골] (약혐) 소고기 이 정도라면 원화로 얼마 정도 할까요?	흰독수리	22:18	3	84

141691	[운동] 만 45세 AZ의 매일 생활 운동 이젠 4년을 향해! 1239일차	테클베리	22:18	3	31

141690	[뉴스] 1억 깎아 '월세 3.5억' 입찰, 성심당은 받았는데..'반전' (1)	유랑천하	22:16	2	93

141689	[자유] 늦은 저녁으로 적당한 외식 없을까요? (2)	울시	22:15	1	42

141688	[뉴스] “추워요” “아니, 더워요”…초여름 대중교통 몇 도가 좋을까요?	기후위기	22:09	1	41

141687	[자유] 여성 청소년은 생리 용품 지원도 되는군요.	광교산반달곰	22:09	1	64

141686	[음식] 먹태에 쏘맥 한잔하고 ,, 실내포차	yohji	22:08	3	52

141685	[자유] 아니 벌써 모기가 있네	익명	22:03	2	32

141684	[자유] 2024년 5월 24일 그늘이 반가운 한낮…주말까지 초여름 더위	해류뭄해리	21:58	5	35

141683	[자유] 목요일.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5)	믹스와찡이	21:44	4	39

141682	[음식] 메가커피 수박주스 (1)	Hype보이	21:41	6	151

141681	[자유] 칭찬해 주세요~~~ ^_^ 이모티콘 만들고 있습니다. (3)	크랙잭	21:38	13	69

141680	[자유] 관리자님 100알 주세요 (4)	젖은눈슬픈새	21:35	5	78

141679	[자유] 다알 [직찍] (5)	ㅣ나는나ㅣ	21:33	6	53

141678	[해외] [몽골] 아이언 맨	흰독수리	21:22	5	91

141677	[사진] [몽골] 어제 저녁에 본 석양	흰독수리	21:18	5	63

141676	[자유] 점쟁이는 미신이에요? 초능력이에요? (4)	창백한푸른점	21:15	6	124

141675	[자유] 영화 매드맥스 시리즈...	카일러스	21:12	5	96

141674	[자유] 강형욱 갑자기 떴는데 이유가 뭔지 아세요? ㅋㅋ 버닝썬 구하라 들어보셨나요 (3)	마나공룡	21:09	7	237

141673	[뉴스] 카카오 ‘오픈채팅방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151억원 ‘철퇴’	기후위기	21:05	5	68

141672	[자유] 댓글포인트 제한 없어진건가요?? (3)	익명	20:54	4	74

141671	[해외] 무제한 돈풀기 - 미	유랑천하	20:40	6	90

141670	[자유] 오징어 순대에 강릉 막걸리 한잔합니다. 짠~ (4)	최종흠	20:38	9	105

141669	[자유] 지금 케이뱅크 접속불가? (1)	사자양	20:30	4	95

141668	[뉴스] "사랑해요 중국" 말한 그녀가…"소름 돋아요" 인터뷰한 사연은	클린히트	20:25	5	175

141667	[운동] 슬기로운 중량생활 240523 (1)	걍귤	20:18	4	50

141666	[고민상담] 치질 있으신분......질문있습니다. (4)	익명	20:16	5	116

141665	[자유] 안동반점의 삼선우동 [자필] (2)	클매니아	20:05	4	174

141664	[질문] 개발할때 질문답변용으로 쓰기 좋은 ai 챗봇 추천부탁드립니다 (3)	MC에스티	19:19	4	83

141663	[자유] 샤시시공 했습니다 (10)	요매	19:06	8	258

141662	[잡담] 이모티콘이 점점 많아지네요 (13)	동그라미	19:03	9	161

141661	[뉴스] 테슬라 공급망 '탈중국' 직면, 글로벌 가격경쟁력 약화 속 K배터리는 웃는다	걷다가문뜩	18:58	5	101

141660	[뉴스] 기아 카니발 인도 출시 초읽기...패밀리카 수요 타깃	걷다가문뜩	18:54	5	108

141659	[자유] 음방열었어요	젖은눈슬픈새	18:45	5	71

141658	[자유] 아일릿 대단하네. (8)	폭음반도	18:41	7	376

141657	[자유] 계약기간도 끝나가는데 슬슬 이직을 알아봐야겟네요 (2)	풍운비	18:12	7	131

141656	[자유] 오늘 마트 고기 세일하는데 (4)	붉은언덕	18:00	6	217

141655	[자유] 증딩놈들이 공원 화장실에서 담배핌. (4)	미나루	17:44	6	226

141654	[투표] 시대별 로미오와 줄리엣. 몇년도 로미오와 줄리엣이 좋나요? (6)	에이아이	17:42	5	117

141653	[자유] 이혼 후 '혼인 무효' 가능해진다…40년만 대법 판례 변경(종합) (2)	샤시	17:38	5	200

141652	[고민상담] 주택구입시 자금마련 궁금합니다. [자필] (6)	익명	17:38	5	131

141651	[질문] 이거 마셔도 될까요? (1)	순수의식	17:35	4	164

141650	[자유] 챗GPT 유료 쓰면 진짜 창작을 해주나요? (2)	ㅇㅅㅎㅌ	17:30	5	185

141649	[잡담] 피카츄는 위대하다 (1)	경비10년	17:26	6	111

141648	[자유] 갤럭시 워치 사용자 있습니까!!! (5)	피콜로	17:20	5	160

141647	[키덜트] 한복 입은 미키 마우스 랜덤 피규어 (3)	그린이	17:03	6	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