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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대출금리인상이 그렇게 큰 이슈인가요?...

[댓글수 (90)]

주우우전자 2022-12-29 (목) 21:50 조회 : 12941 추천 : 61

https://etoland.co.kr/link.php?n=7199150 복사

대부분 서민들은 일시불로 살능력이 없어서 30년 잡고 대출로 집을 사는데

30년이면 꾀 긴 시간인데 그 시간에 금리는 분명 다시 내려올건데

1주택자들까지 왜이렇게 걱정하는지 모르겠어요...

부모님이 작년에 분양당첨되서 이전집 처분하고 들어갈 예정이라

대출도 2.5억밖에 안남는데 너무 걱정하시는데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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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아요2 2022-12-29 (목) 21:56

2.5 억 이시라면. 2018년도까지는 2프로 후반 이었죠.
대충 계산하면 이자는 월 80정도 였을꺼에요
지금은 6프로 일꺼에요. 두배라고 치고 계산해보면
이제 이자만 월 160입니다.
80만원이면 되는돈을 160으로 내는대. 과연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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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우전자글쓴이 2022-12-30 (금) 01:54

@놀아요2

2%대 금리로 30년 내내 살수는 없을거잖아요.
08년 7%대 금리에 집 샀던사람이 18년도 후반까지 2%로 내려가서 부담이 덜었을거잖아요. (아직 다 못갚았겠네요..)
지금이야 6%대로 올라서 부담은 되겠지만 2.4까지 내려온걸 보면 또 내려올건데 너무 지금 당장만 보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추천 0

반박시님이맞음 2022-12-30 (금) 06:32

@주우우전자

죽빵한대 쳐 맞는다고 두려워할 필요 없어요
지금은 당장 얼얼하지만
평생 아픈것도 아니구요

금방 낫잖아요 ㅎㅎ

추천 2

나가토유키 2022-12-30 (금) 11:15

@주우우전자

2%로 겨우내던 사람들이 6%가 되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수도 있죠. 미래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일입니다. 이대로 30년 채울지 더 오를지 등락할지. 과거를 보고 예측하는 수 밖에 없어요. 그걸 그냥 단순계산을 하시는건 부동산 운용을 안해보신거 같네요. 사람은 현재를 삽니다.

추천 2

zipu 2022-12-30 (금) 20:59

@주우우전자

제가 4~5년전인가.. 2.7억 2.3%정도로 대출해서 집샀는데

원금이자. 90만원대였는데.. 지금 120다됨..ㅠ

추천 1

iamspy 2023-01-01 (일) 02:37

@주우우전자

버틸수 있으면 됨.
금리변동으로 내는 이자부담이
당장 생계를 위협하는 사람들이 문제임.

근데 영끌족이 왜 영끌족인지 생각해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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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에달가듯 2022-12-29 (목) 22:02

2.5억원을 30년 대출기간으로 빌렸으면 이자율 1% 올라가도 월 15만정도 이자를 더내는데
노년에 별다른 수입이 없으면 부담이 될 수도 있죠.

추천 1

주우우전자글쓴이 2022-12-30 (금) 01:56

@구름에달가듯

농지를 팔아서 대출금 갚는데 사용하면 손해일까요?
농지는 내비두고 제가 대출승계조건으로 받고 갚는게 나을까요

추천 0

악의축푸우 2022-12-30 (금) 10:17

@주우우전자

지금같이 자산에 대한 저평가가 빠르게 일어나는 경우 패닉에 의해 제 가격을 못 받을 확률이 높습니다. 급하지 않다면 저는 토지 판매에 대해서는 유보를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추천 1

주우우전자글쓴이 2022-12-30 (금) 21:22

@악의축푸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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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라디얏 2022-12-30 (금) 19:16

@주우우전자

30년이면 꽤 긴 시간인데 아무거면 어떻습니까..
하시고 싶은데로 하시면 되요

추천 1

달천사마 2022-12-29 (목) 22:07

금리가올라도 너무올랏죠

외벌이 힘듭니다 ㅎㅎ

추천 0

현민군 2022-12-29 (목) 22:08

수십만의 생활이 달렸으니 큰일이지요.

추천 0

루다좋아요 2022-12-29 (목) 22:16

월급 300에 한달에 생활비 150에... 이자가 150정도 나오게 풀대출 땡겨서 집 산 사람들이 있는데
그 사람들의 이자가 150에서 300나온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추천 2

ㅇㅇ4800 2022-12-29 (목) 22:24

끝이보이면 그러려니 적응해서 사는데 금리가 아직 어디까지 오를지 끝이 안보이는게 공포죠

추천 0

대박봇물터짐 2022-12-29 (목) 22:29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진짜 30년 2프로 일때릉 6프로일때 계산만 돌려봐도 아는 걸 ㅋㅋ

초딩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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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에요 2022-12-30 (금) 11:07

@주우우전자

제가 2.08% 쓰고 있습니다만

30년은 아니고 20년짜리 입니다.

추천 1

어른아이 2022-12-29 (목) 22:33

지금 한국 평균 월급 100 받으면
이자로 60 낸답니다. 큰 이슈 인지 이걸로 판단

추천 1

허위정보꺼져 2023-01-01 (일) 02:13

@어른아이

아무데나 평균갖다붙이지 마세요
식당에 빌게이츠가 들어가면 그 식당손님 평균연봉이 얼마가 되더라는 얘기 들어보신적 있는지?

추천 0

어른아이 2023-01-01 (일) 21:17

@허위정보꺼져

평균의 오류, 함정 뭐 이런 거 한 줄 보고 오신 듯 한데..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자료인데요
서민 이야기 하는데 빌게이츠 들고 오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함?
평균이란 단어 사전 찾아보고 다시 오세요

추천 1

mystic 2022-12-29 (목) 22:33

음...이분 금수저신가본데..이자따위..그까이꺼..,

추천 1

모진바람 2022-12-29 (목) 22:38

이자감당도 안될정도로 레버리지 땡겨서 그래요.
저금리상황을 가정한 투자햇다가 상황이변하니.. 집값도 떨어지고 이자도 오르고..

추천 0

나라사랑짱 2022-12-29 (목) 22:38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쓰레기같은 글.

추천 0

데쓰사이즈 2022-12-29 (목) 22:42

계산 조금만 해봐도 알텐데

추천 1

보이지않는형태 2022-12-29 (목) 22:42

대출 인상이 집 애기 밖에 없는게 너무 짧게 생각하는거고
그 짧은 기간 금리 지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추천 0

월영하 2022-12-29 (목) 23:02

2.5 억 밖에 라고 말할 수 있는 재력이 부럽네요 모으려면 정말 큰돈인데

추천 0

아임쏘리에요 2022-12-30 (금) 00:37

이런 글이 말도 안되는게 돈있는 사람들도 돈 굴리기가 부담스러워 지는건데
그냥 바보....

추천 2

창문가틈새 2022-12-30 (금) 00:57

대출 받아봐야 대출금 값는 한달이 얼마나 짧게 느껴지는지 알지...

추천 1

폐비윤씨2 2022-12-30 (금) 01:18

바보인가 가정생활하는데 고정지출 30-40만원만 갑자기늘어도 먹는거 줄여야할판임

추천 0

안졸리나졸리 2022-12-30 (금) 02:03

대출이자 올라도 걱정 안될 정도로 경재력이 좋은가보네요. 부럽습니다. 근데 모두다 글쓴이같이 경재사정이 좋은게 아니잖아요? 돈잘버는 사람이보기에 이자 100만원은 아무것도 아닌거겠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엄청 힘든걸수도 있잖아요

추천 2

주우우전자글쓴이 2022-12-30 (금) 02:13

@안졸리나졸리

대출의 50%이상 처분가능한 상황에 밖에라는 말을 사용한건데 오해가 있었네요.
제 글의 요지는 이자가 100만원대를 내야되는 기간이 지나면 금리가 내려가는 시기가 올건데
너무 현재 상황만 보고 걱정하는부분이 이해가 안됬다는 부분이였습니다

추천 0

tess 2022-12-30 (금) 03:28

@주우우전자

금리가 내려가는 시기가 언제인지 또 어디까지 내려갈지 정확히 알수없습니다.
이전 코로나때가 역사적 저금리였습니다.
다시 이런 저금리가 올지 알수가없는거죠

또 이자가 늘어나게되서
만약 대출원리금 상환에 문제가 생기는 기간이 길어지게되면
은행에서 가만있지않으니 그것도 큰일이죠

그리고 일부 갭투기 물건들은 전세가격 떨어지면 답이 없는것도 문제입니다.

추천 2

Grogu 2023-01-01 (일) 06:08

@주우우전자

각 분야별 모든 전문가들이 코로나 이전의 시대는 다시 오지 않는다고 한결 같이 말하는데 님은 뭔 깡으로 궁예짓을 서슴없이 하시는 겁니까?

추측 같은거 말고 실제 근거를 대보세요.
무척 궁금하네요.

추천 0

곰탱이여우 2022-12-30 (금) 04:25

0.25%도 커요.
몇년살고 집팔때 반환된 원금확인하시면 깜 놀랄겁니다.
그만큼 본이 재산이 줄어드는겁니다.
부동산이 올라도 이자분만큼 손해보는거고요.

추천 0

존말코손바닥사슴 2022-12-30 (금) 09:00

그래서 큰 이슈가 아니다? ㅋㅋㅋㅋㅋㅋ
무식한 게 뻘글 싸대는거 너무너무 싫다 시팔

추천 0

vetman 2022-12-30 (금) 09:18

'부모님이 작년에 분양당첨되서 이전집 처분하고 들어갈 예정이라 '
-------------------------------------------------------------
여기서 이전 집 처분 가격이 원래 예상가격보다 많이 내려가게 되면, 계산이 완전히 달라지게 됩니다.
부동산 하락장에서 집 갈아타기가 위험한 이유죠.

추천 2

호랭총각 2023-01-01 (일) 00:07

@vetman

이전에 살던 집 처분이 매우 어려워 질거에요
가격도 많이 낮춰야할테니 대출금액이 더 필요할 수도 있겠죠

추천 0

구찌사랑 2023-01-01 (일) 11:19

@vetman

지금 시기에
이전집 처분 = 헐값에 팔겠다
새집 대출 = 비싼값에 사겠다
저분 경제관념이 다른분들의 공감을 살수 없는 근본적인 이유

추천 0

211021금연중 2022-12-30 (금) 09:42

글쓴분 월수입이 좋으셔서 원래 내던 이자보다 1.5배에서 2.5배를 더 내도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으면 그런 생각 할 수 있는데 보통 대다수 사람들이 저만큼의 이자를 더 내면 먹는거 입는거 다 줄여야되는 상황이에요. 지금 국민들 dsr 60%라는데 이게 연봉 5천인 사람이 연 3천만원을 빚 갚는데 쓴다는 건데 연봉 5천에 세금떼면 월 350만 정도고 3천만원을 12개월로 나누면 월 250만원을 빚 갚는데 쓴다는 거라네요.

추천 0

악의축푸우 2022-12-30 (금) 10:18

금리가 올라갈거라고 생각하고 조심스럽게 투자한 사람은 버티지만, 아파트 거품 최고조에 낮은금리에 의해 자신, 배우자의 신용을 최대한 끌고온 사람은,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면서 본인의 자산은 "0"에 수렴하고, 빛의 이자부담은 커짐에 따라 패닉이 올 확률이 높습니다.

추천 0

바보욱이 2022-12-30 (금) 11:32

금리가 오르면 돈 빌린사람들 가처분 소득이 줄어듭니다 소득이 줄면 소비가 줄고 소비가 줄면 기업 실적이 하락하고 기업 실적이 하락하면 생산과 투자를 줄이고 생산과 투자를 줄이면 일자리가 줄고 기업경쟁력이 줄고 계속해서 무한루프의 악순환이 되는거죠 그래서 경기침체 막으면서 금리 인상 조절하겠다고 국내외 금융당국들이 설레발 치고 있잖아요

추천 0

칼리보 2022-12-30 (금) 12:11

정말 큰 문제라면 주담대에 대한 대출금리인상을 유예하거나 하는 정책이라도 실시하거나.. 영끌족들 모여서 대책 내 놓으라는 시위라도 하거나 하겠죠.. 아직 이게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네요... 아직은 견딜만 하니까 조용한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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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않는형태 2022-12-30 (금) 17:15

@칼리보

견딜만해서 조용하다라 뉴스는 게속 나오고 있는데
큰 문제 아니라서 견디는게 아니라 상황을 이해해서 버티는거죠
군대 가는 것도 문제라면 문제인데 그렇다고 시위합니까
반대로 시위 한다고 다 못 견뎌서 하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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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보 2022-12-31 (토) 15:27

@보이지않는형태

시위가 포인트가 아니라 정말 큰 문제라면 정책적으로 풀려는 노력이 보여야 한다는 거죠. 현재는 대출금리에 대한 문제보다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훨씬 커 보이고, 상황이 시급한 가계에 대해 지원하는게 전체 금리인상 기조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닐것 같은데 아무 움직임이 안 보인다는 의미로 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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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C 2023-01-01 (일) 00:17

@칼리보

이게 지금 뭐 시위하고 뭐하고 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니까 그렇죠.

나라에서 지들 멋대로 금리 올리고 은행들 돈잔치해라! 한게 아니고

국제정세가 난리가 나서 미국금리 따라가느라 이렇게 된거잖아요.

큰 문제가 아니라서 대책을 내놓으라고 짖는 머저리들이 없는게 아니라

방법이 없는걸 다들 아니까 좆같아도 받아들이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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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보 2023-01-01 (일) 12:57

@RICC

방법이 정말 없을까요? 이자상환을 일시적으로 유예할 수도 있고, 국가와 금융권에서 펀드 조성해서 대출금 일부를 저금리로 대체할수도 있고, 깡통전세에 대해 세입자가 큰 피해를 보지 않도록 지원책을 마련할수도 있죠. 부동산 가격 급락을 막기 위해서라도 이런 대책들은 필요한거 아닙니까? 하다못해 피해규모가 얼마나 될지에 대한 조사 결과라도 나와야죠.. 사실 여부도 알 수 없는 특정사례들에 대한 뉴스밖에 없는데 심각성이 느껴지겠습니까? 다들 손놓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데 문제라는 말들만 떠돌고 있으니 당연한 반응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현정부는 가계대출 폭탄이 터지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밖에는 볼 수 없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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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lll 2022-12-30 (금) 15:28

머리가 나쁘면 조금만 어려워도 이해하기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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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튽훈 2022-12-30 (금) 16:38

더 올라갈건 염두에 두시지 못한듯 8% 도 내봅시다 어차피 내릴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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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조왕 2022-12-30 (금) 20:28

집집마다 대출없는 집이 거의 없다나봐요...
금리올라가면, 남의 돈 무서운 게 점점 더 실감이 나니깐....
무섭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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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우촌우유 2022-12-31 (토) 09:26

문제는 지금도 금리가 계속 올라가는 상황이죠
물가고 오르고, 실제 나가야하는 돈이 많아지는데 금리도 올라간다? 생활이 더 궁핍해지겠죠, 근데 그 금리는 언제 떨어질지도 모르고요
한채 실거주 목적으로 2.5억 대출이면 어찌어찌 겨우 버텨보겠으나, 갭투자 목적으로 수억 수십억 빌린사람들은 나락 가겠죠
근데 그사람들만 가는게 아니라 전세들어간 사람들에게도 피해가 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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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한백작 2023-01-01 (일) 00:03

남의 일은 공감이 안됩니다.
80만원, 160만원 어쩌라고?
본인일이 되보면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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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공기 2023-01-01 (일) 00:14

제발 생각이란걸 하고. 그딴게 대수냐 먹고살만 하다 하시면 그 입좀 다물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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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퉁불퉁 2023-01-01 (일) 00:15

원리금을 다 내고도 평소처럼 살 수 있으면 걱정안해도 되겠죠. 다만 상당기간 작년과 그 이전의 울트라 저금리는 구경할 수 없을 겁니다. 그땐 인플레가 안오는줄 알고 질러댔던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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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퉁불퉁 2023-01-01 (일) 00:16

정작 내년 하반기가 되면 경매물량이 꽤 쌓일 겁니다. 사실 금리보다 무서운건 그쪽과 전세가 하락이죠.. 부동산 가치를 쭉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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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여기있다 2023-01-01 (일) 00:21

나중엔 내려갈지도 모르죠....근데 그때까지 버터지 못하니까 문제가 되는거죠.
영끌이라는게 자기 모든 현금수단 다 동원한 건데 그 상태에서 이자가 배로 뛰어버리면 뭐;;
3달만 상환 밀려도 차압들어 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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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여태활… 2023-01-01 (일) 00:26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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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ulo 2023-01-01 (일) 00:27

요즘 장사하는 분들 얘기가 '코로나 보다 무서운 게 금리' 라고 합니다.
그만큼 엄청난 악영향을 내고 있는 거죠.
집 얘기들만 하시는데 집 아니라도 이런 저런 대출 없는 사람이
거의 없는데 그렇게 보면 전국민적으로 부담은 늘고 소비할 돈은 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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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 2023-01-01 (일) 00:29

산수도 못 하나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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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왕 2023-01-01 (일) 00:35

둘중하나임 태생이 금수저거나 사회생활 아예 해본적없는 집구석만년백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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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 2023-01-01 (일) 00:37

걍 개념없는 초딩의 어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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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쓴해마 2023-01-01 (일) 00:37

ㅋㅋㅋ방구석 백수인가…

금수저 같지는 않고…에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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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중니 2023-01-01 (일) 00:43

금리가 올랐어요. 그것도 좀 심하게 올랐죠. 이건 바꿔서 말하면 내 수익이 줄어드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각자의 변동금리에 따라서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신용대출이 없이 주택쪽만을 생각한다 손 쳐도... 월 내던 금액이 엄청 뛰었을 겁니다. 전 주택말고 신용대출도 있어서 지금... 월 나가는 돈만 150 이 조금 넘어요. 기존에는 90이 조금 안되었었는데 말이죠...
대충 내 월급이 50이 줄었고 연봉으로는 한 600 내려갔네요...

사람에 따라서 편차가 심하긴 할테지만 대충 연봉으로치면 적게는 3~400 정도에서 많게는 1000 이상도 추가로 나가게 된 사람들이 있을 겁니다. 다시 말해서 연봉이 그만큼 마이너스가 되었다고 봐도 무방하겠죠.

갑작스럽게 닥쳤다고 봐야 하니... 대비가 되어있는 사람들도 많지 않을거고여. 어쨌든 버티긴 해야해서 지출을 줄이려고 하겠죠. 가장쉽게 먹는거부터 손을 대기시작할 거고... 소비재들인 크게는 차부터 시작해서 전자기기 주방용품, 식자재류들의 소비가 크게 줄겠죠. 취미생활쪽도 많이들 정리하실 겁니다. 아마 정기구독하는 OTT 들도 정리할 사람들도 있겠죠.

문제는 국민들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진짜는 기업들입니다. 실적은 떨어지고 자금은 마를테고... 은행권을 통한 담보대출들도 아마 잡혀있는 담보들 자체의 가치가 떨어졌으니 떨어진 만큼의 가치를 다시 채워줘야할텐데... 그러다보면 당연히 자금줄은 계속 마를테고... 못하면 마진콜들어올거고... 진짜 간당간당한 상황이 이어질텐데... 여기서 누구하나 훅 고꾸라지면 연쇄작용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거고여...

한국만의 상황이면 모를까 전세계적인 침체기로 접어드는 상황이라... 딱히 답이 있어보이진 않습니다. 뭐, 어찌저찌 버티긴 하겠지만... 좀 빡셀거란건 의심의 여지가 없겠죠.

얘들 있는 집안이라면 정말 가슴에 돌덩이가 쿵하고 얹힌 기분일 겁니다... 이시기에 만일 아이들 대학보내야 하는 집안이거나 수험생이 있는 집안이라면... 와... 한숨밖에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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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드림 2023-01-01 (일) 00:51

주택있는 사람들 대부분이 대출이라서 큰일이 맞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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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기린 2023-01-01 (일) 01:09

뭐, 님 말도 틀린건 없어요. 빚을 빨리 상환할 수 있다면 말이죠.
제가 2017년에 분당 서현동 아파트로 이사를 갔어요. 그리고 2019년에 가지고 있는 경기 광주 신축을 팔았죠. 그런 식으로 해서, 대출금 4억 중 지금 딱 4천 남은 상태에요. 5년만에 대출금 90프로를 꺼버린거죠. 20년 기간으로 원금균등상환으로 했었구요. (원리금균등상환 아니었음)
뭐, 고정금리 2.29%라..요즘 상황하고는 거리가 있습니다만..

여튼 일반 직장인들이 이런 속도로 빚을 털 수 있으면 ‘금리 한 때지’ 이러면서 버티면 될거에요.
근데 보통은 그게 아니에요. 전 뭐 기본 소득도 높은 축이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부동산에서 소소하게 한 몫 잡은게 있어서 이게 가능했던거에요.
그게 아니었더라면, 저도 적어도 10년은 빚 갚는데 올인했어야 할겁니다.

1주택자도 대출 있으면 금리 무서워합니다.
월수입이 얼마나 되시는지 모르겠으나, 대출은 늘 주의깊게 봐야하고 이자 무서워하는 자세 가지시길요.
대출도 자산이라는 말은 경기 호황에 저금리일때나 통하는 말입니다.

추천 1

KSRNO1 2023-01-01 (일) 01:14

좇빠가건희같은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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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yZ 2023-01-01 (일) 01:19

하.. ㅋㅋㅋㅋㅋㅋ 대체할 짤이 없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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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루물루꿀루 2023-01-01 (일) 01:26

저 논리면 어차피 배고플꺼 뭣하러 밥먹음? 걍 굶어죽지?도 맞는말이고,
어차피 나중에 죽을꺼 지금 왜 안죽음? 이것도 마찬가지 아닌가 ㅋㅋ
"어차피"와 "결과론" 갖고 말장난 할 요량이라면, 그냥 지금부터,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이산화탄소 그만 배출하고 남들 숨 10번쉴때 한번만 쉬면 지구에 보탬이라도 될듯.

추천 0

주거니받거니 2023-01-01 (일) 01:29

이건 무슨 삼류어그로임

추천 0

정복하겠다 2023-01-01 (일) 01:55

바보아님 어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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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mio 2023-01-01 (일) 02:02

빚만 20억 있는 사람으로서 2022년은 이자 내느라 아주 힘들었던 한 해고 2023년도 힘들 예정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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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빡구 2023-01-01 (일) 02:04

다들 낚이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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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지노 2023-01-01 (일) 02:05

디딤돌 30년 고정 2.55% 개이득 대출 절반 상환하려다 은행이자가 더 좋아서 예금으로 밖아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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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단결만사형통 2023-01-01 (일) 02:08

금리인상 되면 dsr규제로 다른 대출 다 막히거나 한도가 줄어듦.

집하나 대출있다 했으니 연소득 1억 아닌 이상 다른 대출 못 받을 거임. 나와도 예전에 비하면 엄청 적은 액수.

부동산 대출뿐 아니라 카드론이나 기타 모든 대출 다.

즉, 이제부터 매달 버는 월급만 가지고 이자는 더 내고 살아야 하고. 사업하거나 부동산 살 길은 없어짐.

현금 많은가 봐요. 왜 걱정인지 모르니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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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srms 2023-01-01 (일) 02:15

머리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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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의길 2023-01-01 (일) 02:19

종부세 누진 더블로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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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메 2023-01-01 (일) 02:43

돈을 벌어본 적이 없어서 개념이 없는건지..
30년동안 이자를 얼마 내냐가 문제가 아니라
한달에 200만원 낼 계획으로 꽉 채워 대출한 사람이
갑자기 월 400~500 을 내야하면 그 200만원을 어디서 만드냐구요.
쌓여있는 돈이 있으면야 거기서 일부 헐어서 내면 되지만
영끌이라는건 쌓여있는 돈이 있을 수가 없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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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대갈 2023-01-01 (일) 04:27

왜들 화가 나있어요... 저분은 이자가 80이던게 160으로 올라도 크게 상관없는분일수도 있잖아요...부럽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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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otchy 2023-01-01 (일) 10:56

꾀 에서 글 내렸습니다
책 좀 읽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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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미운사람 2023-01-01 (일) 12:19

당장 주머니에서 나가는 돈이 많아지고 금리가 내려 정상화 된다 한들
내 주머니에서 나간 이자는 돌아오지 않아요 단순 산수입니다 왜그러세요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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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ice 2023-01-01 (일) 17:48

금리 무서운 줄 모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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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캬캬캬 2023-01-03 (화) 23:36

대출 이자 나가는게 100에서 200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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