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를 싫어하지만

매장에 애정을 가지면 폐업은 하지 않는 말에는 동감합니다.

손님에게 말 따뜻하게 하고 청소만 깨끗하게 해도.

분명히 손님이 늘어납니다.

다른 프랜차이즈도 회사 이익만 무조건 볼게 아니라 점주들과 같이 윈윈하면서 키워가면 좋은데...

그렇지 않은 현실이 참 그렇네요... 하지만 회사 입장도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유명 치킨집 가맹점서 일했던 경험으로 보자면 사장이 아무리 열심히 해도 상권 자체가 엉망인데다 열면 대책 없더군요.
사입품을 쓸까 고민 할정도로 납품가가 비싸기도 했구요.닭값이 두배 넘게 차이 나더군요.

게다가 영업팀에서 빨리 계약을 따려고 위치가 안좋은데도 '여기가 정말 괜찮은 곳이다' 라며 계약만 유도하는 더러운 영업팀도 있습니다... 진짜 열불이 나더라구요

상권이 엉망이다 라는거는 1번이죠
점주가 상권에 대한 조사가 없었단 얘기밖에 안되기 때문에...

점주가 원하는 장소에 그대로 내는건 아니고 본사에서도 보고
자기들이 되겠다 안되겠다 따집니다.
애초에 장사 자신 있는 사람들 이면 상관 없는데 초보가 하기에 프렌차이즈의 장점이 그거죠.
본사에서 목부터 해서 찾아 주고 영업 방법도 전수 해 준다 라는건데 사실 그게
엉망이 이라는 겁니다.
장사 첨 하는 사람이 상권 분석 아무리 잘해봐야 얼마나 잘하겠어요.
제가 일했던 데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꽤 많았는데도 불구 하고 생각 만큼 주문은 별로 없었어요.
전단지 이거저거 다 했는데도 그렇더라구요.
거기다 위에 썼듯 들어 오는 가격 자체가 굉장히 비싸요.
판촉도 다 가맹점이 내는 거고.

뭐 그렇기는 한데 결국 자기가 할 일에 준비가 안되어있다 라는건 변함이 없죠
단지 책임이 분산될뿐

그닥 공감 안가네요

공감이 안되는 것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공감이 안되는게 꽤 있었어요

프랜차이즈가 계약금만 내면 다면 왜.. 김상조님께서.. 그렇게 프랜차이즈 엎을려고 하고
뉴스에 프랜차이즈 사건이 도배가 되는지..

전 회사 대표가 말하길... '우린 계약금만 받아내면 땡이야' 라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정권초 권력을 집중시키기 위해서 거의 모든 정권이 전정권 비리 및 일명 적폐(?) 세력이란 걸로 대중의 이목을 스윽~ 돌리는 겁니다.... 쉽게 말해 대중들에게 물어 뜯을 개뼈다귀를 던지는 거죠~ 일단 모든 언론매체도 정권초 날이 시퍼란 권력앞에선 착하게 말 잘 듣거든요^^ 물론 자기 밥그릇 업으러 드는거에대해선 가차없이 물어 뜯겠지만... 그래서 소위 24개월 대통령 이란 말이 있습니다. 2년후부터는 서서히 권력이.... 잘 생각해보면 알 수 있음.... 뉴스의 이면을 보시길

언론이 말을 잘 들어요? 첨듣는 소린데..

언론이 말을 잘 들어요? ㅋ

언론이 말을 듣는다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pc방 프랜차이즈는 아닌거 같군요? 맞다면 저런 소리 쉽게 못할거 같은데..?

PC방도 같이 합니다. 전에 있던 회사도 PC방 프렌차이즈였구요

알바 시급이 높아서 망하는건 아니어서 다행이네요...

피방이나 커피숍이나 인건비 아끼려는 분들은 점주분이 직접 뛰더라구요. 주말만 알바쓰시고...

피방은 오전오후 점주님이 하시고 야간만 알바를 쓰신분들을 꽤 봤습니다.

확실이 그런 분들은 매장에 문제점이나 손님들의 불편한점들을 빨리 캐치하고 연락을 하여 빠르게 일 처리를 하더라구요.

프랜차이즈 욕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프랜차이즈가 주는 이점도 분명히 있죠.

제가 보기에 가장 큰 이점은... 커피숍 기준으로 봤을 때 커피 레시피와 만드는 기술 그리고 본사의 지원으로 여러가지 재료를 추가로 받아서 자신만의 레시피를 받아 볼 수 있다는 것도 있습니다.

본사의 지원도에 따라 크게 달라지긴 하지만요..

피씨방 프랜차이즈랑은 대기업 요식업 프랜차이즈는 다르지 않나요?
비교대상이 상당히 잘못된듯

제가 일했떤 곳은 대기업에서 하는 요식업 프랜차이즈는 아닙니다.

비교라기보단 공통적인 부분을 말씀드린겁니다.

공감이 안되실수도있겠네요

세상에 절대란 없습니다.
점주가 자기 매장에 애정을 갖고 열심히 일해도 폐업까지 갈 수 있고, 처음부터 매장 늘려서 돈 챙기려는 놈들 많습니다.

뭐 일단 10개중에 4~5개는 사장이 사장 마인드 없어요..
월급받고 일할때 버릇 그대로 사장짓을 하면서 아랫사람만 갈구면 된다 라고 하는 사람 엄청 많았죠...
그렇게 프랜차이즈 하던 사람중 10명이면 9명이 망하더군요..
1명은 정말 제대로 갈아서 알바가 갈려나가도 유지되고요..

맞습니다..

pc방 프랜차이즈가 망한건 프랜차이즈들이 가맹점 디지게 내고 이름바꿔서 다시 가맹점 내고 치고 빠지고 해서 아닌가요? 그놈들이 그놈들인데...

확실이 제가 알고있는 곳이 몇군데 있는데... 진짜 그놈들은 악질입니다... 1~2년 마구잡이 오픈하고 회사 없애버리고 다른 이름으로하고... 진짜 비양심적인 놈들 많죠...

공감가는게 전에 동네 피방 가면 낮이건 밤이건 알바한테 맡기도

주인은 게임이나 한 피방 들 종종 보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피방 점주님 교육할 때 말합니다.

게임 하시는건 좋지만 하루종일 앉아서 겜만 하시면 절대 안된다고 강력하게 말을해도

듣지 않는 점주가 많죠...

글쎄, 매장내부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외부 간판이나, 간판의 글씨체도 정기적으로 변경해서

점주가 공사안하면 영업못하게 하는 프랜차이즈도 봤는데,

과연..

물론 본문에서 든 4가지 주요 망하는 사례는

프랜차이즈 뿐만 아니라 어떤 자영업도 마찬가지임

적어도 제가 일했던 곳은 주기적인 간판갈이는 없었습니다. 단지 너무 낡거나 파손되면 본사지원으로 교체 해준적은 있었어요.

내부공사도 강제적으로 하는것도 없었구요.

프랜차이즈는 자기돈 투자해서 노예짓하는거라서.

아무래도 빚지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물론 글쓴이님의 글에 4가지 실패를 말씀하신 거에 공감합니다만
1. 점주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프랜차이즈를 통해 한다.
2. 자기 입맛에 맞게만 모든걸 바꾸고 s/v가 조언해주는걸 듣지도 않는 점주가 꽤 있다.
3. 점주가 s/v와 본사를 이기려 든다.
4. 알바만 주구장창 돌리고 본인은 일을 전혀 하지 않으려 한다.
이외에 하나 추가해야 할게 있긴 합니다.
5. 본사의 밀어넣기가 문제가 된다
제과 프랜차이즈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겠습니다만 특히
샴페인, 안팔리는 제과, 제빵 제품 월말 밀어넣기 많습니다.
s/v가 본사압박을 받아서 받아달라고 하는 경우 많이 봤습니다.
제가 아는 분도 제빵 프랜차이즈 하셨는데
심지어 자기건물에 하셨는데도
빚더미에 앉았습니다;;
그 이유는 사실 S/V의 갑질도 한목하더라구요

본사의 밀어넣기라... 제가 다녔던곳은 그런건 없었고...  s/v의 갑질도 전혀 없었습니다. 오히려 점주분들에게 더 도움이되고자 노력을 했었기에...

근데 s/v가 갑질하는건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갑질 거부 불가능하나요본사랑 개싸우면 될텐데 안되면 보내버리고 안받겠다고

가능하긴 하죠 후에 미스터피자 같은 사태가 발생하니 문제죠

제 친구가 1번의 경우였죠. 프랜차이즈 카페...
그닥 유명한 곳은 아니지만요. 뭐 1년 조금 안되서 돈만 몇천 날렸습니다. 지인하고 같이 투자형식으로 했는데;
얘가 제 친구지만 병신같은게 상권에 대한 조사나 이런걸 전혀 안하고 그냥 다른사람 말만 믿고 하더군요.
망하고 하는 소리가 좋은 경험했다 치면 된다고 ㅋㅋㅋ
근데 그런 소리 할수 있는것도 집이 잘 살아요. 아버지가 회사 사장... 지금은 아버지 회사로  들어가서 결국 일하고 있습니다. ~.~;

악덕프랜차이즈도있을거고 착한프랜치이즈도있겠죠 우리가보는 프랜치차이즈갑질이 그냥나온애기가 아닌데
 자기매장에 애정을 갖고 관심을 갖고 열심이하면 폐업하는 지경까지 갈일은 절대 없다는 말은 함부로하는게아닌것같네요. 프랜차이즈근본적인문제는 포화상태에서도 계속해서 가게를여는게 문제가아닌가싶네요 시장은한정되있는데 수많은 비슷한 가게들이생기면 아무리잘되는가게가있어도 힘들수박에없다고생각합니다

이 뎃글이 팩트고 정답
글쓴이의 의견은 회사 입장에서의 내 가족 살리기로 밖에는

뭐든 갑을 관계인데... 점주가 갑일때도있고.. 회사가 갑일때도잇음.. 보통은 회사가 갑이긴한데... 반대의경우도 분명 존재합니다 ㅎㅎㅎ

항상 자기가 다녔던 회사는 깨끗하고 운영 잘됐다 하죠 ㅋㅋ

저는 �틀暉求� 한적 없습니다 .대표가  아주 개새끼여서 저도 ��려치고 나온거죠.

대표가 갑질하려는거 최대한 막은거였지만요

프렌차이즈든 그렇지 않든 4번이 가게 말아먹는 1순위라 생각해요.

계약금 받으면 땡이라고 말한 전 사장은 진짜 개떡값은 마인드군요.

대표가 직원을 있는곳에서 대놓고 그렇게 말하는거 보고 진짜 열불났었습니다.

그게 제가 퇴사하게 된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됐죠

마치 프랜차이즈에서 모집할 때 하는 말들 같네요.

사업설명회에서 저런 예를들어서 하지만 사실 저거에 넘어가면 안되는게 많습니다...

1,2,3,4 하는 사람은 프랜차이즈 아니라 뭘 해도 망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