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공짜티켓이 회사 부서별로 왔던데, 서로 핥아주기식 돌려팔이인건지 뭔지..
뭐
영경유착
인건가??
1편 이후로 본 적도 없고 이번 것 역시 볼 생각이 0.1도 없었는데
부서원들이 공짜니까
저녁회식도 할겸
자리 지정해 놓고 밥먹고 영화관에서
시간이나 때우다 가자고들 해서 결국 동참하긴 했는데
중간쯤 부터 그냥 자다 나왔습니다.
이런걸 영화랍시고 상영관 스크린에 뿌려댄다는게 좀 어이 없을 정도에다
수준이고 뭐고... OTT 였어도 저어어엉말 볼게 없을때 조차 볼까 말까 고민해야 할 정도로
한심한 물건이었습니다.
뭐 예상은 했었지만 그 이하를 보여주네요 ㅎㅎㅎㅎ
배우들 연기도 그렇고 그냥 나쁜놈 주먹질로 패잡는 형사인지 돼지인지 그게 전부임.
스티븐 시걸이 나이 좀 먹고 주구장창 똑같은 옷 입고 나와 1년에 두어개씩
양산형 C급 케이블 전용 Video 만들어대며
엑스트라들 모가지 돌려대던
딱 그 수준이라고 보면 될거 같습니다.
알바들 일 열씸히 하던데 귀 단호히 닫아 돈 아끼시길 바라고
공짜티켓이 들어와도 시간 아끼시길 진심으로 권합니다.
저야 이미 시간 버렸지만, 여러분들의 시간은 정말 소중 하잖아요!
그냥 OTT스 들어가면 이거보다 낫거나 비슷한 것들 드글드글 합니다.
OTT 안보신다면 그냥 토렌트로 액션물 아무거나 하나 골라서 다운받아 보세요.
도진개진 별 차이 없거나 그게 더 나을겁니다!
혹시 봐주는 값으로 인당 만원 정도 준다면 고민 해보시던가요.
........그래도 가지 마세요^^. 5만원 쯤 준다면... 음.. 그건 쫌 고민 된다 ㅋ.
(자유)
S23 웉르라 리퍼 vs S24 울트라 자급제
(10)
[감상평] 
거미잡는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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