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배우 김혜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운 영화 촬영 현장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이전보더 더 날씬해진 김혜수의 몸매와 목선이 드러난 모습으로, 촬영현장의 즐거움을 엿볼 수 있었다. 

그녀는 긴 갈색 코트에 검은색 스키니진을 착용하여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으며, 차분한 이미지로 새로운 배역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김혜수는 동료 배우 정성일과 유사한 포즈를 취하며 찍은 사진이 엄청난 케미를 선보여 많은 네티즌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앞서 김혜수는 차기작으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를 촬영한다고 알린 바 있으며, 그녀의 배역은 사건 사고를 추적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의 팀장으로 알려졌다. 

영화 트리거는 경찰과 검찰도 해결하지 못한 사건들을 추적하는 탐사 보도 프로그램 팀장역을 맡은 김혜수와, 사회성 제로인 낙하산 PD 한도 역을 맡은 정성일의 사활을 건 생존 취재기 작품이다.

한편, 김혜수는 연기력이 출중하고 예능감이 좋다는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 그는 3대 영화상 주연상을 5회, 3사 연기대상 3회, 백상 TV부문 최우수연기상 2회를 수상할 정도로 다양한 역할과 장르를 아우르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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