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가 프랑스 미대를 합격했다는 발언에 적 잘한 해명을 하지 못해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30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는 '한소희의 거짓 합격 논란 실체'라는 주제를 다뤘다. 앞서 한소희는 나영석 PD의 채널 '나불나불'에서 자신의 통장잔고증명 금액을 이야기하다 논란이 시작됐다. 

한소희가 프랑스 대학에 합격했고 불우한 가정에서 태어나 6000만 원이 없어 진학을 못했다고 주장한 바와 다르게 실제 프랑스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960만 원의 금액만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프랑스 유명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DELF B2' 이상의 자격증이나 이에 준하는 시험을 통과해야만 한다. 하지만 한소희는 논란이 거세지는 가운데 아무런 증명도 못하고 있다. 

심지어 소속사는 "한소희가 프랑스 대학에 합격한 것은 맞지만 자세한 건 개인사라 밝힐 수 없다"라는 발언이 논란을 더욱 심화시켰다. 

이에 네티즌들은 "입학 합격증과 프랑스어 자격증 하나만 인증해라", "리플리 증후군이냐", "누가 물어본 것도 아닌데 혼자서 구라 치다 걸렸네"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한소희는 자신을 둘러싼 이런 논란이 '나영석 PD'의 악마의 편집 때문이라고 핑계를 대면서 네티즌들을 분노케 했다. 그에 따르면 "예능이라 편집이 와전됐다"라고 해명해 큰 비난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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