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고현정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녁식사 풍경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소량의 김밥, 미역국, 계란찜 등의 소박한 한 상차람이었다. 

연예인으로서 언제나 식단 관리를 해야 한다는 고현정은 50대의 나이에도 소탈한 식사로 눈길을 끌고 있다. 

고현정은 작품의 배역을 맡을 때마다 다이어트를 성공해 눈부신 미모를 자랑해 왔다. 업계에 따르면 고현정은 특히 입금전후가 확연히 다른 대표 연예인으로 꼽힌다. 

비활동기의 고현정은 푸근한 이미지를 보여주지만, 활동기에는 곧바로 다이어트에 돌입해 극단적으로 모습이 달라져 항상 감탄을 자아낸다. 

고현정은 한 인터뷰에서 다이어트 기간에 아침식사로 사과 4분의 1쪽과 딸기 한두 알을 먹는다고 전하면서 충격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고현정은 차기작으로 드라마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할 것을 확정했다. 차기작은 연예기획사 대표가 회사에서 쫓겨나면서 퇴직금대신 연습생 한 명과 함께 퇴사해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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