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국방부검찰단 등 특사경 수사정보가 대검 클라우드 망에
대검, 디지털증거통합 분석시스템 ‘엔디파스’ 운용
대검 관계자 "불기소 처분 또는 재판 종료시 폐기"
검찰이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대한 지휘 감독권을 빌미로, 특사경의 디지털 수사 정보를
‘엔디파스(NDFaas)’라는 대검의 클라우드망에 한데 모으고 있는 것으로 17일 밝혀졌다.
엔디파스 시스템에 참여 또는 참여 예정인 특사경은 금융위‧금감원의 자본시장조사단, 해경,
국방부 검찰단, 고용노동부, 식약처(위해사범중앙조사단), 서울시와 경기도 등
각 지자체 민생사법경찰단 등 총 26개 기관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뉴스버스 보도를 통해 대검 서버 ‘디넷’ 망에 불법적인 ‘휴대전화 정보 통째 수집‧보관’이 드러난 데 이어
각 기관 특사경의 디지털 증거들까지 수집되면서 ‘검찰 빅브라더’논란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출처 : 뉴스버스(Newsverse)(https://www.newsvers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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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이 국정원 급으로 정말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있었군요
26개 기관의 디지털 증거까지 수집을 하고 있었다는 건 하나회를 연상케 합니다
검찰이라는 작은 행정기관이 알고 보니 거대한 사찰정보수집 기관...
저 불법수집된 정보로 뭘 할까? 검찰은 과거 하나회가 그리웠나..
https://www.newsverse.kr/news/articleView.html?idxno=5207
(영화)
범죄도시4 봤습니다 그리고 짧은 감상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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