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누굴 묶었길래 백창수를 풀었죠??ㄷㄷ

백창수선수 내야수 아니었나요?

아..찾아보니 2루보는 선수군요..그런데 2016년부터 외야로 옮겨서 수비지적을 받았다던데..한화에서는 다시 2루 정근우 백업으로 돌리려나..

찾아보니 외야로 쓸려고 뽑은거 같은데

한화가 뽑은 3명 다 사실상 군필3명

다들 박수치는 중이네요 ㅋㅋㅋ

문동욱선수도 신인 지명되고 바로 군대갔다네요 ㅋㅋ 좋네요

즉시전력감 백창수랑 복권 2장 

3명은 군필 백창수 빼곤 20대 초중반 나이스

젊은 선수 위주로 뽑았네요. 일단 환영입니다.

솔직히 냉정하게 보면 이해는 하겠는데 40인을 누굴 묵었는지 보고싶네요.
백창수 다좋은데 수비 즉시전력감에서 안된다 판단
작뱅 계륵 그냥 내보냄
손주인 박지규라는 대체자원으로 커버 가능하리라 판단
유원상 그냥 버림

정도로 판단되는데

여기서 백창수 손주인 부분이 좀 의견이 갈릴수있는 부분이네요.

전 작뱅을 신인때부터 얘는 터진다 터진다 해서 저지사고 응원엄청했는데 이렇게 롯데로 가는군요.
저지는 버려야겠네요 ㅋㅋㅋㅋㅋ

빠따만 되는 선수라... 수비는 거의 고교수준인지라 어느정도 이해는 갑니다... 근데 손주인은 매꿀수 있는 자원이 아닌데 도대체 누굴 묶었길래 손주인이 2루 유격백업 3루 다 커버가능한 선수를....내년 내야수비 어쩌려고 이러는건지....

내야 유틸리티 함부로 버리는게 아닌데
이러고 양단장 지가 데려온 임훈 정상호 이런애들 묵었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327/0.412/0.535//0.946 wrc+ 143.7...122타석 홈런 4개 볼넷 12개 삼진 18개
이 성적이라면..외야수비가 문제라면 내야로 옮기면 될테고..원래 내야출신이니..한화가 개이득이죠, 저정도 성적의 선수를 얻었으니..

좋은 선수 영입해서 좋긴한데 정근우 안잡을것같은 불안한 느낌이 드네요 ㅋㅋ 오선진 + 백창수로 2루 갈것같은 느낌이 들어서 ㅠ

내야에서 부담감 느껴 외야로 전향한건데 그리 손바닥 뒤집듯 내야로 돌아오진 않겠죠...

그럼 사실상 김경언 젊은 버전이겠네요 ㅎㅎ 한화에서 수비되는 외야가 사실상 이용규 하나뿐인데..ㅠㅠ

그래도 잘 키워 쓸만한 인재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한화입장에서는 어차피 외야 헬이라
백창수 수비가 구려도 매번 보는 광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