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살 된 헤어디자이너 차홍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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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말씀을 이쁘게 잘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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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냥

하아...정말 이때의 말의 톤과 표정은 정말 존경심이 우러나게 했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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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홍이 81년생이구나..3살 누나네..그간 한 나보다 10살 더 많나 했는데

칭찬 홍보대사 아니시던가?

인상 너무 좋음

외모는 물론이고 말투, 억양, 단어선택이 매우 훌륭하신분

이런분은 사랑스럽지.

실제 만나본건 아니지만
외모는 호불호가 갈릴지 몰라도
저런 보여지는 성격, 말하는 습관
진짜 남편 행복할듯

진짜 말로 천냥 빚도 갚을 분..

흔히 교양있다고 말할 때의 표본 같은 분이죠

저분은 미용 안했어도, '말 이쁘게 하는 방법'으로 강의해도 성공했을 것 같음.

마리텔 첨 나왔을때 그냥 뭔가 해피하면서 항상 밝은 그런 분위기가 뿜뿜하는분 같아보였음
실제로 방송에서도 말투가 너무 고분고분삭삭한게 듣기가 좋음

처음 마리텔에서 봤을 때 말투 때문인지 아님 느낌 때문인지
나보다 나이가 좀 더 많을 줄 알았는데 친구였네....

염소 누나도 그립네 ㅋㅋㅋㅋ

사진은 눈매가 이영애 비슷하네...

김수미 : 이xx 입만벌리면 거짓말이 자동으로 나와
짤좀

배려가 넘치다 못해 진심이 전혀 없는 느낌이긴 함

립서비스 최강자
구라인줄 알지만 기분좋게 만듬

@크린조

저렇게만 말해줘도 기분이 좋은데 도대체 나라를 좌지우지한 내시들은 어떤입발린말을 했을지 ㅋㅋ

플러팅의 원조

너무 기분 좋아지는 분

마리텔에서 화술 진짜 장난아니던데 ㅋㅋㅋㅋ
립서비스인거 알아도 기분좋아지는 스타일

ㅋㅋ말씀 예쁘게 하시는 거 최고봉!!

마리텔때보다 더 예뻐진듯!

자라나라 머리머리 이루어져라 얍!
듣기만 해도 행복함ㅋ

말을 이쁘게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쁘게라기보다 그럴싸하게 둘러대는 겁니다.

둘은 언뜻 들으면 비슷한듯하지만
사실은 많이 달라요.

이쁘게 말하는건 당장 듣기도 좋지만
곱씹어 생각해도 좋은뜻이고

그럴싸하게 둘러대는건
처음 들었을땐 좋은말인가? 했는데
생각할수록 이게 뭔말이야..싶고
깊게 생각해보거나 눈치 빠른 사람은
뭔 x소리야~ 멕이는건가?? 하게 되는 겁니다.

베플을 보면 분명히 알겠지만
사람들이 말을 안건다는데
바라만봐도 좋은가보다라는 뻘소리를 하죠.
그냥 그럴싸하게 둘러대는거고 진정성이 없어요.

이쁘게 말하려면
카리스마가 있으셔서 그런가보다~
너무 멋진분들한테는 다가가기 좀 어렵잖아요~
막 아우라가 있고.. 이런식으로 하는 거죠.

미용실이라는 곳이
남자들은 머리를 자르는 목적뿐이지만
여자들은 머리도 머리지만 립서비스받으려고
가는사람들도 많잖아요?

그래서 저분이 저렇게 진정성없는 말을
숨쉬듯 내뱉는 걸 비난하고싶진 않아요.
얼마나 진상들이 많겠어요. 그래서 그리됐겠죠.

그렇다고 저런 둘러대기를 이쁘게 말하는거라
착각하시면 안됩니다.
차홍님은 예쁘셔서 좋게 받아들이는거지
보통사람이 하면 멕이는거냐고 욕먹습니다.

@감숙왕

이게맞음 차홍이 이쁘니까 다 그냥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것뿐 차홍이 만약 존못이였으면 멕인다고 개욕쳐먹었을듯

일단 가서 머리 잘라본 경험을 이야기 드리면 차홍원장에게 직접 받은 것은 아니지만..
뭔가 사람한테 잘 맞춘다는 느낌이 스탭 전원이 차홍원장에게 고객응대하는 것을 배운 것 같은 느낌입니다.
디자이너별로 가격이 다 틀립니다. 원장급한테 커트하면 88,000원 이었구요.
대략적으로 팁으로 샴푸비 주면 남자 커트만 10만원 깨집니다.

중요한 자리 갈 때 커트하고 네일(참고로 남자입니다. 설계직이라서 클라이언트한테 설명 때 손을 많이 보여줌)까지 하고 가면 대략 15만원정도 들죠.
 
비싸긴한데 그만큼 뭔가 많이 쌔련된 느낌이고 전혀 불쾌할 일이 없습니다.
자본주의에서 모든 서비스는 가격에 비례함을 전형적으로 알려주는 집이니까요.

저는 차홍 저분이 타던차량을 한번 매입한적이 있어요 ㅎㅅㅎ
차 좋아하시는거 같아요 자주 바꾸시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