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테슬라는 왜 폭락장인걸까요? [자필]

오른다고 믿는사람은 판매량 말고 ai,fsd 에 비중을 크게 생각하고내린다는 사람들은 그냥 자동차 회사로 앞으로 판매 성장이 안될거 같아서 빼는거죠.

@나몰라라라가

그것도 틀린말씀은 아닌데 이번 폭락은 그거랑 조금은 거리가 있어보이네요

일반 소비자들이 전기차보다 하이브리드를 선호하면서 실적악화된게 크다고 보입니다

그전에 물론 여러가지 이슈들이 많았긴했지만

일단 줄어든 보조금이 크게 한 몫했고 북미 지역의 -30도 겨울 한파가
이번 하락에 가장 큰 역활을 했다고 보여짐.

전기차는 겨울철에 힘못쓰기로 유명하지만서도
테슬라 전기차들이 단체로 얼어붙어버린 사진들과 영상들이
sns을 통해 급격하게 퍼지면서 하락이 크게 가속화 된 듯함.

돈나무 할머니처럼 낙폭과대라고 매수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전기차에 대한 밸류 재계산해보는 사람들도 꽤 많아진듯함.

리튬쪽도 전기차 출고량에 맞춰 생산량을 점점 줄인다고하던데
올해 국내 2차전지 섹터에는 썩 좋은 소식은 아닐거라 예상함.

중국시장 소비악화와 중국전기차와의 과열경쟁등. 주식하면서 느끼지만 꼭지점에서 다팔고, 이런뉘우스를 내보내서 악재를더욱 부추기는듯 보임.
전기차가 겨울절 전비 떨어지는건 이미 아는사실인데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충전소인프라와, 충전시간등이 관건이긴 한데. 현재 유가와도 연관성이 없다고는 볼수없어서 아마도 그러하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유툽에서 본 내용으로는 테슬라가 약간 고급화 이미지가 있었는데, 중저가 제품 판매로 방향을 잡은 것이 주가 하락 원인이라고 하더라구요.

마진율을 떨어트리고, 중저가 시장을 잡겠다. 이게 마이너스 요인이라고 일부 유투버가 말하더군요.

1. 머스크 오너 리스크 : 테슬라 25% 지분 요구 - 테슬라 지분 더 달라함, 근데 22년부터 머스크는 자기지분 4조원 팔아치워놓고 다시 더 달라고 하는 중.
2. 유럽 지역 전기차 보조금 철폐, 내연기관 운행 기간 연장
3. 중국 BYD 판매량 증가, 중국시장이 전기차 신규 판매량 50%이상 되는 큰 시장인데 테슬라 점유율이 위협받는중, 영업이익률이 기존 자동차 회사와 다르게 엄청 높은 게 테슬라에 대한 주가에 반영이 되어 있었는데 이게 다 사라짐.
4. 테슬라 차량 판매금액 지속적인 인하에도 판매 실적이 점점 떨어짐. 미국 금리때문에 자동차 파이낸스 금리가 10%가 넘어감.
5. 성장성 감소 테슬라 판매 성장률이 애초에 +50% 목표라고 했었는데 30%달성도 어렵고, 2024년에는 더 어려워질거라고 머스크가 얘기함.
6. 주주(시장)과의 소통이 잘 안됨, 테슬라 CFO가 퇴사하고, 머스크가 직접 소통하기 시작하면서 지나치게 솔직하게 얘기하는게 위기감을 고조시킴.
7. 2023년도 실적발표하면서 2024년도 컨센(기대전망) 언급조차 안함
8. AI데이를 기술유출이슈로 계속 안하고 있음 그래서 AI테마로도 이슈를 못 받음.

위에 이유들로 리포트에서 주가 목표치를 죄다 하락으로 때리고 있음.

@소비어수

이러든 저러든 전기차가 잘 팔리면 주가가 오르게 마련입니다.
미국 사장도 전기차 성장세가 주춤하다고 합니다.
한때 전기차 환상에 젖었다가 이제야 전기차의 문제점이 클로즈업 되면서 전기차가 안 팔린다고 합니다.

@칼있시마

기존에 샀던 사람들이 얼리어답터 성향을 가진 사람들인데, 그사람들이 다 사고 나니, 그 가격에 전기차의 충전불편함을 감수하면서 사려는 사람들이 사라져서 앞으로도 성장세가 더 주춤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에 북극한파 때문에 그게 더 심각하게 와닿았던거같네요

한때 전기차 환상에 젖었던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막상 전기차를 타보니 문제점이 너무 많아서 요즘 전기차가 잘 안 팔린다고 합니다.

@칼있시마

가격이라도 내연기관보다 싸면 좀 고려할 사람들이 있을지 몰라도.. 보조금도 거의 없는데, 너무 비싸죠, 불편하고

그냥 전기차가 구려요. 얼리어답터들 사서 써봤는데 비싸고 위험하고 불편함이, 다른 장점들 보다 앞섬. 그렇다고 배터리 기술이 조만간에 개선될 기미도 없음. 게다가 후발주자들이 가격 경쟁으로 시장 많이 잡아 먹음. 제조업이 물건 안팔리면 주가 떨어지는게 당연하죠

지금 미국 보삼
겨울 인해 전기차 충전소 앞에 방전 된 테슬라들
밖에 없음

미국 엄청 추워졌을때 전기차들 문제 생기지 않았었나요?

美 -30도 추위에 테슬라 ‘꽁꽁’ 얼었다… “배터리 나가 줄줄이 견인”

단순히 전기차만이 문제가 아니라 고금리로 인하 수천~수천을 써야하는 필수재이면서도 사치재인 자동차 업황이 전세계적으로 불황입니다. 차라는게 처음 사는 사람도 있지만, 한번사면 맘먹기에 따라 2년만에 교체할수도, 10년이상 탈수도 있는거다보니 이런 고금리기에는 사람들이 2년만에 바꿀거 3년으로 늘리고 몇년 더 타면 되지하고 차를 잘 안사게 됩니다.
그와중에 전기차는 내연기관보다 비슷한 급으로 봤을때 몇천 더 비싸게 판매되다보니 더더욱 타격이 크구요.
(폭스바겐,포드,벤츠 등등 다 나락)
그나마 선방중인게 이런 금리따위 신경 안써도 되는 페라리같은 차들, 그리고 하브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도요타, 내연기관시장에서 밀리는걸 전기차 시장 선진입으로 매출 증가세 가져온 횬기차 등 몇몇 회사들뿐이고..  그나마 얘들도 주가가 선방이라는거지 이전에 비해 차 안팔려서 고민인건 대부분 비슷해요.

부동산 시장이랑 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차든 집이든 일시불로 질러서 사는 사람 거의 없고, 내돈 일부에 은행돈 상당부분을 빌려서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대출 금리 높아지면 당연히 시장이 위축됩니다.
올해 미국 기준금리가 인하된다고는해도 여전히 올해말 금리가 내려도 4%수준이라 여전히 고금리인건 변함없구요.
빨리도 내년은 되야 금리가 3%중반대 아래로 내려오면서 대출금리 영향 많이 받는 업종들 시장상황이 풀어질겁니다.

@Nteidn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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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오늘 테슬라 자구가 반짝 반등하고 있는데.. 이 이유는 자동차가 아니라 테슬라에서 ai에 큰 돈 투자하겠다는 기사가 뜨면서입니다.  테슬라가 only전기차라 다른 내연기관까지 포함한 자동차 회사들보다 불리한 점도 있지만, 그에 비교할 수 없는 장점이 단순히 자동차만 만드는 회사가 아니란거죠. 얘내들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ai, ai를 활용한 자율주행, 로봇까지 다양한 사업분야에 뛰어들고 있고..  머스크는 미래에는 전기'차' 자체로는 큰 수익 낼 생각없고, 이건 안정적은 매출 유지하면서 나머지 로봇, 자율주행시스템 등으로 돈벌겠다는 말도 있었을 정도로 미래 성장성이 어마어마한 섹터에 발을 담구고 있는 상태죠.

만약 전기차 시장만 놓고보면 테슬라는 올해 실적이 좋을수가 없기 때문에 주가는 150아래로도 처박힐 가능성이 높은데 (그만큼 올해 실적이 나쁠거라고 이미 컨센서스를 밝혔죠. 이번 주가 폭락은 4분기 실적때문에 아니라 올해 24년도 실적이 더 최악일거라고 말하다보니 주가가 떡락한거;)  전기차  시장만 놓고 테슬라 주가가 120,130가야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반대로 전기차 이외에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는 테슬라다보니 지금이 저점에서 줍줍해야된다고 말하면서 실제로 수백억씩 하루이틀사이에 투자하는 전문가도 있을 정도로.. 전문가들 평가도 완전 엇갈리는 상황.

올해 실적이 나쁘더라도 결국 금리가 떨어지면 내년,내후년 다시 테슬라의 전기차 실적은 쭉쭉 올라갈거라는데 이견을 가지는 전문가는 극히 드뭅니다. 결굴 주가 하락은 선반영일뿐이고 다시 올라갈 가능성이 높은데, 그 하락이 요 이틀 180정도찍고 끝난거냐 다시 150정도까지 찍고 올라올거냐? 하는건 전문가들도 말이 다 다른데 우리가 미래를 예측하기 힘들죠-_-

美 혹한에 테슬라 전기차 방전 속출..."충전 대란"

이슈를 못 찾으면 주식 하지 마세요
저 기사 하나로 끝입니다.

방전뉴스때문인듯

추위에 방전, 화재문제, 안전성, 보조금, 오너리스크 등등 많죠....

BYD한고 치킨게임중입니다.
계속가격인하해서 영업이익률 반토막나고
얼마전 실적발표할때도 앞으로 가이던스조차 주지않았죠,
그래서 올 한해는 암울하다고 판단한거죠

가장 큰 이유는 판매율 상승이 예측이 안되서 그렇겠죠.

다음 다다음 분기의 수익 상승이 기대 되지 않아서 돈이 빠지는거 같습니다.

지금은 ai주식으로 갈아타야 할 때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