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 이란은 이스라엘을 향해 무장 드론과 미사일을 발사해 중동 분쟁의 새롭고 더욱 불안정한 국면을 예고했다. 이번 공격은 이란군 고위 장교를 살해한 시리아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이 자국 땅에서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은 처음이다.

이스라엘군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Daniel Hagari)는 일요일 오전 이란이 발사한 200개 이상의 탄도미사일, 순항미사일, 공격용 드론 중 대부분이 착륙 전 이스라엘 동맹국의 도움으로 요격됐다고 밝혔다. 그는 10세 소녀가 심하게 다쳤고 군 기지가 경미한 피해를 입은 유일한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습니다. 하가리는 앞서 이란의 공격을 “심각하고 위험한 확대”라고 불렀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공격이 반격되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토요일 델라웨어의 개인 거주지에서 백악관으로 돌아온 바이든은 X에 올린 글에서 이스라엘 안보에 대한 미국의 헌신은 "철통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엔 주재 이란 사절단은 이번 조치가 다마스쿠스 공습에 대한 '합법적인' 방어적 대응이라고 밝혔으며, 이스라엘은 이 공습을 인정하지 않았으며 이는 경고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미국에게 분쟁에 개입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란 대표부는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통해 “이 문제는 결론이 난 것으로 간주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스라엘 정권이 또 다른 실수를 한다면 이란의 대응은 훨씬 더 가혹해질 것입니다.”

예루살렘, 남쪽의 브엘셰바, 디모나, 서안지구의 유대인 정착촌 아리엘 등 이스라엘의 여러 지역에서 여러 경보가 울렸습니다. 예루살렘 주민들은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고했습니다. 이스라엘 북부에도 경보가 울렸습니다. 이스라엘 방위군은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일부 지역에서 GPS 서비스를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방부 관계자는 이 지역 주둔 미군이 이스라엘을 겨냥해 이란이 발사한 드론을 격추했다고 확인했다. 미국은 이란의 공격에 대한 군사적 대응을 성공으로 간주했다고 이 문제에 정통한 또 다른 미국 관리가 말했습니다. 

영국 국방부는 필요할 경우 이스라엘로 향하는 이란 드론을 요격하기 위해 영국 공군 제트기를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 15년 동안 대공 방어를 상당히 업그레이드했으며 최대 2,400km(1,500마일) 떨어진 곳에서 발사되는 탄도 미사일을 요격하기 위한 새로운 시스템을 추가했습니다. 이 범위에는 예멘, 시리아, 이라크가 포함되며, 이들 국가는 무장 단체와 동맹을 맺었습니다. 이란은 이란과 마찬가지로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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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가장 활발하고 잘 알려진 대공방어 수단은 아이언돔(Iron Dome)으로, 2011년부터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이 발사한 수천발의 로켓을 요격했다. 그러나 아이언돔은 단거리 미사일과 드론용으로 설계됐으며 첨단 미사일 중 하나일 뿐이다. -방어 시스템이 갖춰져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또한 David's Sling과 Arrow 방어 시스템으로 알려진 중장거리 요격체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공격 비난 

리시 수낙 영국 총리는 이란의 공격에 대응한 최초의 지도자 중 하나였습니다. 수낙 총리는 성명을 통해 “영국은 계속해서 이스라엘의 안보와 요르단, 이라크를 포함한 모든 지역 파트너의 안보를 옹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 독일, 유럽연합(EU)도 이란의 행동을 비난했다.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도 “지역 전체에 파괴적인 확대”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며 적대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스라엘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긴급회의를 소집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문제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선진국 7개국은 이번 공격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일요일 늦게 화상 통화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격은 지난 10월 7일 수천 명의 하마스 요원들이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로 침입해 약 1,200명이 사망하고 250명을 납치하면서 시작된 중동 분쟁을 고조시켰습니다. 이란과 이스라엘의 직접적인 충돌로 레바논에 본부를 둔 헤즈볼라가 합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마스처럼 이란의 지원을 받고 있어 지역 전쟁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지난 4월 1일 다마스쿠스에서 이슬람 공화국 영사관 건물을 파괴하고 이란 군인 7명을 포함해 최소 13명이 사망한 치명적인 공격에 대해 이스라엘이 "처벌"받을 것이라고 거듭 경고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란을 표적으로 삼았다는 비난에 대한 평소의 대응을 유지하면서 이번 공격에 대한 책임을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최근 역사를 보면 모든 공격은 다음에 이란의 적들이 가할 공격에 대비해 측정될 것임을 시사합니다. 예를 들어, 미국이 2020년 이슬람 혁명수비대 사령관 카셈 솔레이마니를 살해했을 때 이란은 군사 기지에 대한 치명적이지 않은 공격을 선택했습니다.

이스라엘 관리들은 만약 자국이 공격을 당한다면 이란 지도자들은 반격을 예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대응 선택에 있어서 이란의 공격이 실패했다고 묘사한 것을 따질 수도 있습니다. 

이란이 공격을 위협함에 따라 이것이 이스라엘의 방어책입니다: QuickTake

이란은 국경 너머에 있는 연합군 무장세력의 적대적 행위에 대해 자신의 역할에 대해 신중을 기하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해 가자지구에서 전쟁을 연장한 이후 이 정책은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예멘의 후티 반군은 이를 핑계로 홍해와 아덴만의 상선에 대한 미사일 공격을 펼쳤고, 헤즈볼라는 침공 이후 거의 매일 국경을 넘어 이스라엘과 총격전을 벌였습니다.

--Ethan Bronner, Augusta Saraiva, Galit Altstein, Alex Wickham, Justin Sink 및 Jennifer Jacobs의 도움으로.

(세 번째 단락의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이스라엘의 네타냐후 간의 전화 통화 업데이트, 14번째 단락의 G-7 통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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