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달러'에 엔비디아발 악재까지...반도체주 '출렁'

영상 다 봤습니다. 일단 지금 반도체 주식들이 떨어지는 이유는 반도체 업황 문제가 아닙니다.
A.I의 중요성은 높은 것도 그대로고 전기차,2차 전지도 전세계적으로 기후 위기가 계속 되는데 그 중요성이야 지금도 매우 높죠 저도 지켜보다가 제가 생각하는 적당한 가격이 되면 다시 진입 할 예정입니다.

문제는 그게 아니라 바이든이 대선 공약 때문에 돈 엄청나게 풀 예정이라 연준이 금리는 유지시키되 국채 발행량을 계속 늘려나가는 중이라는 겁니다. 그만큼 국채 이자율이 상승하니 미국 연기금들도 주식 비중을 서서히 줄이고 채권과 안전 자산 비율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어서 S&P 500에 속해있는 크고 무거운 대형 성장-기술 회사들도 버티지를 못하고 서서히 떨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미국 주택 모기지 금리까지 치솟아서 개인 투자자들도 더이상 주식 투자에 높은 비중을 실어내지 못하고 있구요.
회사들도 금리 올라가니까 회사채 발행을 늘리고 주식 발행수를 줄이는게 자금 수급에 점점 유리해지는 상황이라 회사채 발행을 늘리고 있고 기관들도 그에 발맞춰 고정 이자율 높은 등급 높은 회사채나 안전자산을 매입하지 굳이 위험 부담높은 주식에 비중 실어주지 않는 겁니다. 굳이 모험을 할 필요없다는거죠.

그나마 남아있는 주식에서도 고금리에 강하고 배당 잘주고 주주환원 잘하는 일부 가치주 종목들, 실적 잘 나오고 현금 흐름 잘 나오는 일부 기업들 비중을 높이는게 눈에 보입니다. 변동성 좋아하는 트레이더들은 다시 선물이나 코인으로 옮겨가겠죠

국장도 금요일 미국처럼 어제 비슷한 상황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어제 배당 세금 절세 이야기 나오자마자 저 PBR 확 떴어요 개인적으로는 의미있는 징조라고 봐요. 그거보면 한동안은 시장 유행 트렌드가 바뀌지 않을까싶습니다. 100% 개인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