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이정하, 제니, 양세찬이 나와서 벌이는 추리예능인다.
제목이 아파트404인 것과 1화를 보면
과거부터 최근까지 아파트와 관련된 실재사건을 모티브로 추리를 벌이는 예능인 것 같다.
유재석 오나라 제니, 이름만 봐도 느낌이 올 것이다.
5년전 sbs 예능 미추리와 tvn 예능 식스센스를 적당히 섞은 맛이다.
진행 방식은 미추리와 매우 흡사하다.
주변에 흩어져있는 단서를 얻고 중간 중간 게임을 통해서 웃음 포인트를 만들고 힌트를 얻는다.
반면에 전체적인 분위기는 식스센스와 비슷하다. 좁은 실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때문이기도 하고
유재석과 오나라 떄문이기도 하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재미가 없다.
추리 수준은 미추리보다 못하고 게임 재미는 식스센스보다 못하다.
제작진은 이정도 수준의 예능이 시청자에게 먹힐거라고 생각하는 건지 묻고 싶을 정도다.
크라임씬 리턴즈라는 고퀄리티 추리예능이 이미 방영중이고
게임예능은 런닝맨을 따라갈 수가 없다.
유일한 가치는 제니를 예능에서 티비로 볼 수 있다는 점,
그게 아파트404의 유일한 장점이다.
강력 비추.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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