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을 안봤지만 저는 원래 민희진이 이런 스타일의 사람일 거라고 생각했어요.
애시당초 민희진은 자신을 뉴진스의 엄마처럼 생각할 정도로 감정적으로 몰두하고 있었고...
( 예전에 민희진이 예능 프로그램에 귀여운 모자 쓰고 나와서 '뉴진스들의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면서 부모들과 소통도
굉장히 많이하고 선물받은 옷이었나 자랑하면서 '한국엄마'라고 불러주신다고 하며.. )
민희진은 감성적 운영 능력이 매우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저같은 무뚝뚝한 사람은 할 수 없는 일 즉
어린 소녀들을 잘 다독이고 반감 저항 안생기게 감상적으로 잘 데려가면서 격려하고 이런 일을 매우 잘 하는 사람으로 보이죠.
이런 면에서 매우 뛰어나고 이런 능력을 발휘해 여러 그룹을 키우고 여기까지 온것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저같이 냉정하고 무뚝뚝한 남자들은 할 수 없는 능력의 세계인거죠.
그러나 서류와 법 상으로는 민희진이 완패할 정도로 허술한 상태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 냉정한 사고나 판단이 부족해보였구요
반면에 하이브는 냉정하게 사업과 법적 측면에서 지배권을 가지고 있는 것이구요.
저는 어제도 글을 쓰려다 말았는데
애초에 민희진은 철저히 감성적인 사람이고 (허술한 대비상태를 봐도)
이런 상황에서 민희진이 역전하려면 감성에 호소하고 끈끈한 연결을 이용해 뉴진스를 빼내가는 식의 반격을 해야 할거라고 쓸려했는데...
이 과정에서 뉴진스가 어느쪽을 따라갈것이냐도 민희진의 승리 여부에 상당한 핵심이 되는데,
제가 뉴진스 부모라면 안따라갈것 같은데 ? ... 이건 모르겠습니다. 당사자들 커넥션이 어느정도까지 형성 되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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