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전을 보고...

ㅋ,,,,,공감 갑니다~~추천  꽝~~

@커져라여의봉

늦은시간까지 본 제 자신이 한심하내요... 언젠가는 인프라 투자도 늘고 합당한 결과를 바라는 도박 수준의 축구가 아니길 바랍니다.

@커져라여의봉

공감합니다~~~~~

축구만 그런게 아니라서 더 큰 문제죠
파리 올림픽만 놓고봐도 5인이상 구기종목중
여자 핸드볼 말고는 전종목 탈락

스포츠 종목 전체가
아니 대한민국 전체가
나락으로 빠져들고 있네요

@수리진

비인기 종목은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체육대회 나가서 국위 선양 할만큼 듣보 나라는 탈출 했잖아요. 비인기 종목은 국가지원 바라기 보단 취미로 하다가 잘하면 국제 경기 나가는 분위기로 가야지 작은 나라에서 모든 종목에 투자할 수 없죠..

제 의견은 축구는 인기가 많은데 인프라 투자는 인색하면서 결과만 바라는게 싫습니다.

 인기가 있으면 투자를 해서 결과도 바라면 정상이지만 인기는 있는데 투자 안하고 결과만 바라본다면 안된다고 봅니다.

예전에 도박사 들이 1~20년 뒤 남을 프로 스포츠는 축구랑 이종격투기 뿐이란 가쉽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돈이 몰리는 곳에 선수들도 모이고 팬들도 모인다라는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2종목만 남진 않겠지만 비인기 종목은 점점 없어지겠죠...

올림픽도 정신만 보면 인기 상관 없이 참가에 의의를 둬야 하는데 점점 돈 잔치와 홍보 정치적 목적으로 변질 되고 있죠..

제 의견이 너무 급진적일지 모르지만 우리나라 처럼 작은 나라는 인기 있는 종목 위주로 집중 투자 해서 파이를 키우고 경쟁력 없는 종목은 천천히 없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운동만 한다면 생산적이지도 않고 일자리가 많은것도 아니고....

@쪼말

무슨 말씀인진 알겠으나
그런 논리면 구기도 비인기종목
우리나라에 인기종목은
그냥 야구 축구 밖에 없는 거네요
단체종목은 걍 포기하고
김연아 박태환 같은 특출난 선수 나오길 기다리며
개인종목에 올인해야 할테구요

@수리진

투자를 개인이나 민간 회사에서 한다 면야 몰라도 세금으로 운영 하는 거에 대해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죠.
 올림픽 나가서 금매달 많이 딴다고 우리나라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홍보가 돼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팬이 많아서 자체적으로 유지, 발전 가능 한것도 아니고요.

국민 건강을 위해서 프로 체육인을 양성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인기 없는 종목 세금으로 유지 할 이유가 무엇인가요?  비인기 종목 아무리 잘해 봐야 팬 없으면 아무런 경제성이 없습니다. 어쩌다 나오는 천재를 위해서 혹은 국제대회를 유치하기 위해서 투자를 해야 하나요?   

야구나 축구는 자체적으로 유지 발전 가능한 종목이니 나라에서 할 필요가 없죠. 즉 세금을 써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88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 강압적으로 기업한테 투자를 권했다 라는 썰이 있습니다. 그당시 우리나라는 듣보 국가였으니 국제대회 하나 열면 많은 효과를 얻을 수 있었죠. 대회는 열었는데 매달을 못 따면 흥행이 안돼니 급하게 투자를 많이 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88년 대비 엄청난 발전을 했습니다. 아직도 우리나라를 모르는 사람들 많겠지만 그런 사람들 한테도 다 알릴려면 올림픽 1~2번 더 한다고 별 효과 없을 듯 합니다.

체육 관련 예산을 다른 곳에 쓰는게 더 좋을 듯 합니다. 차라리 동네에 스포츠 센터를 짓는게 현실적인 도움일 듯 하내요.

몽규부터 아웃 해야됨요

@피터파커

인프라 투자는 결과가 나오기에는 시간이 걸리지만 몽규아웃은 바로 할 수 있을 꺼 같은데 자정능력이 없는 듯 하내요. 연임 또 노린다 라는 설이 있고 실제 투표하면 될 가능성도 높다고 하내요. 몽규아웃할때 협회도 뒤집어 엎어야 할듯 하내요.

일본이 스포츠를 대하는 자세와 인프라는 정말 배울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모든 학교에 육상 트랙, 수영장이 있고 방과후 한 가지 이상의 스포츠를 선택해서 전문적으로 배울수 있는 인프라를  아주 오래전 부터 구축해왔고, 우리나라 처럼 부모도 자식도 스포츠에 올인 하지 않으면 시작 조차 할수 없는 환경과는 달리 관심있고 좋아만 하면 배울 수 있고 그중 특출난 몇몇은 프로로 전향하고 나머지는 생활 스포츠로 즐기며 살아간다고 들었습니다. 최근 아시안 게임 올림픽에서 일본이 엄청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도 저런 인프라에서 결과물이 나오기 시작한 것 이겠죠.
축구가 지금은 아시아에서는 한국, 일본이 최강국 이라고 이야기 하지만 실상을 보면 일본이 이미 우리보다 몇걸음 이상 앞서기  시작했다고 봅니다. 이간극은 점점 벌어지겠죠. 우리 축협 시스템은 멈쳐 있으니까요. 2002 월드컵 붐으로 인해 국민들의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해외 유명 클럽팀에 한국 선수가 진출하고 수준높은 클럽 리그를 보며 자란 세대들이과 그 부모들이 개인적으로 꿈을 키워온  지금의 말도 안되게 좋은 선수들이 간간히 나오고 있는데 이런 선수를 가지고도 아무런 성과를 못 내고 있는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지금 축협이 바뀌지 않으면 한국 축구의 미래도 없다고 봅니다. 일본 축협은 홈페이지만 들어가도 세부 계획부터 시작해서 어떠한 방향으로 이끌어 가겠다는게 명확하게 나와 있는데 우리 나라 축협 홈패이지는 평생 업데이트 한번을 하질 않죠. 이젠 정말 축구계는 변해야 된다고 봅니다. 인구절벽이 시작되었는데  지금 같은 시스템에서 미래에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릴 수 있는 스포츠 스타가 과연 나올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100% 동감합니다.
결국 장래에는 국제대회에서 한국은 뒤쳐지고, 일본등 라이벌 국가에 압도적으로 밀릴것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생활체육 인프라 자체에서 너무나 큰 차이가 납니다.

공감 합니다

선수들이 처음 상대하는 국가의 전술에 많이 당황한것 같네요. 전술 싸움에서 졌다라고 생각합니다.
인니는 피지컬도 좋고 개인기도 좋은데 우리를 공략할 약속된 전술이 계속해서 통하다 보니
우리 선수들이 우왕좌왕 했습니다.
단기전에서는 집중력과 상대에 맞는 전술이 필수인데 코칭스테프가 오판을 하지않았나 합니다.

실력대로 안뽑고, 운동 선수에게는 "무의미한" 학력(연대,고대) 연줄 보고 뽑아서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