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MZ세대 면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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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논란의 MZ세대 면접 후기

개Dog 2024-05-14 13:08 조회 16,418 추천 95 댓글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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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ㆍ48

부자사전 2024.05.14 13:27

현재 우리팀 막내 뽑을때 딱 저소릴 해서
"평상시는 야근 절대 없음. 다만 니가 만든 프로그램이나 서비스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는 야근을 하든 밤을 새든 책임감 있게 처리 해야함." 이라고 했더니 본인도 수긍을 했고, 현재 2년째 잘 다니고 있습니다. 저런 의사표현은 미리 하는게 차라리 좋은것 같아요.

추천 2

돈까스정식2인분 2024.05.14 13:11

제가 사장이면 저 말 하나로 탈락 시킬것 같지 않습니다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소신있게 행동하는것 좋죠.
그런데 만약 자기가 싼 똥 안치우고 퇴근하면 그건 좀 개빡칠듯요........ㅎㅎㅎ

추천 0

버닝500 2024.05.14 13:24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한국 회사들도 물어보면 다 설명해줌.
근데 야근이 거의 없는 회사라도 지원자가 저렇게 야근 불가함이라고 하면 안뽑을듯...

추천 2

무사마루 2024.05.14 13:28

워라벨 챙겨주는 회사는 의외로 많다.
월급이 적을뿐이지

추천 2

트라비스 2024.05.14 13:32

야근안하는 회사가 있나..

필요하면 하는거지..

없으면 안하는거고

추천 2

들꽃편지 2024.05.14 13:50

면접이란 게 왜 한쪽만 본다고 생각하는지 그걸 이해 못하겠음.
양쪽이 서로 보는 거 아닌가? 입사도 안 했는데 갑질부터 하는 개같은 놈들이 많아.

추천 1

yuko000 2024.05.14 14:28

물어보는게 문제가 아니라

불가능이라는게 문제....

추천 2

파란지붕 2024.05.14 14:32

그런데 워라밸을 하려면 연봉을 낮춰 가야됨.
회사는 4명이 할 일을 5명으로 분산해서 1명씩 자리가 비어도 대응할 수 있도록 하니까 그럼.
4명분의 인건비를 5명 분으로 나누니 연봉 테이블이 낮을 수 밖에.

추천 1

힐링와드 2024.05.14 14:33

그냥 저런건 애초에 입사조건에 명확하게 표기를 해놔야 옳은거아님?
어려운것도아니고만
유아무야 어영부영 대충 사람뽑아놓고
그사람이 야근안한다고하면
뭐라고하면안되지.
시대가 바뀌었음.

추천 0

곰의충격 2024.05.14 14:38

내가 일할곳에대한 기본적인 질문이
과거에는 불합격의 원인이었죠

추천 1

보스아부지 2024.05.14 14:51

회사 근무여건은 얼마든지 물어볼 수 있지요~
당연한겁니다. 일주일만 다녀도 거짓이 드러나니깐요,
어깃장 놓으면 인사담당자 머리아파지니 오히려 좋겠네요.

근데 미국과 비교는 아닙니다.

언제든

"유어 퐈이어~ "

추천 1

왕대괄장군 2024.05.14 15:26

당연히 근무시간 휴일
물어봐야 하는거 아닌가...
ㅈㄴ 중요한건데...
연봉도 물어보면 ㅈㄹ할듯

추천 1

컴바치 2024.05.14 15:46

회사가 직원을 고르는 만큼
구직자도 회사를 고르는거야.

추천 2

상상초월 2024.05.14 15:47

물어보는거 당연.
답해주는것도 당연.
그걸로 합격안된다고 뭐라하는건 비정상.

추천 1

고약 2024.05.14 16:11

미국 회사 취업할 때 저런 거 막 자유롭게 물어보고 따지고 그럴 것이라고 착각하시는데요, 그건 진짜로 능력이 어마 무시하고, 학력이 짱짱인 엔지니어들이나 그러는 것이구요, 보통 일반적인 경우는 '열심히 하겠다' '팀웤을 해치지 않겠다' '얼마 무게 이상되는 물건 옮기는 것 동의하겠다' '잦은 출장에 동의하겠다' '회사 근처로 이사 오는 것에 동의하겠다' 등등을 주로 묻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미국 회사에 인터뷰 보는 정도까지 가려면 CV를 한 40군데는 넣어야 겨우 하나 인터뷰 볼까 말까 합니다. 인터뷰 본다고 다 취업되는 것도 아니구요. 보통 200군데 정도 넣어야 취업에 성공한다는 소리까지 있습니다. 좋은 회사는 인터뷰도 여러번 봅니다. 한번 인터뷰 보고 합격 통보 받고 그러지 않습니다.

추천 2

익명 2024.05.14 16:30

모르고 취직하는 사람들은 뭘보고 취직했나요?
저도 면접때 월평균 잔업이나 휴게 복지 다 물어보고 들어왔는데

추천 2

가재맨 2024.05.14 20:31

한국이면 한국 환경을 따르고
미국이면 미국 환경을 따르는거지

한국에서 사회 생활하는데 뭐 미국이 어쩌고 다른 나라가 어쩌고는 왜 나옴 대체 ㅋㅋ

추천 2

zzins 2024.05.14 22:00

미국회사 어쩌구 하는 댓글들 보면 공정하지 않음.

1. 미국회사는 짜르는것도 자유스러움.
2. 미국회사는 대부분 자기 임무를 수행해야해서 워라벨?? 걔네가 더 야근 많이 함.

우리는 입사하면 짜르는것도 쉽지 않음. 고용유연화가 개똥망임.
그러니 뽑는 회사가 리스크가 더 클까? 뽑히는 사원이 리스크가 더 클까?

미국회사 어쩌구 하는 애들보면 진짜 미국회사 구경은 해봤나싶음.
부러운것만 보고 그게 전부인줄 착각하는 애들이 대다수라고 봄

추천 2

레드불레이싱 2024.05.14 22:30

모르면 물어봐야지! 니가 다 알아? 어?

그것도 몰라서 물어보냐? 그정돈 니가 알아서 해야지!

대환장 마법의 단어 물어보는것도 요령이 필요함

추천 1

작은동전 2024.05.14 22:37

애초에 "미국"이라는 두 글자 비교보다 "포괄 노예" 제도가 있냐 없느냐가 중요하죠.

추천 1

종이하 2024.05.14 22:45

웬만큼 규모가 있으니 저런 이야기 나오지
대부분이 회사에 맞추기 싫으면 떠나라 식이라...

추천 0

딸기맛멸치의출혈 2024.05.15 06:00

멍청하게 아직도 mz

추천 0

아프지만말자 2024.05.15 07:03

어렵네여...

추천 0

오오미솩 2024.05.15 07:24

물어보는 사람이 한국사회에서 20년을 넘게 살았을 텐데 바보도 아니고, 야근까지 하면서 다닐 회사가 아니고 다른 데 가면 되니 물어본 거겠지요.

추천 0

기고만장 2024.05.15 07:44

자세히 알수록 가스라이팅 당할 확률 높음

추천 0

사나쯔위 2024.05.15 09:13

구인공고 보고 할만 하겠다 해서 가면 공고랑 말하는게 항상 다름
그 뒤로 면접 오라는 전화 받을때, 대충 공고에 있는거랑 맞는지 물어본뒤 다르면 안감
왜 노동자의 시간만 버려야 하는건가?

노동자는 회사를 알수 없으니 물어보는게 당연함, 반면 회사는 노동자의 이력서 및 정보가 많으니 상태가 어떤지만 확인할려고 부르는 경우가 많음

엠지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 기업의 문제임
내가 그렇게 해 놔야 우리 다음의 노동자가 더 나은 대우를 받을수 있습니다.

추천 2

다임스레온 2024.05.15 09:31

여기 댓글쓴사람은 회사나 사장님들 입장을 대변하는 사람이 많네요
아니면 내가 회사일 더 오래한 선배니까 내가 더 높은사람이라는 의식이 있는걸까요?
낮은 mz구직자에게 인생선배로써 충고해주고 싶은마음?

추천 0

꿈의이야기 2024.05.15 09:32

만일 저 상황때문에 떨어졌다면
야근이 있는지 질의한 것 때문이 아니라
그 뒤에 본인은 불가 하다고 선긋는 말때문일꺼 같네요

추천 0

kid4 2024.05.15 10:00

초짜가 저러면 그다지..
일할사람은 여전히 많음
물론 10년후면 어마하게 달라져잇을거라생각
그때가면 20대초 한국어 하는 사람은
회사가 모셔가 면접보는 분위기 될거라봄

추천 0

difvcsth2 2024.05.15 10:13

구직자도 권리가 있는데 당연히 근무여건에 관한건 물어보는게 맞죠
회사가 갑 구직자가 을 이라는 관계를 계속 하는 한 능력있는 사람을 뽑기는 어려워 질겁니다

추천 1

삐리릭 2024.05.15 10:16

솔직히 저 면접자도 어지간한 또라이 아닌 이상 하늘이 무너저도 야근은 절대 못함 그런 의미는 아니었을 것임
회사 분위기를 물어보는 것임

일이 많아서 어쩔 수 없이 야근하는 경우면 모르겟지만
경영진에서 늦게까지 일하면 일 더 많이 하는줄 알고 좋아하기 때문에
직원들은 어차피 야근해야 하니까 빡세게 하면 야근 안해도 되는 업무를 낮에 설렁 설렁하고 야근 시간에 맞춰서 일하는
그런 회사냐 물어본 것임

추천 0

불탄남자 2024.05.15 10:51

흠. 뭐 다 자기 맘이죠..

하지만 전 처음보는 자리에서 저러시는 분은 안뽑을것 같네요.

추천 1

소이힛 2024.05.15 11:03

미국이랑 다르죠.
미국은 취업자의 취향을 존중하는 것만큼 회사의 방침도 존중되거든요.
그래서 야근이 취업자의 선택이고 존중된다면, 성과가 적은 사람을 자르는 것도 회사 방침이고 존중되죠.
그래서 그렇게 쉽게 사람을 자를 수 있죠.

근데 한국은 아님. 자르기가 어려워요.
그러니 반대로 취업자의 야근 취사선택도 어려워야겠죠.

왜 나만 좋은 것만 취사 선택하려고 하죠?

추천 2

쥐포나라 2024.05.15 14:03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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