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근처 '조조칼국수' 추천드립니다.
파전도 맛나요.

@밥은설게

조조칼국수는 동죽칼국수로 나름 맛은 있지만...맛있는 바지락칼국수보다는 좀 떨어진다고나 할까...아무튼 조조칼국수는 나름 깔끔하고, 맛은 있지만...바지락칼국수와는 좀 궤를 달리하고, 더구나 동죽칼국수 중에서도 약간 벗어난 맛입니다. 물론 나쁘지 않습니다만 자주 먹게 되지는 않더군요. 조조칼국수 사장 휴먼스토리에 나왔을 때 도대체 어떤 칼국수이길래 저리 성공을 했는지 궁금해서 대구에 내려가서 먹어볼 마음이 있었습니다. 지검이 대구랑 대구 근처에 6개 밖에 없었어서 서울에서는 먹을 수가 없었죠. 진주회관 뒤에 생긴 거 알자마자 가서 먹어봤는데...색다른 맛이긴 하지만...이게 그렇게 성공할 맛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최근에 먹은 맛있는 바지락 칼국수는 2019년에 판교 산골면옥에서 먹은 거였는데...지금까지 경험상 그 때 맛있었던 거지..항상 맛있지는 않다는 거 때문에 또 가기가 멀더군요. 바지락 특성상 맛있는 날이 있고, 아닌 날이 있거든요. 아무튼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산이지만 봉이바지락칼국수를 추천합니다. 바지락을 무식하리만치 때려넣는 집입니다.

예전에 서울에서 일했을 때 직원들이 칼국수 먹으러 가자고 해서 따라갔는데
처음으로 바지락 칼국수를 먹어보고 그때부터 바지락 칼국수를 좋아하게 되었던 곳이
왕가네 칼국수였네요. 그때는 칼국수 면을 엄청 만들어서 밖에 널어놓고 팔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가본지 오래되서 괜찮은지는 모르겠어요.
아마 영등포시장역 근처일거에요.

임병주산동칼국수 양재역 부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