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드라마가 재밌어서 다시 읽었네요 ★★★★★

https://etoland.co.kr/link.php?n=7125324 복사

다시 읽었네요. 드라마가 재밌어서...

솔직히 각본을 누가 했는지 아주 잘 했네요. 

소설은 뭔가 좀 투박하고 그랬는데...

첨에 드라마로 나온다고 하고, 송중기가 나온다고 해서 갸우뚱 했습니다.

소설에서 진짜 활약은 10대에서 20대인데... 송중기는 나이가 좀 그렇지 않나 해서.

그런데 송중기는 50대 전까지는 스무살 대학신입생을 해도 어울리겠다 생각했네요.

미남도 미남이지만 진짜 동안.

아! 송중기 말하려는 게 아니라... 극본이 너무 잘 빠졌다 이 얘기 하려는 거였는데...

1회에서 3%... 내 아들... 어우 좀 묵직했어요...

2회인가, 3회인가 국밥집에서 일하는 어머니를 전신주 뒤에서 훔쳐보는 건 뭉클했고...

영진 반도체는 소설에는 없던 건데 잘 엮었다 싶고...

드라마가 재밌어서 소설을 다시 읽었네요... 시간이 짧아 전부는 아니고 앞부분만...

그런데 소설에선 imf 전에 미국에서 큰 돈을 버는데... 그래서 10억 달러였나? 그 정도 가지고 오는데...

드라마는 96년에 240억... 이걸 소설만큼 부풀릴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참! 웹툰은 안 봤는데... 웹툰이 드라마랑 더 가깝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