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의 한줄

우리는 늘 무언가를 찾습니다. 
더 좋은 것, 더 새로운 것, 더 아름다운 것. 

우리는 이 ‘더’ 때문에 
늘 바쁘고 외롭고 불안합니다. 

만약 우리가 ‘더’가 아니라 
‘최고’를 찾고 그것을 갖는다면 

우리는 더는 
불안하지도 초라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끊임없이 ‘더 좋은 것’을 찾고 바랍니다. 

하지만, 
우리는 간혹이라도
‘가장 좋은 것’을 생각하고 
그것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면 언젠가는 
참 행복과 기쁨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더 좋은 것은 
눈에 보이고 돈으로 살 수 있지만 

가장 좋은 것은 
눈에 보이지도 않고 돈으로 살 수도 없습니다. 

그것은 
내 마음 안에 있습니다. 

사랑, 정직, 진실, 성실, 친절, 순수, 소박, 
겸손, 희망, 배려, 용서, 이해, 감사, 긍정적인 생각. 바로 이런 것들입니다. 

지금이라도 만날 수 있고, 할 수 있는 
작고 평범한 생각이며 일들입니다.  『지혜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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