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나간 기사제목

[엽기] 정신나간 기사제목 [댓글수 (102)]

우릉이 2022-06-09 (목) 18:38 조회 : 21720 공감수 : 62

http://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etohumor05&wr_id=1790336 (23)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278767

심지어 이게 네이버 상단 뉴스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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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청소부 2022-06-09 (목) 18:38

기레기라고 부르기도 아깝네
쓰레기 중에는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도 있는데
이건 뭐 핵폐기물처럼 봉인시켜서 새어나오지 않게 격리해야 할 수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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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청소부 2022-06-09 (목) 18:38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추천 1

니속사정 2022-06-09 (목) 18:38

@제스미루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278767

이름보고 여자라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혹시 기자신가요?? 잘 알고 있는거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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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글한2 2022-06-09 (목) 18:38

@제스미루

그 성별에 님이 말한 두명다 그 성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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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affe 2022-06-09 (목) 18:38

@제스미루

ㅋㅋㅋ 기레기 침투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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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affe 2022-06-10 (금) 10:08

@제스미루

ㅋㅋㅋ 취재기자가 기본적으로 제목을 내용과 함께 전달하고
제목이 기사자리에 맞지 않으면 수정한다라고 지역신문기자가 올린내용이네요 ㅋㅋ
취재기자가 작성한 제목을 무시하고 따로 제목을 딴다는 소리도 없고
취재기자가 제목없이 내용만 전달한다는 소리도 없고
취재기자가 송부한 제목이 기사자리에 맞지 않으면 수정한다고만 나오는데
뭘보고 편집기자가 취재기자를 무시하고 제목을 작성한다는 뉘앙스로 받아들이셨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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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미루 2022-06-11 (토) 08:31

@delaffe

기본적인 걸 모르는 사람한테 뭐라고 설명해야하는 걸까..

제가 다른 분들에게도 답변드린 게 있으니까 읽어보시던가

편집기자에 대해 찾아보세요.

편집기자 자체가 취재기자가 준 내용을 편집, 요약, 제목을 다는 일입니다.

↓

언택트 소통시대- Editor 전문가에게 듣는다

신인섭 한국편집기자회 회장 인터뷰

한국편집기자협회는 전국 주요 일간 종합지와 경제지, 통신사 3곳까지 52개 회원사 1000여 명의 편집기자가 가입한 단체다. 1964년 9월 창립, 56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

편집기자는 취재기자가 생산한 콘텐츠를 뉴스가치를 판단해 상품으로 만드는 역할을 한다.

신문 편집기자는 기사의 경중에 따라 톱과 사이드‧하단으로 배치하고, 헤드라인과 제목을 뽑고, 사진이나 그래픽 등을 조합해 독자들이 알기 쉽게 뉴스를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다.

온라인이나 통신 편집기자는 지면 대신 홈페이지‧모바일를 통해 같은 방법으로 뉴스 콘텐트를 유통하는 역할을 한다.

https://www.opiniontimes.co.kr/news/articleViewAmp.html?idxno=80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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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미루 2022-06-11 (토) 08:39

@delaffe

기본자체를 모르는 사람에게 뭐라고 설명해야할지...

일반 회사에도 경영, 회계, 제품개발부터 각기 부서가 있고. 또 그 안에서도 일하는 게 다 다르죠.

언론사마다 편집기자가 따로 존재하며.. 편집기자 역할 자체가 읽기 편하게 기사를 만들고, 다듬으며

제목을 다는 겁니다.

그렇게 해야 사람들이 읽게 되니까...

편집기자 자체가 오래됐고, 널리 알려진데다가 하는 역할이 다른 게 상식인데

아무리 누굴 혐오하고 싶다고 해도 찾아보지도 않고. 여러 사람들이 집단으로 이런 댓글을 다는 거 보면..참..

↓

편집회의 결정 내용에 따라 국내외 기자들은 기사를 PC로 작성해 회사 서버로 보낸다. 부서장들은 편집회의에서 결정된 내용에 따라 기사가 작성되어 있는지 검토하고 기사를 손질(데스킹)한다.

편집기자들은 기자들이 작성하고, 부장들이 검토한 기사에 제목을 달고, 사진기자들이 찍은 사진, 그래픽 등을 모아 1면부터 마지막 면까지 지면을 구성한다. 어문연구소(교열부)는 기사가 문법에 맞게 쓰여졌는지, 철자법에 맞는지 검토·수정한다. 이를 교열이라고 부른다.

＜편집 에디터가 하는 일＞ 안충기 섹션&디자인 데스크

- (김) 섹션&디자인 데스크는 어떤 일을 하나요.

“편집국장, 각 부서장과 함께 신문에 넣을 기사와 사진을 고르고 독자들이 읽기 쉽게 지면에 배치하는 일을 합니다. 기사의 제목을 뽑고 기사·사진·그래픽·제목이 잘 어울리는지 살펴봅니다. 지면의 전체적인 레이아웃을 보는 일이죠.”

-(김) 어떤 지면이 눈에 쏙 들어오고 잘 읽히는 지면인가요.

“눈에 잘 들어오게 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 좋은 사진을 써야 해요. 독자들이 가장 먼저 보는 것은 사진이에요. 두 번째는 쉽고 재미있는 제목을 쓰는 것이죠.”

https://www.joongang.co.kr/article/14382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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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단강크루즈 2022-06-09 (목) 18:38

@제스미루

증거 대보시죠
기자를 옹호하는 게 아니라 제가 10년차 기자인데 제목 안 쓰고 원고 송고한 일은 한 번도 없었거든요
보통 제목을 안 짓는다, 제목 전담 기자 따로 있다는 헛소리 하시려면 증거를 가져오셔야죠
그게 아니면 거짓뉴스 퍼뜨리는 쓰레기라고 스스로 인증하시는 셈인데, 자신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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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미루 2022-06-10 (금) 04:39

@송사리넘버9

보통 신문사는 아주 영세하지 않는 한

편집부가 존재하며.. 그곳에서 편집부 기자들이 기사 제목을 쓰는 게 일반적인 겁니다.

아무리 소규모라도 10년차 기자가 몰랐다는 게 더 이상한 일입니다.

‘편집기자’에 대해 알고 싶은 두세가지 것들

직접 취재를 하지는 않지만 취재기자들이 출고한 기사를 꼼꼼이 읽고 다듬고, 제목을 달고, 기사의 경중을 따지는 편집기자의 역할을 두고 한 말일 것이다. 이렇듯 편집기자는 편집국에서 신문기사의 마지막 ‘연마공’인 셈이다.

한 신문사의 편집부 기자들은 대략 40∼50명 정도에 이른다. 1, 2부로 나뉘어 담당 면을 편집하게 된다. 석간의 경우 대부분 담당 지면이 정해져 있고 판갈이도 2∼3회 정도여서 다음날 새벽까지 가거나 하는 야근은 없다.

현재 대부분 조간신문들이 하루치 신문을 발행하면서 4∼5회 정도 판갈이를 한다. 매 판갈이마다 편집기자들은 새롭게 출고되는 기사의 가치를 판단해 단수를 결정하고 제목을 뽑는다. 신문의 얼굴을 1면 머릿기사라고 한다면 1면 머릿기사의 ‘명찰’인 제목을 편집기자들이 작성한다.

편집기자는 그런 만큼 기사의 핵심을 꿰뚫고 가장 중요한 부분을 몇마디 낱말에 압축할 수 있는 능력, 즉 ‘시적 영감’이 있어야하며 또한 기사의 경중에 대한 가치판단 능력이 필수적이다. 때로 기사 가치를 제대로 판단하지 못해 ‘물 먹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런만큼 취재기자 못지 않게 정치적·사회적 흐름을 밀도있게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편집부는 이런 이유등으로 편집국의 ‘심장’이며 편집기자는 출입처 없는 ‘만능기자’라고 평가되기도 한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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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어금니 2022-06-09 (목) 18:54

@요단강크루즈

ㅎㅎ 기자들 기레기 소리듣는거 이제 인정할때도 됐지않았소? 몄몄제외하고는 <--이말도 싫소 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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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파괴자 2022-06-09 (목) 19:27

@황어금니

몄몄은 ㅅㅂ 어느나라 말인짘ㅋㅋㅋ

추천 1

황어금니 2022-06-09 (목) 19:34

@맞춤법파괴자

에라이 퉤

추천 0

맞춤법파괴자 2022-06-09 (목) 20:01

@황어금니

어휴

침에서 쉰내 진동하는거봐 ㅋㅋㅋㅋ

추천 0

송키호테 2022-06-10 (금) 00:35

@황어금니

근데 님아

몄몄은 너무했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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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미루 2022-06-10 (금) 03:56

@요단강크루즈

10년차 기자?

어디 기자인가요??

1인 미디어같은 소규모가 아니라면

편집기자는 일반적인 일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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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미루 2022-06-10 (금) 04:01

@요단강크루즈

- 제목은 어떻게 손질되는가

통상 신문사의 편집국 시스템은 편집국에 정치부, 사회부, 문화부를 포함해 편집부가 있다. 취재해서 기사를 쓴 기자는 자신의 기사 맨 뒤에 ‘가제목’을 단다.

데스크라고 부르는 부장에게 넘어간 기사는 다시 제목을 손질해서 달던지 아니면 편집부로 넘겨 편집부 기자가 지면별로 편집하기 전 기사내용을 세심하게 검토해 기사제목을 단다.

지면배치, 즉 조판이 끝난 신문지면은 윤전부로 넘어가기 전에 프린트해서 다시 편집국장과 담당 부서 부장이 검토하게 한다. 이럴 때는 통상 기사 내용보다는 면별 기사배치 상황과 기사제목들을 최종 손질하게 된다.

http://www.newsinjn.com/news/articleView.html?idxno=73197

위에 다른 분께 댓글을 단 내용입니다만..

보통 소규모 언론사라고 해도 편집부란 게 따로 존재합니다.

취재기자가 원고를 넘기면 데스크에서 제목을 정하거나 포털에서 정합니다.

도대체 어느 신문이기에 거짓뉴스 타령이신가요?

정말..진심으로 궁금해서 묻습니다.

10년차 기자라면 상식적인 얘기인데.. 거짓뉴스라...

정말 어느 신문의 기자인가요??

추천 0

mist 2022-06-09 (목) 18:38

@제스미루

링크가있잖아요;

추천 0

제스미루 2022-06-10 (금) 04:08

@mist

편집시스템의 구조적인 문제가 원인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문화일보 최중홍 편집부국장은 “편집기자들은 이름이 감춰져 있어 제목달기에 자유로운데, 앞으론 기명화해야 한다”면서

“또 온라인 기자들은 기자 신분이 아닌 경우가 많은데, 그들의 신분 안정과 자부심을 위한 환경도 필수”라고 지적했다. 경향신문 박세영 편집부장은 “편집국장의 스타일이 편집에 영향을 준다”며 사례를 들었다.

http://www.ikpec.or.kr/Upload/book/Book_01_20151031183000_2.pdf

취재기자와 편집기자가 따로 존재하는 건 매우 알려진 사실인데

의외로 모르는 건지..

추천 0

고수진 2022-06-09 (목) 18:38

@제스미루

불편하다면서 여자라는 거 알려주니 아무 말도 못하시네요

추천 1

제스미루 2022-06-10 (금) 04:06

@고수진

..신기하죠.. 보통 기레기 얘기했다면 그려려니 하겠는데

이렇게 득달같이 달려들 일인가?

제가 며칠 동안 댓글을 안 쓴 것도 아니고.. 아무 말도 못한다??

제가 계속 인터넷에 접속해서 댓글을 달아줘야 한다는 겁니까?

도대체 뭔 소린지..

아무리 혐오가 만연하다고 해도..

보통 언론사는 취재하는 기자와 편집기자가 따로 존재하며

취재기자가 원고를 올리면 데스크에서 기사 제목을 정하는 사람이 존재하거나

포털에서 제목을 수정하는 게 일반적인 일입니다.

시사방송이나 유튜브..신문에서도 종종 나왔던 내용이라 일반적인 상식이라고 생각했는데..

적어도 검색만 해도 나오는 내용인데..

일단 비난부터 하고 보는 건가..

‘편집기자’에 대해 알고 싶은 두세가지 것들

편집기자는 조간신문이냐 석간신문이냐에 따라 근무형태가 다르다. 조간신문 편집기자의 상당수는 주야간 근무를 교대로 하며 그 가운데 하루를 쉬게 된다. 석간신문의 편집기자는 오전 8시께 출근, 오후 5시께 퇴근한다.

현재 대부분 조간신문들이 하루치 신문을 발행하면서 4∼5회 정도 판갈이를 한다. 매 판갈이마다 편집기자들은 새롭게 출고되는 기사의 가치를 판단해 단수를 결정하고 제목을 뽑는다. 신문의 얼굴을 1면 머릿기사라고 한다면 1면 머릿기사의 ‘명찰’인 제목을 편집기자들이 작성한다.

편집기자는 그런 만큼 기사의 핵심을 꿰뚫고 가장 중요한 부분을 몇마디 낱말에 압축할 수 있는 능력, 즉 ‘시적 영감’이 있어야하며 또한 기사의 경중에 대한 가치판단 능력이 필수적이다. 때로 기사 가치를 제대로 판단하지 못해 ‘물 먹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런만큼 취재기자 못지 않게 정치적·사회적 흐름을 밀도있게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편집부는 이런 이유등으로 편집국의 ‘심장’이며 편집기자는 출입처 없는 ‘만능기자’라고 평가되기도 한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235

추천 0

고수진 2022-06-09 (목) 18:38

@제스미루

기자로 일해봤어요?

추천 0

제스미루 2022-06-10 (금) 04:15

@고수진

상식적인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들 몰랐던 건가 하고 놀랐습니다.

그동안 시사 방송이나 유튜브..신문에서도 종종 나왔던 얘기이고..

어떤 기자들은 본인들이 제목이 쓰는 것도 아닌데.. 욕을 먹는다고 하소연하기고 했었죠.

기자제목에 따라 페이지 뷰가 엄청나게 차이가 생기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편집부 기자들은 따로 존재합니다.

추천 0

실용주의 2022-06-09 (목) 18:38

@제스미루

전직기자이신지는 모르겠지만 모든 언론사마다 제목 전담 기자(?)가 따로 있는건 아닙니다.
언론사마다 다르고 어떤부서의 무슨 기사냐에 따라서도 다 다릅니다.

기자가 기사를 쓸때 보통은 역삼각형 구조로 기사를 씁니다.
가장 핵심이 되는 주제를 헤드라인과 리드문으로 작성하죠.
즉 제목엔 해당 기사의 핵심단어를 뽑아 제목을 만들고, 첫 문단은 핵심 내용을 육하원칙에 따라 작성합니다.

추천 0

제스미루 2022-06-10 (금) 04:12

@실용주의

언론사마다 다르겠죠.. 그런데 보통은 편집부에서 정하거나 수정.. 하죠.

그리고 그들은 기자 이름이 나오지 않습니다.

추천 0

ㅇ랩소디ㅇ 2022-06-09 (목) 18:38

@제스미루

하기나름...

추천 0

제스미루 2022-06-10 (금) 04:18

@ㅇ랩소디ㅇ

신문 제목은 어떻게 결정될까

편집기자는 제목의 공정성과 사시반영 요인을, 기자의 역할을 '권력 감시'로 여기는 편집기자는 제목의 공정성만이 중요하다고 꼽았다. 기자의 역할을 '정보 제공'이라고 생각하는 편집기자는 독자에 대한 배려, 제목의 문법적 표현, 기사 내용의 요약 등이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https://news.v.daum.net/v/20120217075727093

‘편집기자’에 대해 알고 싶은 두세가지 것들

한 신문사의 편집부 기자들은 대략 40∼50명 정도에 이른다. 1, 2부로 나뉘어 담당 면을 편집하게 된다. 석간의 경우 대부분 담당 지면이 정해져 있고 판갈이도 2∼3회 정도여서 다음날 새벽까지 가거나 하는 야근은 없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235

아주 영세한 곳이 아니라면 편집기자가 따로 존재하며

그곳에서 제목을 정합니다.

그렇게 해야 페이지 뷰가 늘어나니까...

추천 0

아라디호 2022-06-09 (목) 18:38

@제스미루

결국 담당자는 기자명으로 올라가는데 뭔 말같지도않은 소리하고있냐ㅋㅋㅋㅋ
기레기 출신이니? 쓰레기통 안들어가고 저걸 쉴드쳐주기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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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미루 2022-06-10 (금) 04:19

@아라디호

똑같은 댓글도 지쳤네요..

검색만 해도 편집기자, 취재기자가 대부분 따로 존재하며

기자들이 원고를 쓰면.. 데스크에서 수정하거나

포털에서 바꿔버리는 건 흔한 겁니다.

그리고 편집기자는 이름이 나오지 않습니다.

편집시스템의 구조적인 문제가 원인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문화일보 최중홍 편집부국장은 “편집기자들은 이름이 감춰져 있어 제목달기에 자유로운데, 앞으론 기명화해야 한다”면서

“또 온라인 기자들은 기자 신분이 아닌 경우가 많은데, 그들의 신분 안정과 자부심을 위한 환경도 필수”라고 지적했다. 경향신문 박세영 편집부장은 “편집국장의 스타일이 편집에 영향을 준다”며 사례를 들었다.

http://www.ikpec.or.kr/Upload/book/Book_01_20151031183000_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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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dkfjd 2022-06-09 (목) 18:38

@제스미루

알수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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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미루 2022-06-10 (금) 04:46

@aldkfjd

윗분에게도 댓글을 달았지만

취재기자만 이름이 나오며

편집기자는 이름이 나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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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방울꽃뱀 2022-06-09 (목) 18:38

@제스미루

추천 0

제스미루 2022-06-10 (금) 04:23

@꽃방울꽃뱀

반면 편집기자는 디자인이라는 기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광고와 관련된 업무도 하면서 제목을 짓는 경험까지 쌓는다면 홍보나 광고, 기획, 마케팅 등 다방면으로 폭넓게 진출할 수 있다고 본다. 본인이 주어진 일만 하면서 최대한 일을 덜하려고 요령을 피운다면 창창한 미래도 연기처럼 사라지고 말겠지만...

주요 일간지나 대형 매체에서 왜 편집기자가 제목을 작성하는지 궁금한 사람도 있을 텐데, 이 부분에 대해 설명하자면 취재기자가 기사 제목까지 작성해 원고를 제출하면 편집기자는 우선 전산 프로그램 화면으로 기사를 불러오게 된다. 이때, 제목이 기사가 배치된 칸에 알맞게 들어가는 일은 거의 없다. 그래서 취재기자는 이후 편집기자가 출력한 교정지를 보면서 칸에 알맞게 제목의 글자 수를 줄이거나 늘려야 한다. 본문 내용도 마찬가지지만 본문 글자 수를 줄이고 늘리는 일보다 제목을 수정하는 일이 훨씬 어렵다.

만약 편집기자가 제목 정하는 일을 담당하면 취재기자는 제목을 세 번, 네 번씩 수정하지 않아도 되고, 편집기자는 배치된 지면을 보면서 단 한 번의 시도로 적절한 제목을 생산할 수도 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신문에 실리는 모든 기사를 읽고 편집기자가 제목을 작성한다는 건 누가 봐도 쉽지 않은 일이다.

https://brunch.co.kr/@travis9310/43

제발 검색이라도 하고 오세요..

일반적인 신문사는 편집기자가 따로 존재하며..그들은 이름이 나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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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말코손바닥사슴 2022-06-10 (금) 01:12

@제스미루

그래서 남자가 제목을 지었다는 건가요?
그럼 김정화 이은주 기자가 제목 지은 남자를 존나 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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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미루 2022-06-10 (금) 04:22

@존말코손바닥사슴

기레기는 남녀와 상관이 없으며

취재기자와 편집기자가 하는 일이 다릅니다

그리고 보통은 편집기자가 제목을 정하고,..그들은 이름이 나오지 않습니다.

“낚시성 제목이 언론신뢰 저하… 개선책 시급”

편집시스템의 구조적인 문제가 원인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문화일보 최중홍 편집부국장은 “편집기자들은 이름이 감춰져 있어 제목달기에 자유로운데, 앞으론 기명화해야 한다”면서

“또 온라인 기자들은 기자 신분이 아닌 경우가 많은데, 그들의 신분 안정과 자부심을 위한 환경도 필수”라고 지적했다. 경향신문 박세영 편집부장은 “편집국장의 스타일이 편집에 영향을 준다”며 사례를 들었다.

http://www.ikpec.or.kr/Upload/book/Book_01_20151031183000_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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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말코손바닥사슴 2022-06-10 (금) 20:53

@제스미루

그러니까 저 기사에 이름이 실린 김정화 이은주가 어떤 심정인지 궁금한겁니다.

추천 0

제스미루 2022-06-11 (토) 08:48

@존말코손바닥사슴

글쎄요.. 딱히 관심이 없어서..

저 사람들이 기레기인지 뭔지 모르지만..

어차피 PV(페이지뷰)가 중요하기 때문에 낚시성 기사를 달 수록 언론사에서 좋아할지도 모르죠.

편집기자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우리는 알 길이 없습니다.

그들은 여러 기사를 종합적을 편집하는 것인데다가

언론사에서 공개 자체를 하지 않으니까..(성별이 중요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에 오마이뉴스에서 편집기자 실명제 잠깐 했다가 사라졌습니다.

그 이후로 어떤 언론사에도 편집기자 이름이 나온걸 본 적이 없습니다.

오마이뉴스, 편집기자 실명제 4년여만에 폐지

오마이뉴스는 지난 2015년 4월부터 시행해 온 편집기자 실명제를 4년여만에 폐지했다. 매체 소속 편집기자를 대상으로 한 잇따른 민원·고발에 대응한 차원에서다.

이병한 오마이뉴스 뉴스게릴라본부장은 “시민기자 제도 운영과 맞물려 편집기자의 ‘그림자 노동’을 드러내 자부심과 책임감을 높이려는 취지로 시작했는데 오마이뉴스를 길들이기 위해 반대쪽에서 악용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오랜 논의가 있었지만 김준수 편집기자에 대한 대법원 판결을 계기로 결정하게 됐고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고발 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려는 판단이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http://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46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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