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보험 (실손 2세대) 하루 통원보상 25만원의 해석에 대하여 여쭈어봅니다.

실비보험 (실손 2세대) 하루 통원보상 25만원의 해석에 대하여 여쭈어봅니다.

2011년 가입한 실손 2세대입니다.

▷외래 (외래제비용, 외래수술비) : 방문 1회당 항목별 공제금액(1만원~2만원)을 차감하고 외

래의 보험가입금액을 한도로 보상(매년 계약해 당일로부터 1년간 방문 180회 한도로 지급)

: 설정 한도 외래 25만원 / 처방조제 5만원

위 항목에 대하여 다음 둘 중 어느 해석이 맞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1. [하루] 라는 의미는 없다. 

[ 방문 1회당 ] 이므로 같은 날, 같은 병원을 방문했어도, 

그것이 서로 다른 과의 외래가 각각 두 번의 방문이라면 각각의 25만원 한도를 제공한다.

2. [하루] 라는 표현은 없지만,

같은 날짜, 같은 병원이라면 서로 다른 사유로 서로 다른 과를 외래하였어도 

보험사는 이것이 두 번의 방문인지 한 번의 방문인지 알 수 없기에 통합 25만원 한도를 제공한다

1번 전자라면 다행이지만, 2번 후자라면 가능한 응급실조차도 분리해야 하는것이란 생각이 들어서요.

아래는 실제 오늘 있었던 일입니다.

배우자가 뇌경색으로 입원 치료후 퇴원한 후, 2주에 한 번 외래 진료를 다닙니다.

진료과목은 신경과 및 동일 질병코드로 인한 협진 지시로 재활의학과 및 심장내과도 있습니다. 

이 경우 각 과는 모두 서로 다르지만 동일 질병코드로 인한 보상신청건이니 

이미 아침에 심장내과에서 27만원이 넘게 발생한 날은 (27-2=25보상 한도) 재활의학과 및 신경과는 보상이 0원인걸까요?

그리고, 

오늘 이따가 11시에 신경과 외래가 잡혀있는 날인데,

오늘 새벽4시경에 급성 위경련이 와서 배를 움켜쥐고 참아보다가 머리까지 아파오길래 뇌경색의 재발인지 무서워서

그대로 119에 실려가서 응급실에 가서 CT를 찍고, 위경련이 왔다며 약을 처방받고 돌아와서 아침에서야 잠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금액이 29만원이 나왔기에, 2만원을 공제한 27만원이 아닌 통원 건당 25만원 한도까지만 보상받는 것은 예상할 수 있으나,

이 건 때문에 같은 날 점심경 예약되어있던 신경과 외래진료는 0원을 보상받게 되는 것인지,

아니면 서로 다른 방문으로 분리되어 방문 2회이니 각각 25만원 한도로 보상받게 되는지가 궁금합니다.

만약 이게 같은날+같은 병원이란 이유로 서로 다른 내원이어도 무조건 1건의 25만원 한도로 묶이는거라면

점심의 외래진료는 다음날로 미루는 것이 의미있어보이기 때문입니다..

(대학병원이다보니 진료비가 항상 높게 나와서... 단순 정기외래진료는 날짜 조정이 가능합니다)

추가 질문 

: 지금 보니 입원치료 통합도 5천이라는 한도가 있던데 이 5천 한도는 매 해 1월부터 12월이 아니라,

해당 질병으로 인한 최초입원일로부터 365일간의 한 싸이클동안의 한도를 말하나요? 

그렇다면 365일 이후 90일간은 면책기간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90일간의 면책기간 이후 365일간 5천만원의 한도가 리셋되는걸까요?

: 그렇다면 서로 다른 질병으로 입원하거나, 아예 상해로 인한 입원을 하게 되면, 

이 5천만원의 한도와 365일이란 기간은 각각의 사유별로 관리되는지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