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여행지 팔라완

참고로 필리핀은 반군과 카르텔이 존재하고 유명 관광지 도시라도 조심하세요.
아는 동생이 마닐라에서 마약혐의로 경찰에 납치 되어서 몇일동안 감금되어 2천만원 주고 나옴.

정말 마약 안했는데도 잡아서 감금했나요??

네 원래 소문으로 듣던 ㅇㅣ야기를 주변에서 겪더라고요.
오랜 일입니다 10년 전..

10년전이면 셋업에 당한듯 하군요. 마닐라 지역에서도 말라떼나 그 위 지역인 퀘존 앙헬 같은 지역은 저런일이 조금씩 일어났었죠. 전 필리핀 지방지역에서 5년 마닐라 남부지역 알라방쪽에서 10년을 살았지만 주변지인이나 관광객 분들이 저런일 당한 적 본적이 없어요. 왠만한 사건에 한인들이 나서서 같이 해결해 주는 분위기 였고

가장큰 문제는 10년전이면 우리 정부나 특히 대사관 직원들 일처리 정말 개판으로 할때입니다.
친구가 말라떼지역 관광와서 강도의 총에 맞았는데 대사관 직원들의 불친절함에 놀라고 경찰영사랑 말라떼지역 한인회장이 병실에 찾아와서 인사만 하고 식사비용 요구하던거 생각하면.  ㅋㅋㅋ

동남아 지역은 현지 사정 모르는 분들이 범죄의 타깃이 되기 쉽죠.